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증보판] 옥한흠 목사가 목사에게 2
옥한흠 | 하온(글의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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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 집어 알려주는 청년사역 가이드
조세영 | 생명의말씀사
16,000 14,400원
신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15가지
제프 로빈슨 | 생명의말씀사
15,000 13,500원
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9가지 원리
김경원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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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이 되는 지도자
폴 보스윅 | 네비게이토출판사
6,000 5,400원
[개정판]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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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로부터 온 편지 2) 사도 바울이 성도에게
최종상 |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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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다음 세대 목회 트렌드
김영한 외 6인 | 세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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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 할 길
송민호 | 킹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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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 콜링 29년의 동행
이성희 | 한국장로교출판사(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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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길을 찾다
오창우 | 대한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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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살리는 탁월한 장로 집사 권사
양현표 | 솔로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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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진단 리포트
목회데이터연구소 외 12인 |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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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 목회상담
홍인종 |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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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심방하는 목사
이세종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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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품고 살아가는 사역자라면
평생토록 마음에 간직하고 싶은
옥한흠 목사의 목회 잠명(箴銘)!
“옥 목사님과 가졌던 교역자 회의에서 나는 목회의 정답을 배웠다.”
_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오직 동역자들에게만 전했던 속 깊은 메시지를
이제 교회의 리더와 성도들과 나누다
1998년에서 2009년에 이르기까지 교역자 회의와 교역자 수양회, 훈련 사역자 특강 등 옥한흠 목사가 부교역자들에게 전한 모든 메시지를 빠짐없이 다 담았다. 교역자만 참석한 회의였기에 다른 곳에선 전혀 들을 수 없는 미공개 말씀이라는 점에서 희소하며, 사랑의교회의 성장과 사역, 역동성과 기본기를 모두 다룬 메시지라는 면에서도 모든 사역자에게 탁월한 안목을 열어준다.
당시 교역자 회의는 순장반이 시작되기 전 오전 일곱 시(화요일)에 있었고, 주일에는 모든 주일예배를 마친 후에 모였다. 화요 교역자 회의의 공식 명칭은 ‘화요 교역자 기도 모임’이었는데, 기도 모임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한 주간 사역을 시작하며 주님께 의탁하는 기도로 마음을 모았다. 옥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할 때는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진액을 뽑아내는 장시간의 기도가 이어졌다.
이 책에는 삶의 모든 부유물을 버리고 본질, 그 하나에만 집중하게 만들었던 옥한흠 목사 특유의 스피릿이 그대로 녹아 있다. 단순히 교역자뿐만 아니라 주의 길을 제대로 가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메시지다.
제1권은 전체 4부에서 1-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사역자’와 관련된 내용으로, 평소 옥한흠 목사는 교역자들과 그들이 맡은 사역에 관심이 많았다. 그들 뒤에 수많은 영혼의 생사가 달려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부는 ‘제자훈련’과 관련된 내용으로, 우리는 한 영혼을 제자 삼는 사역에 자신의 전부를 내던진 한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옥한흠 목사가 ‘광인’이라 불리는 이유다.
‣ 출판사 서평
‘한 사람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몸과 영혼을 불태워 양 떼를 섬겼던 옥한흠 목사!
단순한 목회 회고록이 아닌, 옥한흠 목사 자신의 삶과 목회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순도 높은 목회적 권면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옥한흠 목사 바로 곁에서 함께 일했던 부교역자들의 가슴에 불꽃을 일으켰던 말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찌르는 그의 메시지는 육성으로 외치던 그때도, 또한 지금도 여전히 읽는 이의 가슴과 영혼을 강렬하게 요동하게 한다.
이 책은 비단 사역자나 목회자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교회 내에서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책임지는 평신도 사역자나 리더들이라면 그는 이미 한 명의 ‘작은 목사’이다. 옥한흠 목사가 영혼을 책임진 사람에게 외쳤던 이 메시지는 평신도 리더들에게도 역시 동일하게 울림을 줄 것이다. 저자가 흉금을 터놓고 전하는 한 마디 한 마디를 통해 사역 전체를 꿰뚫었던 한 가지 소원이 무엇인지, 그가 왜 평생 복음이 주는 은혜에 갈급해하며 살았는지 그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내밀한 목회 서신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옥한흠 목사가 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내밀한 심정과 디테일한 정서를 고스란히 드러낸 미공개 설교와 가르침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가령, 이런 이야기까지 나온다.
