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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순종

핍박과 순교의 땅에서 날아온 삶의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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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규장

2014년 12월 01일 출간

ISBN 97889609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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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다!”
부름 받은 자는 한두 번의 순종이 아닌 끝까지, 언제나 순종한다.
이 세상이 아닌 그분의 뜻이 우리를 주장하게 하라.
《천 개의 심장》 이시온 최전방 선교사가 가슴으로 전하는 도전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사랑하는 주님,
당신의 꿈을 이뤄주십시오


온 열방이 하나님을 몰라 방황하는 것을 보면서
한시도 쉴 수 없습니다.
주님의 갈망을 압니다. 당신의 그 간절함을 압니다.
그 갈망을 우리에게 부어주십시오.

눈을 들어 당신을 보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그 안에 모든 길과 생명이 있습니다.

당신의 꿈이 이뤄지는 데
우리의 교회를 사용해주십시오.
이 땅의 다음 세대를 기억하사
다윗의 기름부음을 거두지 마시고
당신의 교회에 부어주십시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당신의 교회에서 즐거이 헌신하여 나오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_ 에필로그 중에서


[에필로그]

변화는 오늘을 바로 보는 데서 시작된다

몇 년 전에 미국에 갔을 때 어떤 분이 나에게 “미국이 선교지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나는 고민하지도 않고 “아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그 분은 나에게 “미국은 선교지입니다”라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복음을 위해 많은 교회가 생기고 제일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미국은 지금 영적으로 가장 큰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나는 미국의 영적인 상황을 잘 몰랐지만, 그 분의 말에 수긍이 되었다.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만났던 한 목사님의 절규와 같은 이야기가 아직도 내 마음에 남아 있다. 그 목사님도 나에게 질문하셨다.
“선교사님, 한국이 선교지라고 생각하십니까?”
몇 년 만에 한국에서 똑같은 질문을 받은 나는 잠깐 당황했다. 나는 지금까지 한국이 선교지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지만, 몇 년 전에 미국에서 받았던 질문이 생각나서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 지 몰랐다.
“선교사님, 지금 한국은 영적으로 가장 큰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들었던 말을 똑같이 들었다. 한국은 이제 다시 선교사가 필요한 선교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가정은 깨져가고, 교육은 무너지고, 정치는 흔들리고, 교회는 세속화를 향해 간다. 성도들은 점점 줄어들고, 목회자들은 힘을 잃어가고 있다. 말끝을 흐리며 흐느끼는 목사님의 이야기를 나는 끝까지 들을 수가 없었다.
한국이 선교지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사실 앞에 착잡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나를 선교사로 보낸 내 나라에 다시 선교사가 필요하다는 말인가? 100년 전에 복음을 들고 들어왔던 선교사들이 다시 복음을 들고 한국 땅으로 들어와야 하나?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꿈은 무엇일까? 그 꿈을 꾸는 사람들은 한국에 몇 명이나 될까?’
미래의 다윗(Young David)을 지키고 그들을 세우는 것이 기성세대의 역할이지만 그 역할을 못하고 있는 현실 앞에 고개가 떨구어졌다. 이 땅의 어른들은 다음 세대 앞에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 9:11,12)

나는 이 말씀을 믿는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은 다윗의 장막, 즉 예배의 장막을 말한다. 무너진 예배의 장막을 일으킨다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의 예배의 회복을 말한다.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안 계신 예배는 아무 의미가 없다.
‘틈’은 원수가 들어오는 모든 기회를 말한다. 교회 안에 세속의 옷을 입고 들어오는 원수의 길을 차단하고, 그것을 허용하는 모든 틈을 막아 더 이상 교회가 세속화되지 않게 하시겠다는 말씀이고, ‘허물어진 것’ 곧 부서진 것을 일으키실 것이라 말한다. 건강해 보이지만 타락해가고 있는 공동체의 몸을 다시 일으켜서 이전의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성전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에돔’은 이방인들을 말한다. 이방인들의 남은 자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의 기업을 얻게 하실 거란 예언이다.
성경엔 ‘그 날’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이 말씀에도 ‘그 날에’라는 말이 나온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지를 말한다. 우리가 기다리든지 안 기다리든지 하나님이 정하신 ‘그 날’은 분명이 온다. ‘그 날’에 있게 될 이 많은 일들을 나는 기다린다. ‘그 날’이 내가 사는 세대일 수도, 내 다음 세대일 수도 있다. 이 일을 행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다. 이 일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이시다. 그래서 나는 이 말씀을 믿는다.
소망하는 건, ‘그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하략)

목차

프롤로그

PART 1 희미해지는 심장을 일깨우라
1 하나님의 심장 소리에 반응하라
2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곳
3 작은 자들을 향하여

PART 2 이 세대가 좇는 것을 점검하라
4 증명을 요구하는 세대
5 힘을 좇는 세대
6 더 큰 만족을 추구하는 세대

PART 3 순종의 한 걸음을 시작하라
7 지금까지와 다른 방향으로
8 믿음의 증거, 성품의 변화
9 순종의 발걸음
10 익숙함에서 돌아서라
11 내 삶의 나단은 누구인가

PART 4 하나님의 꿈을 향해 나아가라
12 가야 할 길을 찾아서
13 하나님의 꿈을 꾸는 사람들

에필로그
이시온
문만 열면 밀려오는 먼지바람에 눈을 뜰 수 없고, 고독하고, 불안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포탄이 눈앞에서 터지고 총알이 옆을 스치는 그곳에서 보낸 암울하고 두려웠던 시간. 그러나 생각만 해도 심장이 불타오르고 주께서 허락하시면 주저 없이 가고 싶은 그 땅으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아끼고, 마음껏 기다리고, 마음껏 베풀고, 마음껏 희생하리라 그는 다짐하고 염원한다. 아무도 가고자 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가야만 하는, 세상과 교회, 어디에도 알릴 수 없는 그곳에서 그는 오늘도 영혼 사랑의 사역을 꿋꿋이 감당하고 있다. 

케냐에서 첫 사역 후 전쟁의 땅, 아프가니스탄에 정착하여 10여 년간 사역했고, 남수단과 아시아의 T국에서 사역했으며 주님이 부르신 또 다른 곳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저서로 《천 개의 심장》, 《천 번의 순종》, 《나를 떠나지 말라》(규장)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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