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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무선판] 영광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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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홍종락 역자

홍성사

2019년 11월 27일 출간

ISBN 9788936513917

품목정보 134*202*15mm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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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戰時) 가운데 행해진, 인간과 종교에 대한 사유


개인적이기만 한 종교는 없다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이자 문학가 C. S. 루이스의 탁월한 글쓰기가 순전한 영성과 결합된 설교집이다. 그의 설교에서 백미로 꼽히는 〈영광의 무게〉를 비롯해 그리스도인이 삶에서 접하게 되는 주제에 관해 숙고한 설교와 강연 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적 질문을 회피하지 않는 정직한 글 모음집이라 할 《영광의 무게》는 기독교 신앙을 떠났다가 성경에서 해답을 발견하고 이후 ‘회의자의 사도’가 되어 수많은 회의론자들을 다시 돌아서게 한 지은이의 탁월함이 잘 드러나 있다. 옥스퍼드 대학 교수와 학생들은 물론 군인과 평범한 사람 모두가 납득할 만한 강연을 한 지은이는 창의적 상상력, 탁월한 표현력과 생생한 비유 사용,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 목회적 배려 등으로 《영광의 무게》를 탁월한 강연집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1941년 6월 8일에 세인트메리 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인 〈영광의 무게〉는 교부들의 글과 같은 반열에 놓아도 될 만큼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1938년 10월 22일 옥스퍼드 세인트메리 교회에서 전한 〈전시의 학문〉은 그리스도인의 일상에서 중요한 질문을 단도직입적으로 제시하고 풀어 나간다. 〈나는 왜 반전론자가 아닌가?〉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도에 옥스퍼드 반전론자 협회에서 한 강연이다. 〈변환〉은 1944년 5월 28일 성령강림절에 설교한 원고로 프로이트와 자연주의자들의 물질주의적 사고에 반대하는 논증을 편다. 〈신학은 시인가?〉는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하나님을 합리성의 근거로 제시하며, 〈내부패거리〉는 1944년 12월 14일에 런던 대학 킹스 칼리지에서 행한 연례 기념 강연으로 배타적인 특권 집단에 소속하고자 하는 욕구를 지적하며, 〈멤버십〉은 우리가 교회의 멤버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개인주의나 집단주의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용서〉는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끊임없이 자극하는 사람들을 왜, 어떻게 용서할지를, 〈실언〉은 1956년 1월 29일에 행한 루이스의 마지막 설교로서 자신의 삶에서 일시적 욕망이 영적인 삶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어떻게 씨름하는지 설명한다.


★ 새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영국 C. S. 루이스 협회와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고 국내에 루이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빼어난 번역과 정치한 편집으로 정본의 기준을 마련한 루이스 클래식이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습니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이자 영문학자였던 C. S. 루이스의 저작을 ‘변증’, ‘소설’, ‘고백’, ‘에세이’, ‘산문 및 서간’ 총 다섯 갈래로 나누어 루이스 사상의 전모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 변증: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기적》 《인간 폐지》

•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천국과 지옥의 이혼》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순례자의 귀향》《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

• 고백: 《예기치 못한 기쁨》 《헤아려 본 슬픔》

• 에세이: 《세상의 마지막 밤》 《영광의 무게》 《기독교적 숙고》 《피고석의 하나님》

《실낙원 서문》 《오독》 《이야기에 관하여》 《현안》 

• 산문 및 서간: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개인 기도》 


목차


들어가는 말


1. 영광의 무게 _ 천국과 인간의 영원한 가치

2. 전시의 학문 _ 전쟁 중에도 학문에 힘쓰는 이유

3. 나는 왜 반전론자가 아닌가? _ 전쟁에 대한 태도

4. 변환 _ 방언과 초자연적 현상 이해

5. 신학은 시詩인가? _ 신학을 보는 관점

6. 내부패거리 _ 특권층 지향 욕구 통찰

7. 멤버십 _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를 넘어

8. 용서 _ 참된 용서 실천 방법

9. 실언 _ 하나님의 주권 인정하기


편집자의 글


본문 펼쳐보기


평범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대화를 나누는 이들은 그저 죽어서 사라질 존재가 아닙니다. 국가, 문화, 예술, 문명과 같은 것들은 언젠가 사라질 것이며 그것들의 수명은 우리 개개인에 비하면 모기의 수명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농담을 주고받고, 같이 일하고, 결혼하고, 무시하고, 이용해 먹는 사람들은 불멸의 존재들입니다. 불멸의 소름끼치는 존재나 영원한 광채가 될 이들입니다.

