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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북 5) 권력과 맘몬에 물든 한국교회

한국교회 보수화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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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배덕만, 김형원(1)

대장간

2016년 02월 22일 출간

ISBN 9788970713700

품목정보 153*225mm120p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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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진정 보수해야 할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이다. 아무리 비현실적이라 하더라도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뛰어노는 세상, 칼이 보습으로 창이 낫으로 바뀌는 세상은 교회의 비전이요, 꿈이다. 세상이 바뀌고 현실이 힘겨워 이제 그런 꿈은 백일몽 같게 여기는 것이 당연함에도 교회는 끝까지 율법과 예언자가 제시한 이상을 소망하며 꿈꾸고 간직하고 지킨다. _ 김근주

한국 개신교회는 성경에 대한 자신들의 존경과 신뢰의 전통은 계속 유지하되, 변화된 교회와 신학의 환경들을 정직하게 직시하고, 보다 신중하고 책임 있는 신학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윤리적 차원에서 한국 개신교는 근본주의의 한계를 겸허하게 반성하고, 진정한 윤리 세력으로 거듭나야 한다. 정치적 차원에서 한국의 보수적 개신교는 특정 이념의 맹목적 지지세력이란 배타적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동시에 불같이 타오르는 정치적 욕망의 덫에서 빠져 나와서 교회에 맡겨진 본래의 자리, 즉 한국사회를 향한 비판적 예언자의 자리로 속히 복귀해야 한다. 경제적 차원에서 한국 개신교회는 한국사회와 교회에 만연한 타락한 자본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와 초대교회의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_ 배덕만

지금도 교회개혁에 관한 담론들이 무성하다. 목회자 입장이나 신학자 입장에서는 너무 세속적인 방법론들이고, 사회나 신도에게는 뻔한 이야기만 무한 반복한다고 비난할 것이다. 문제를 제기하면 의제를 쉽고 단호한 큰 명제로 바꾸고 회피하고만 있다. 해외선교, 북한선교, 동성애 박멸 등이 그것이다 _ 변상욱

한국교회의 보수화는 교회 타락의 원인이다. 한국교회의 보수화는 기독교 쇠퇴의 원인이다. 한국 교회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말은, 성경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성경이 강조하는 것을 동등하게 강조해야 한다는 뜻이다.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살피고, 성경을 겸손하게 연구한 결실인 신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회의 모습과 그 사회를 지탱해야 하는 가치들이 무엇인지 재발견해야 한다. _ 김형원


[머리말]

암울하던 2015년은 더더욱 막막한 2016년으로 이어진다. 졸속을 넘어 국민을 홀대하고 함부로 대하는 이 나라 정부의 위안부 협상에 이어, 엄연히 중앙 정부가 공약하고 책임져야 할 누리 과정을 일선 교육청에 떠넘겨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대체 이 나라에 정부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현실이 계속된다. 국민이 뽑은 권력인데 왜 이렇게도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지, 제대로 자신의 생각조차 표현하지 못하는 대통령에게 왜 이렇게도 온 국민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알 길이 없다.
할 말이 없는 것은, 지난 한 해 우리네 교회 집단도 조금도 낫지 않은 모습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작년 한 해에도 우리네 대형 교회들은 별별 핑계들을 대면서 기어이 교회를 자기 자식에게 물려 주었고 조금도 부끄러움 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운운한다. 추하기 짝이 없는 교회가 먹잇감으로 낚아 챈 것은 동성애와 이슬람이었다. 마치 이것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세상이 망하기라도 할 것처럼, 동성애를 공격하고 이슬람을 비난하며 목숨 걸다시피 난리법석을 부렸다. 정말 교회를 망하게 하는 것은 동성애나 다른 민족의 다른 종교가 아니라, 교회가 하나님을 떠나 정의를 행치 않고 불의를 행한 것임을 성경이 명백히 증거함에도, 우리네 교회는 동성애와 이슬람을 주구장창 물고 늘어졌다. 그야말로 추태와 본말 전도의 극치이다.
이러한 끔찍한 현실의 이면에 단단히 자리하고 있는 것이 우리네 교회의 ‘보수적’ 경향이다. 우리네 교회의 다수는 신학적으로도 보수적일뿐 아니라 정치경제적으로도 매우 보수적이다. 왜 우리네 교회 가운데 다수는 이승만을 지금까지도 국부 운운하며 떠받들까? 왜 우리네 교회는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를 그렇게 지지하고 전두화의 군화발 집권을 그렇게 축복했을까? 정교분리를 부르짖던 우리네 교회는 왜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그렇게 게거품을 물다가 이명박-박근혜 시절에는 꿀먹은 벙어리이거나 청와대를 축복하지 못해 안달인 것일까? 우리 교회가 그렇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정통보수’는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교회는 무엇을 보수하는 곳인가? 교회가 정말 지켜야 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김재환 감독의 영화 「쿼바디스」(2014)에서 제기된 문제에 나름대로 응답하고자 작년 한 해 동안 “쿼바디스에 답하다”는 제목으로 네 번의 포럼을 진행하였다. “목사란 무엇인가?”, “한국교회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 “성전과 예배당”에 이어 지난 해 12월 7일 네 번째 포럼으로 “한국 교회 보수화”를 다루었다.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글들은 네 번째 포럼에서 발표되었던 것들이며, 우리네 교회의 보수화 경향에 대한 필자들 나름의 진단과 분석을 담고 있다. 우리네 보수화된 현실이 적절히 분석되고, 그러한 보수화의 원인들이 잘 다루어졌으며, 그 가운데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 어느 정도 제시되었기를 바라지만, 그 판단은 전적으로 독자들의 몫일 것이다.
다만 우리는 이 작업이 우리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었기를 소망한다. 현실의 참담한 모습이 제대로 드러나게 될 때, 그 다음 우리가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 모색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작업이 우리네 교회가 얼마나 무너졌고 붕괴되고 있는지 드러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나아가, 우리는 이 작업이 우리네 교회의 현실을 무너뜨릴 수 있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제대로 무너지고 제대로 파괴된 이후에라야,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미래를 세워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장간 이슈북 시리즈]

