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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자유의 대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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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묵

다바르출판사

2024년 11월 01일 출간

ISBN 9791193435120

품목정보 150*220*13mm216p3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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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는 ‘자유의 대헌장’입니다.


바울의 서신 중에서 이토록 격정적인 서신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이같은 격정 중에서도 바울은 놀랍게도 차분하며, 논리적이라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가 말하는 중요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종으로 돌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온 후 유대인도 율법의 종이 되지 않습니다. 하물며 이방인들이 그 율법의 종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둘째는 진정한 자유인의 삶입니다. 믿음의 삶은 과거로, 종으로 회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가만히 머물 수도 없습니다. 진정한 자유자의 삶은, 사랑으로 종 노릇하는 삶이며,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이며, 사랑과 용서의 삶이며, 심음의 삶이며 마지막으로 십자가를 자랑하는 삶입니다.



목차


제1부 서론: 인사와 상황(1장1~10절)

제 1 과 바울의  사도직의 기원(1장1-5절) 13

제 2 과 다른 복음은 없나니(1장6-10절) 23


제2부 본론 1: 바울의 행적을 통한 이신득의(1장11절~2장)

제 3 과 복음의 기원(1장11-17절) 33

제 4 과 바울의 첫 번째 예루살렘 방문(1장18-24절) 41

제 5 과 바울의 두 번째 예루살렘 방문(2장1-10절) 50

제 6 과 베드로 책망 사건(2장11-14절) 63

제 7 과 의롭게 되는 것(2장15-21절) 72


제3부 본론 2: 성경을 통한 이신득의(1장3절~4장)

제 8 과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3장1-5절) 83

제 9 과 아브라함의 믿음과 의(3장6-14절) 91

제 10 과 약속과 율법(3장15-20절) 98

제 11 과 유대인에게 율법과 믿음(3장21-4장7절) 106

제 12 과 어찌하여 종 노릇 하려 하느냐(4장8-11절) 116

제 13 과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4장12-20절) 121

제 14 과 하갈과 사라(4장21-31절) 129


제4부 본론 3: 이신득위의 적용(5장~6장10절)

제 15 과 자유를 위한 부르심(5장1-15절) 137

제 16 과 육체의 일(5장16-21절) 148

제 17 과 성령의 열매 1(5장22-26절) 158

제 18 과 성령의 열매 2(5장22-26절) 164

제 19 과 성령의 열매 3(5장22-26절) 176

제 20 과 성령의 열매 4(5장22-26절) 184

제 21 과 사랑과 용서의 삶(6장1-5절) 191

제 22 과 심음의 삶(6장6-10절) 197


제5부 결론: 끝인사(6장11~18절)

제 23 과 세 가지 십자가(6장11-18절) 205

참고문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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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구원에 관한 교리로서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로마서는 논증적인 접근임에 반해 갈라디아서는 변증적으로 접근합니다.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하고자 하였으나 갈라디아서는 이미 바울에 의해서 복음이 전하여진 곳에 율법주의로 말미암아 복음이 왜곡되고 변질되는 위기 가운데 기록된 서신이기 때문입니다. 다소 격앙된 표현들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구조를 이해할 때에 보다 선명해집니다. 갈라디아서는 서론과 결론을 제외하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부분은 1장11절-2장이며, ‘바울의 행적’을 바탕으로 기록되었으며 바울이 전한 복음의 신적 기원을 통하여 이신칭의의 교리를 전합니다. 전혀 복음에 외인이었던 사도 바울의 부르심과 두 번의 예루살렘 방문, 게바 책망 사건입니다. 특별히 두 번의 예루살렘 방문 중에 그가 가졌던 예루살렘의 사도들과의 관계는 복음의 신적인 기원을 잘 증거합니다.


두 번째 부분은 3-4장이며, 첫 번째 부분이 주로 바울의 행적을 바탕으로 하였다면 두 번째 부분에서는 ‘성경적인 예’로 이신칭의의 교리를 잘 정리합니다. 비록 갈라디아서는 변증적인 성격이 있고 격앙된 표현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 구체적인 내용은 매우 논리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갈라디아 사람들에 대한 책망으로부터 시작하여 논리적으로 아브라함을 통한 이신득의, 율법과 약속을 통한 이신득의, 유대인에게 있어 믿음 이후의 변화, 갈라디아 사람들에 대한 염려와 칭찬과 권면, 마지막으로 하갈과 사라를 통한 교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부분은 5장1-6장10절로, 이번에는 ‘이신칭의 적용’으로 믿음 이후의 삶에 관하여 전합니다. 흔히 갈라디아서는 자유의 대헌장이라 합니다. 율법의 종노릇하였던 유대인이나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던 이방인에게나 복음은 자유를 선포합니다. 그러나 그 자유는 사랑으로 종노릇 할 것을 요구합니다. 믿음의 삶은 자유자의 삶, 성령으로 말미암는 삶, 사랑과 용서의 삶, 나눔과 심음의 삶으로 이신칭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성도의 새로운 삶입니다.


오늘날 갈라디아서는 복음에 희미해진 교회에 책망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사도가 자신의 생명과 같이 여겼던 구원에 관한 복음을 오늘날 교회가 무관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갈라디아서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복음에 대한 왜곡에 관하여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갈라디아서는 십자가의 메시지로 마무리합니다. 십자가는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주었으나 또한 기억하여야 할 것은 참된 십자가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세상에 대하여 못 박히는 것입니다(갈 6:14).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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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묵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대원 졸업(M.Div.)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Th.M.)

현) 다바르 말씀학교 원장

현) 주향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다바르 말씀학교를 통해서 성경 각권의 주제와 독특성을 밝히며 구조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찾습니다. 성경의 큰 숲을 먼저 살펴 개별적 말씀들의 본연의 메시지를 밝힙니다. 현재 33권의 성경교재를 집필했으며 매 달 목회자 말씀학교를 통해서 여러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바르 말씀학교 '다바르'는 히브리어로 '말씀'입니다. '광야'를 뜻하는 '미드바르'는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으며 '지성소'를 뜻하는 '데비르' 또한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습니다.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광야 인생길에서 말씀 가운데 만나고, 말씀 속에서 그 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다바르 말씀학교는 성도의 구원과 구원 그 이후의 믿음의 여정을 구분하며 또한 이끌고자 합니다. "주의 말씀(다바르)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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