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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규장

2024년 12월 23일 출간

ISBN 9791165045869

품목정보 120*188*17mm240p28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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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주님의 심장으로 땅끝에 섭니다!”

​《천 개의 심장》 이시온 선교사의 최전방 선교 일기



출판사 서평


“주님을 향한 불타는 이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땅끝에서 울려 퍼지는 천국의 노래


아프가니스탄에서 홀로 10여 년간 테러의 공포와 극한의 외로움을 견디며 써 내려간 그 땅을 향한 눈물의 기록 《천 개의 심장》으로 잠들어 있던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이시온 선교사. 이후 그는 남수단을 거쳐 또 다른 영적 최전방, 아시아의 T국으로 ‘최초의 선교사, 처음 교회’의 부르심을 받고,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들어갔다. 세상과 담쌓은 우상숭배의 땅, 아무도 가려 하지 않고 갈 수도 없는, 그러나 주님의 심장이 향하는 깊은 산속 오지. 그곳에서 그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고립감에 몸부림치면서도 예수를 ‘대장 귀신’으로 아는 그 땅의 영혼들에게 예수 생명을 전했다. 이 책은 그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적어 내려간 난중일기이며,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땅끝으로 향하는 어느 선교사의 피 묻은 고백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또 다른 고통의 땅으로

죽음을 이기는 전쟁 

진정한 승리 

아무도 없는 그 자리에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 

아프간에서 남수단으로 

진심이 이긴다


Part 2 메마른 땅의 처음 교회

숨겨진 땅 

우상의 나라 

아무도 없다 

내게 허락하신 영혼들 

예수 귀신 

온 가족이 모이다 

메마른 땅을 온종일 걸어도 

영의 가뭄 


Part 3 내가 있어야 할 이 땅에서 

귀신의 소리 

간절한 소리 

마음의 소리 

복음의 소리 

하나님은 사람이 되실 수 있다 

숨겨진 교회 

한 사람의 순종 

도마의 고백 

땅끝 교회 


Part 4 땅끝에서 기다리시는 주님 

어미 새가 새끼 품듯이 

너희 집은 황폐하리라 

땅끝에서 주님을 뵈오리 

하나님이 계시는 우리 집 


에필로그 



본문 펼쳐보기


“내가 살아나리라! 네가 살아나리라!”


매일 새벽, 나는 잠결에 기도했다. 

잠 속에서 하는 기도는 

기도라기보다 애통한 부르짖음에 가까웠다. 

아침에 일어나면 지난밤의 

통곡과 같은 기도가 생생히 기억났다. 

나의 기도는 반복되는 한마디였다. 

“주님, 살려주세요!” 

그러던 어느 날, 또 다른 음성이 내 마음에 들렸다.

‘내가 살아나리라! 네가 살아나리라!’

주께서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셨듯이

죽음과 같은 저 깊고 깊은 메마른 땅속에 

묻혀 있는 내가 살아나리라 말씀하셨다.

주께서 나를 메마른 사막으로 이끄셨다. 

나는 그 사막이 이 땅의 모습임을 알았다.

언젠가 이 땅의 민족이 우리 구주 예수님을 향해 

“주님, 살려주세요!”라고 부르짖는 날,

주께 돌아오는 자는 이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네가 살아나리라!’


- 본문 중에서 -



있을 때는 불편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게 더 좋았다고 느끼는 때를 맞이하고 

그때를 그리워하며 지금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도, 지금도 

이 시간은 내가 만든 게 아니고 

내게 주신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걸 알게 된다면 그때도, 지금도 

소중한 시간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p. 6


우리의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전쟁한다.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복음이 되어야 하는 

우리의 삶 자체가 전쟁이다. 

믿음의 전쟁을 무서워한다면

우리는 전쟁 포로가 될 것이다. 

이기기 위해 싸우지만, 

죽기 위해 싸울 때, 진정 승리할 수 있다.

죽기까지 싸우는 전쟁이다.

p. 24


그들은 마음이 달랐습니다. 

거룩함을 생명처럼 여겼습니다. 

자기 몸을 주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기를 기뻐했습니다. 