① 세월호와 역사의 고통에 신학이 답하다
세월호 참사는 역사적인 맥락에서 하나님이 분명히 인지하고 계시는 사건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참사를 빚어낸 사람들의 악행을 알고 계시며, 애매하게 죽어간 영혼들과 남겨진 유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알고 계신다는 의미다.

② 안식일이냐 주일이냐
안식일의 정신은 일을 중단하고 쉬는 것이며, 하나님의 창조를 누리는 것이며, 구원하신 주님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것이다. 안식은 가장 큰 축복이고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이다.

③ 목사란 무엇인가
모든 그리스도인은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거룩한 삶으로 부름 받았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소명 경험이요 깨달음일 것이다.

④ 한국교회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
신학교의 수가 급증하고 목회자의 학력도 높아졌으나 영적 권위나 신학적 깊이가 부족한 설교가 범람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설교를 해야 교회가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경험과 신학에서 비롯된 한국 교회의 보수성 _ 김근주
한국 개신교회와 근본주의 _ 배덕만
21C 한국자본주의의 변동과 한국 교회의 미래 _ 변상욱
한국교회 보수화의 원인과 결과 _ 김형원

소개
대장간 이슈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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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김근주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M.) 학위를 받은 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칠십인역 이사야서의 신학적 특징을 다룬 논문(The Identity of the Jewish Diaspora in the Septuagint Isaiah)으로 박사(D.Phil.) 학위를 받았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이며, 일산은혜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복음의 공공성>(비아토르), <특강 예레미야>, <특강 이사야>(IVP), <나를 넘어서는 성경 읽기>, <소예언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2, 3>(이상 성서유니온), <구약의 숲>, <다니엘처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이상 대장간), <구약으로 읽는 부활 신앙>(SFC출판부) 등을 펴냈다.
배덕만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 원(M. Div.)을 졸업하고 Yale Divinity School (S.T.M)과 Drew University (M. Phi., Ph. D.)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건신대학원대 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 성서대전 대표, 주사랑교회의 담임으로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FM기도(요단) / 「미국기독교우파의 정치운동」(넷북스) / 「한국개신교근본주의」(대장간) / 「세상을 바꾸는 도전」(대장간) / 「성령을 받으라(대장간)」 / 「소명」(대장간) 등이,

번역한 책으로는 「급진적 기독교」(베리 칼렌, 대장간) / 「기독교 정치학(존 레데콥, 대장간) / 「레드레터 크리스천」(토니 캠폴로, 대장간) / 「기독교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가(제임스헌터, 새물결 플러스) 「초기 기독교 사상의 정신」(로버트 윌켄, 복있는사람)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바꾸는 7가지 방법(짐 윌리스, 살림출판사) / 「3천년 기독교 역사2」(디아메이드 맥클로흐, CLC) 「미국의 종교」(윈스롭 허드슨, 존 코리건, 성광문화사) / 「다시보는 복음주의 유산」(도널드 데이튼, 요단) / 「영성생활」 (이블린 언던, 누멘) 지성의 회심」 (켈리 먼로 컬버그 편, 새물결플러스)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 주의(이블린 언더힐, 누멘) / 「성령의 열매」 (이블린 언더힐, 누멘) 등이 있으며,

활발한 강연과 글쓰기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김형원(1)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과 미국 고든 콘웰신학대학원(Th.M.)을 거쳐 보스턴대학교,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Ph.D.) 에서 사회윤리와 조직신학을 공부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연구교수, 성서한국 이사장으로「 복음과 상황」 발행인으로 섬긴 바 있다. 지금은 한국교회를 향한 새로운 신학적 대안을 제시하는 하나님나라 운동의 일환으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원장과 성서한국 이사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참여하고 있다.

김형원 목사는 2003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하.나.의.교회를 시작하였고, 교회는‘ 총체적 삶의 공동체’여야 한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교인들과 함께 남가좌동에서 지역공동체를 이루면서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기독교신학의 숲 1』, 『기독교신학의 숲 2』, 『교회는 어떤 공동체인가?』, 『소망의 선지자 엘리야』, 『소명, 그 거룩한 일상』, 『정치하는 그리스도인』, 『행복한 크리스천:일상을 기쁨으로 채우는 35가지 묵상』이, 공저로 『한국교회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 『권력과 맘몬에 물든 한국교회』, 『안식일이냐 주일이냐?』, 『정치하는 교회, 투표하는 그리스도인』이 있고 『탐욕의 복음을 버려라』, 『진게츠의 직분론』,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운동력』, 『미래를 담는 교회』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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