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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선 사람들

국내성지순례이야기 (강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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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묵

다바르출판사

2022년 02월 28일 출간

ISBN 97911974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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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종류의 여행

여행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관광과 여행과 순례입니다. 다 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본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관광은 보고 먹고 즐김을 위한 것이며, 여행은 쉼과 배움을 위한 것입니다. 관광보다도 여행은 좀 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과 여행보다 더 의미가 있는 것이 바로 순례입니다. 순례는 무엇을 배우는 것을 넘어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순례는 자기를 부인함에 귀한 도전을 줄 것입니다. 순례는 우리의 육과 정신을 넘어 우리의 영적인 여정을 인도하여 줍니다. 



다바르 말씀학교

‘다바르’는 히브리어로 ‘말씀’입니다. ‘광야’를 뜻하는 ‘미드바르’는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으며 ‘지성소’를 뜻하는 ‘데비르’ 또한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습니다.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광야 인생길에서 말씀 가운데 만나고, 말씀 속에서 그 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다바르 말씀학교는 성도의 구원과 구원 그 이후의 믿음의 여정을 구분하며 또한 이끌고자 합니다. “주의 말씀(다바르)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



서문


몇 해 전에 하나님의 은혜로 신학생 때에도, 개척을 하고 10년이 더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보지 못하였던 그리스 터키 순례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단지 처음 뵌 집사님께서 말씀에 대한 감동으로 저희 부부에게 성지를 다녀올 수 섬김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많은 사람이 그리한 것처럼 적지 않게 놀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어떻게 성경의 그 유명한 교회들이 이처럼 유적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 돌봄조차 받지 못하는 곳이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원형이나 또한 모형이 된 것입니다. 강화 순례가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모형이 아닌 원형입니다. 성경은 원형이나 모형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또한 원형이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이에 우리 사회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하였습니다. 코로나 19처럼 이전에는 낯설었던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메타버스, 자율주행과 같은 용어들이 코로나와 더불어 일상화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보다 더 빠르게 진입하는 일만이 남은 상황입니다. 코로나는 분명 위기이지만 단순히 이 어려움을 견디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세상은 달라지고 있고,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는 지혜는 여러 세상의 지혜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아닌, 먼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말씀의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복음이 처음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들의 상황은 지금의 위기와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바닥이었을 때에 오히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 위에 세워졌던 결단들이 오늘날 우리들을 여기까지 인도한 것입니다.


‘경계에 선 사람들’, 이 제목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계에 선 사람들 가운데에는 그 경계를 넘어선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그 경계를 넘지 못하고 이전의 삶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애굽에서 400년을 보냈던 이스라엘은 애굽을 떠날 때에 주저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400년을 지냈던 고향과 같은 애굽이었지만 종 된 삶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경계를 넘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새로운 나라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습니다. 갈데아 우르를 떠났고, 또한 하란을 떠나 결국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복이 되었습니다. 경계를 넘어서는 것은 두려운 일이지만 이는 새로운 삶으로의 부르심이며, 초청입니다.


고난과 환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수동적인 고난입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이 없이 겪게 되는 고난과 환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고난은 능동적인 고난입니다. 이는 오히려 자원하여 고난을 겪는 것입니다. 고난을 피한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로 스스로 들어간 것입니다. 경계에 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믿음이며 결단입니다.


‘경계에 선 사람들’은 어떻게 강화에 복음이 전파되었는지를 밝히며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줍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크게 10장을 통해서 강화 선교의 여러 이야기를 다룹니다.


강화의 예루살렘 교회 교산교회 이야기...

강화의 안디옥 교회 홍의교회 이야기...

강화의 전략적 요충지 고부교회 이야기...

처음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교동교회 이야기...

힐링의 섬인 석모도 삼산의 교회들 이야기...

강화의 로마 교회로 강화 선교의 새로운 구심점이 된 강화중앙교회 이

야기...

두 갈래의 강화의 남부 선교 이야기 1, 2...

천국의 섬인 서도중앙교회 이야기...

한국의 아이오나를 꿈꿨던 성공회 선교 이야기...


감사와 설렘으로 ‘경계에 선 사람들’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순례의 광이라고 할 수도 있는 김학범 목사님과 여러 순례지를 경험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강화의 순례는 순례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주었습니다. 


김학범 목사님과 함께 공유 교회를 섬기는 르호봇 코워쉽 스테이션의 여러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다바르 말씀 사역원에 지속적인 섬김을 지원해 주시는 장원 인쇄의 원병철 안수집사님과 장원의 여러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단순한 조언을 구하였지만 모든 레이아웃과 편집을 자원하여 도운 김민정 팀장님께도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처럼 계속적인 출판을 가능하게 해 준, 이름 없이 섬겨주시는 모든 다바르 말씀 사역원의 정회원인 목사님들, 사모님들, 간사님들, 집사님들께도 큰 사랑의 빚을 지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족한 종을 신뢰해주고 늘 곁에 있는 우리 사랑하는 주향의 가족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2년 2월 집무실에서, 임경묵



목차


추천사

서문

프롤로그 / 국내 성지 순례의 요람 강화


01. 강화의 예루살렘 교회 강화교산교회

02. 강화의 안디옥 교회 홍의교회

03. 강화의 빌립보 교회 고부교회

04. 강화의 에베소 교회 교동교회

05. 삼산의 교회들 송가교회

06. 강화의 로마 교회강화중앙교회

07. 강화 남부지역 선교 1 강화초대교회

08. 강화 남부지역 선교 2 내리교회

09. 천국의 섬 주문도 서도중앙교회

10. 성공회의 강화 선교 이야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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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묵
임경묵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대원 졸업(M.Div.)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Th.M.) 현) 다바르 말씀사역원 원장 현) 주향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다바르 말씀학교를 통해서 성경 각권의 주제와 독특성을 밝히며 구조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찾습니다. 성경의 큰 숲을 먼저 살펴 개별적 말씀들의 본연의 메시지를 밝힙니다. 현재 32권의 성경교재를 집필했으며 매 달 목회자 말씀학교를 통해서 여러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바르 말씀학교 '다바르'는 히브리어로 '말씀'입니다. '광야'를 뜻하는 '미드바르'는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으며 '지성소'를 뜻하는 '데비르' 또한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습니다.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광야 인생길에서 말씀 가운데 만나고, 말씀 속에서 그 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다바르 말씀학교는 성도의 구원과 구원 그 이후의 믿음의 여정을 구분하며 또한 이끌고자 합니다. "주의 말씀(다바르)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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