제게는 근검절약하는 아내가 있어서 때로 짜증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저보다도 아내가 더 많이 아낍니다. 집에 가족이 없다 보니 거실에 불 켤 일도 없습니다. 혹시나 여러분이 “우리 목사님은 비싼 데 가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다면 이미 권위를 잃은 것으로 알고 자중해야 합니다. (2003년 2월 18일)
여러분이 옥 목사의 좋은 점은 본받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집 안방에 가보면 붙박이장이 있는데 문이 덜렁덜렁해도 손을 안 봅니다. 물론 너무 그래도 탈이긴 합니다. 소파도 공장에서 싼 값에 산 것이라 구식입니다. 텔레비전도 구식입니다. 남들은 옥 목사가 엄청 화려한 생활을 할 거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일반 목회자들의 관점입니다. 제가 불편하지 않을 정도면 그것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2003년 7월 8일)
아직도 교역자들을 보면 너무 무관심하고 뻣뻣합니다. 오늘 있었던 한 예로, 2부 예배 후 교인들과 인사하려고 교역자들이 마당에 서 있었습니다. 이제 성도들이 각 출입구에서 나올 상황인데 입구에 놓여진 안내 표지를 아무도 옮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급기야 황급히 뛰어나온 안내 담당 집사님이 치우는 것을, 제 방 2층 창문을 통해 목격했습니다. 우리 세대와 여러분 세대가 어쩌면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사역반, 제자반에서 안 해도 될 말을 하는 등 우리 때와 너무 다릅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좋은 말만 하지 않겠습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십시오. (2001년 12월 23일)
날씨가 추워지는데, 가난하고 어려운 형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정이 있는지 살피십시오.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교역자들이 눈감아 버리고 살피지 않으면 자신에게 실책이 됩니다. 특별히 어려운 가정이 있다면 교회와 의논하십시오. (2001년 11월 25일)
건강 관리를 위해 좋은 습관을 가지십시오. 특히 적정 체중을 넘긴 교역자들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001년 4월 1일)
면담하면서 들려오는 잡음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왜 주어진 양식에 더 보태서 심문하듯이 면담을 합니까? 교인들 앞에서 목에 힘을 주고 권위를 내세우지 마십시오. 교역자가 교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최소치여야 합니다. 권위를 사용하여 자르듯이 하지 마십시오. (2001년 12월 23일)
이처럼 1998년에서 2009년에 이르기까지 교역자 회의와 교역자 수양회, 훈련 사역자 특강 등 옥한흠 목사가 부교역자들에게 전한 모든 메시지를 빠짐없이 담았다. 한마디로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다. 그래서 때로는 더없이 엄격하고 철저하다. 그들 한 명 한 명 뒤에 수십 명, 수백 명에 이르는 영혼들의 건강과 생사가 걸려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PROLOGUE 천 번을 들어도 다시 듣고 싶습니다
PART 01 주의 말씀으로 권하다 _ 함께 걷는 목회의 길
Chapter 01|목회자의 소명
분명한 부르심이 있는가
Chapter 02|목회자의 소양
탄탄한 기본기가 있는가
Chapter 03|목회자의 사역
진실한 열정이 있는가
신임교역자 소양교육_ 목사다운 목사가 되려면
교역자 수양회_ 영감 있는 사역자가 되려면
PART 02 목자의 심정으로 외치다 _ 다시 묻는 제자의 길
Chapter 01|제자훈련의 기본
본질에 충실한 제자훈련인가
Chapter 02|제자훈련의 실제
실전에 강한 제자훈련인가
교역자 수양회_ 제자는 제자가 만든다
제가 안식월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육신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영적인 탈진을 경험하게 되면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메말라 버린 데 있습니다. 그러한 상태에 이르면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주님을 위해 부름받았다는 긍지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즉 아주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빠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구원받은 감격의 엔진이 꺼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역자에게 있어서 이것만은 절대로 잃어선 안 됩니다. 구원의 감격 없이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사역할 수 있겠습니까? 교인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아무렇지 않게 설교할 수도 있고 열정을 발할 수도 있지만, 구원의 감격에 대한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과연 무엇으로 사역할 수 있겠습니까? _p. 23
우리 역시 ‘왜 열매가 없을까? 왜 나에겐 뭔가 터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믿음의 선배들이 걸어갔던 길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멀리 보는 것입니다. 멀리 보고 사역하십시오. 조급하게 마
음먹지 마십시오. 하루아침에 싹이 나는 것들은 다 나물입니다. 큰 백향목이나 전나무 같은 거목은 정성껏 물을 주어도 하룻밤 사이에 훌쩍 자라진 않습니다. 도대체 자라긴 할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늦게 움이 틉니다. _p. 37
교역자 생활이 어려운 이유는 영적 싸움에서 평신도보다 앞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나를 따라오라”는 이 영적 싸움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만일 영적으로 무장하지 못한 교역자가 있다면, 싸우는 시늉만 하다가 패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처럼 은과 금이 많고 순풍에 돛단 듯 계속 부흥하는 교회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따라서 잠자기 좋은 편한 교회에서 사역한다고 좋아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영적으로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사실 앞에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이 사실을 얼마나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까? 잘되고 있을 때가 위험한 때일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따라서 긴장을 풀어선 안 됩니다. _p. 66
제가 육체의 약함과는 거리가 먼, 그래서 펄펄 뛰는 목회자라면 지금 사랑의교회의 모습은 사뭇 달랐을 것입니다. 1986년에서 1988년 당시의 영적인 기운이 계속 유지되었을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보다 사람이 일하는 분위기로 흘러갔을지 모릅니다. ‘밤낮없이 뛰니까 이 정도 목회가 가능하구나’ 하고 말입니다. 때로 제가 생각했던 만큼 부교역자들이 따라오지 못해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제 몸의 약함이 사역의 염려거리가 되었을 때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사람의 계산이나 생각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긴 어렵겠구나.’ 그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대로 사역을 계속할 것인가? 내 수준에 맞는 작은 교회로 옮길 것인가?’ 제가 감당해야 할 사역의 70퍼센트 분량밖에 뛸 수 없어서 항상 30퍼센트는 죄책감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부교역자 시스템을 강화하고 팀 사역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 덕에 지금까지 큰 잘못 없이 사역을 돌볼 수 있었고, 동역자들과 함께 손잡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_p. 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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