_‘영광의 무게’ 중에서


전쟁이 완전히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 내지는 않습니다. 원래부터 있던 상황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악화될 따름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벼랑 끝에서 살아왔습니다. 인류 문화는 언제나 그 자신보다 무한히 중요한 것의 그늘에서 존재해야 했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을 때까지 미뤘다가 지식이나 미를 추구하고자 했더라면 그 추구는 아예 시작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_‘전시의 학문’ 중에서


저는 과학적 관점에서 벗어나 신학적 관점으로 옮긴 것이 꿈에서 벗어나 깨어난 상태로 옮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독교 신학은 과학, 예술, 도덕, 그리고 기독교보다 하위에 있는 종교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관점은 이런 요소들은 물론이고 과학 자체와도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저는 태양이 떠오른 것을 믿듯 기독교를 믿습니다. 그것을 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에 의해서 다른 모든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_‘신학은 시詩인가’ 중에서


저는 경제적 동기나 성적 동기가 우리 도덕주의자들이 ‘세상’이라 부르는 곳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거기에 야망을 보탠다 해도 여전히 부족합니다. 선택된 소수에 들고 싶은 욕심, 내부에 들고 싶은 갈망은 야망으로 단정 짓기 어려운 많은 형태를 띱니다. 물론 우리는 모든 내부패거리로부터 구체적인 이익을 바랍니다. 권력, 돈, 규칙을 어기는 자유, 일상적 의무의 회피, 징벌의 모면. 하지만 이 모든 것에 더해 은밀하고 달콤한 친밀감을 얻지 못한다면 우리는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_‘내부패거리’ 중에서


저는 기독교의 궁극적 관심사가 개인도 집단도 아님을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개인이나 집단은 영생을 상속할 수 없습니다. 자연적 자아도, 집단적 대중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새로운 피조물만이 영생을 상속할 수 있습니다.

_‘멤버십’ 중에서


한 번의 큰 모욕을 용서하는 건 어쩌면 그리 어렵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끊임없는 자극하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일은 다릅니다. 들볶아대는 시어머니, 윽박지르는 남편, 바가지 긁는 아내, 이기적인 딸, 거짓말쟁이 아들을 계속해서 용서하라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습니까?

_‘용서’ 중에서


추천의글


루이스는 소설가적 통찰력과 심오한 신앙적 이해를 결합시킨다. ―뉴욕타임스


예전에 루이스 작품들을 읽으며 위안과 기쁨을 얻었는데, 그의 책을 집어 들면 또 다시 탄성이 튀어나온다. ―존 업다이크 《달려라, 토끼》 작가


교부들의 글과 같은 반열에 놓아도 될 만큼 훌륭한 설교 ―앨리스터 맥그래스

소개
정본 CS 루이스 클래식-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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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20세기 지성의 거장. 문학적 상상력과 깊이 있는 메시지, 필력이 어우러진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그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무신론에 심취했으나 온전한 회심을 경험하고 나서는 탁월하면서도 겸손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오랜 시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중세 및 르네상스문학 학과장으로 일했다. 40권에 가까운 저서를 통해 다양한 독자와 만났으며,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독자의 손에 그의 작품이 들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부 넘게 판매되고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판타지 고전 《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해,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네 가지 사랑》, 《영광의 무게》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통찰력 있는 그의 글을 주제별로 엄선한 《기도의 자리로》, 《신자의 자리로》, 《책 읽는 삶》, 《C. S. 루이스의 문장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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