마음이 더럽혀지고 물들까 봐 

늘 주님 앞에 머무는 훈련을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지켰습니다. 

그러기 위해 죽음도 택했습니다. 

사랑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이긴 사랑,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p. 36~37


죽은 신에게 절하는 영혼들의 

공허한 절규를 듣습니다.

아버지, 이 땅을 창조하시고 

보기에 좋으셨던 그때를 기억해 주십시오.

이 땅을 기억하셔서 그 아름다움이 

다시 이 땅에 넘쳐나게 해주십시오.

이 민족이 주를 노래할 그날을 기다립니다. 

주의 구원의 말씀 앞에 

무릎 꿇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p. 80


우리가 걷는 길이 

때로는 가물고 메마른 땅이어도 

걸어가야 할 길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길이고 값진 길이다. 

예수님을 만난 수많은 사람이 

이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혼자 걷기도 하고, 함께 걷기도 하며,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계속 걸어갔다. 

길에서 강도를 만나기도 하고, 

산 짐승을 만나기도 하고, 

태풍과 모래바람을 만나기도 했지만,

그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p. 100


이 사랑은 우리 인간에게는 없는 사랑이다. 

인간의 말로는 어떻게도 표현할 수가 없다. 

너무 깊어서 헤아릴 수 없고, 

너무 넓어서 다가갈 수 없고, 

너무 높아서 쳐다볼 수 없다. 

사람들은 이 사랑을 잃어버리고 산다. 

사랑이 답인데, 그 답을 잊은 채 살아간다. 

인간은 사랑의 작은 모양도 흉내 낼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친히 보여주신다.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그 사랑을.

p. 180


이 땅의 주를 믿는 모든 사람이 

‘처음 교회’가 되게 해주십시오.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는 교회, 

한 사람을 위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 

메마른 땅을 걸어가도 피곤치 않은 교회, 

간절한 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 

부활의 생명을 전하는 교회, 

예수님만 사랑하는 교회, 

순교하는 교회. 

그리고 땅끝에서 주님을 만나는 교회.

예수님, 당신은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p. 184~185


우리의 꿈은 모든 나라가 

하나님을 노래하는 걸 보는 것이다. 

우리는 꿈꾼다. 

어디서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노래하는 꿈을. 

우리는 이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드려진 사람들이다.

p. 219


우리 집에 사는 사람들은 

복음 전하는 것을 기쁨과 영광으로 여긴다. 

복음을 위해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제일 먼저 움직인다. 

복음을 알기 위해 말씀 앞에 머물기를 좋아하며 

오직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고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 매일 몸부림친다. 

우리 집은 오직 예수님만 사랑한다. 

이 땅에 이런 집이 많았으면 좋겠다.

p. 223


나는 주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주님이 계신 그곳에 빨리 가고 싶습니다. 

이 땅에 한 치의 미련도, 기대도 없습니다. 

다만 주를 모르는 열방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고 싶을 뿐입니다. 

그들을 만나 함께 살면서, 그들의 땅에서 

나를 데려가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생명을 그들에게 주실 예수님의 생명과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게 생명을 주신 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 생명을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p.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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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문만 열면 밀려오는 먼지바람에 눈을 뜰 수 없고, 고독하고, 불안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포탄이 눈앞에서 터지고 총알이 옆을 스치는 그곳에서 보낸 암울하고 두려웠던 시간. 그러나 생각만 해도 심장이 불타오르고 주께서 허락하시면 주저 없이 가고 싶은 그 땅으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아끼고, 마음껏 기다리고, 마음껏 베풀고, 마음껏 희생하리라 그는 다짐하고 염원한다. 아무도 가고자 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가야만 하는, 세상과 교회, 어디에도 알릴 수 없는 그곳에서 그는 오늘도 영혼 사랑의 사역을 꿋꿋이 감당하고 있다. 

케냐에서 첫 사역 후 전쟁의 땅, 아프가니스탄에 정착하여 10여 년간 사역했고, 남수단과 아시아의 T국에서 사역했으며 주님이 부르신 또 다른 곳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저서로 《천 개의 심장》, 《천 번의 순종》, 《나를 떠나지 말라》(규장)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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