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무엇이 성숙인가

나를 바꾸는 예수의 가르침

  • 3,229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조정민

두란노

2019년 05월 15일 출간

ISBN 9788953134706

품목정보 140*205mm272p340g

가   격 14,000원 12,600원(10%↓)

적립금 7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30414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1 1 1 1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왜 수없이 많은 설교를 듣고도 충격이 없는가?


우리는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목사의 설교가 아니라 

말씀대로 사신 예수님의 설교를 직접 들어야 한다. 

 

크리스천이 배우고 들은 말씀대로 산다면 세상이 이토록 소란하고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많은 세월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헌금을 하는데도 많은 크리스천이 세상에 별다른 도전을 주지 못할뿐더러 그리 큰 감동도 주지 못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듣고 배운 앎이 손과 발의 삶이 되지 못한 까닭이다. 그러나 실은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처음부터 잘못 듣고 잘못 배운 까닭이다.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며 기독교를 비판하다가 예수님이 진리임을 깨닫고 목사가 된 저자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종교 행위를 하면서 좋은 신앙인이라 착각하는 크리스천에게 신앙의 본질을 찾고 생명의 길, 진정한 성숙의 길을 걷도록 도전하고자 책을 냈다.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찾는 가장 빠른 길은 출발지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신앙의 길을 잃었을 때 가장 빨리 찾는 길은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예수님 첫 설교의 자리로 돌아가 그 발 앞에 앉아 온몸이 귀가 되어 듣고 또 듣는 것이다. 예수님의 첫 설교인 산상수훈은 ‘진정한 신앙인은 누구인가?’에 관한 말씀으로 시작해서, ‘성숙한 신앙인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들려준다. 

 

하나님은 나의 행복과 웰빙과 힐링을 위해 존재하는가?

어떻게 어른스러워지는가?

 

우선 예수님의 가르침은 세상에서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과 정반대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마치 나의 행복과 웰빙과 힐링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여기면서 사는 것은 오히려 죽음의 길로 내달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세상 기준을 넘어서는 진정한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어른스러워질 수 있는가?

 

내 권리가 먼저가 아니라 내 책임이 먼저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내가 먼저가 아니다. 내 욕구, 내 욕망, 내 탐욕을 채우는 것이 먼저가 아니다. 소금은 날마다 하나씩 쌓아 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씩 잃어 가는 삶이다. 빛도 소금과 같다. 제 몸을 태워서 빛을 내는 것들은 언젠가 다 타 버릴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차고 넘치는 삶, 하나님 나라를 성취하는 삶, 완성된 삶, 그리고 복 있는 삶이다. 

 

이 책은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 살인의 본질, 비판을 쉽게 하는 이유, 염려와 결별하는 방법, 돈에 묶이지 않는 비결, 바른 기도의 방법 등 이 땅에서 맞닥뜨리는 실생활에서 성숙한 신앙인의 태도와 기준이 무엇인지 명쾌한 통찰로 풀어준다. 또 세상 물결에 휩쓸리지 않는 단단한 성품의 집을 짓게 해 주며, 진정으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성숙한 신앙의 길로 안내한다.

 

 

[차례]

프롤로그

 

1. 새로운 복_복이란 무엇인가?

2. 소금과 빛_흔적 없이 사라지고 있는가?

3. 살인_살인의 본질은 무엇인가?

4. 간음_음란의 뿌리

5. 정의_너희도 온전하라

6. 위선_제발 티 내지 마라

7. 기도_바로 살게 하소서

8. 재물_왜 돈에 묶이는가?

9. 염려_날마다 걱정하는 이유

10. 비판_왜 남을 쉽게 비판하나?

11. 좁은 길_남을 먼저 대접하는 길

12. 반석_좋은 성품의 집

 

 

[본문 맛보기]

 

예수님이 이 말씀을 선포하실 때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여전히 그들의 마음은 세상 것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 새로운 복에 대한 말씀은 왜 하십니까? 하나님 나라의 백성, 앞으로 교회라고 부를 공동체 사람들은 이런 성품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교회는 마음이 가난해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애통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형제와 자매들의 고통과 고난에 대해, 이웃의 고통과 고난에 대해, 그리고 세상의 고통과 고난에 대해 애통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온유해야 합니다. 날카로운 눈매가 아닙니다. 사사건건 지적하는 손가락이 아닙니다. 부드러운 눈길입니다. 교회는 파헤치는 은사가 아니라 덮어 주고 가려 주는 은사가 필요한 곳입니다. 잘못을 은폐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혈기로 하나님 나라가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3-24쪽

 

저는 세상을 바꿔 보고 싶어서 지난 25년간 열심히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그 결과 진실을 말하는 것으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즈음 정치권 입문을 제안 받기도 했지만 고사했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세상이 바뀌는 길은 오직 복음밖에 없습니다. 오직 사랑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목회자가 되고 보니 크리스천이 세상 사람보다 더 미숙하고 더 어른스럽지 못한 겁니다.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이고 탐욕스럽고 교만한 겁니다. 예수님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모여 있는 겁니다.

어떻게 어른스러워집니까? 내 권리가 먼저가 아니라 내 책임이 먼저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가 아닙니다. 내 욕구, 내 욕망, 내 탐욕을 채우는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그때 비로소 주장하기보다 경청하게 됩니다. 삼세 번 참는 것이 아니라 오래 참고 끝까지 참게 됩니다. 

39쪽

 

신앙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의로움을 사람 앞에서 드러내려고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으로부터 그 의로움의 상을 받는다면 하나님께서 굳이 또다시 상을 주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상은 우리가 무슨 일 끝에 받는 삯이나 임금입니다. 월급이지요. 월급 두 번 주지 않는 것 같이 사람한테 받았으면 하나님이 또 주실 필요가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만큼 정확하십니다. 내가 사람을 의식하면 사람한테 받을 것이고, 네가 나를 의식하면 나한테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24쪽

 

염려는 OS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염려는 고장 난 믿음입니다. 염려는 회로가 망가진 믿음 체계입니다. 염려는 죄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병든 사고체계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법을 잊어버렸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조차도. 믿음이 작아서는 절대로 염려에서 헤어날 수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든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 어떻게든 믿음에 붙들려야 합니다. 어떻게든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197쪽

 

무엇이 좁은 길입니까? 내 돈 손해 보는 것이 좁은 길입니다. 내 시간 손해 보는 것이 좁은 길입니다. 내 취미 생활 못하는 것이 좁은 길입니다. 나 때문에 해야 할 일 하지 않고 그 사람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될 일 하는 것이 좁은 길입니다. 나도 어려움이 많은데 다른 사람 힘든 얘기 들어주는 길이 좁은 길입니다. 그 모든 좁은 길의 특징은 나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로 교회 다닌다는 것이 진정한 교회가 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고, 성공하고 번성하는 대로의 시작인 것처럼 가르치기 때문에 사람들이 교회로 몰렸던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합니다. 

248쪽

 

눈에 보이는 집 비유로 예수님이 하시고자 한 말씀은 무엇입니까? 신앙 이야깁니다. 바른 신앙이란 결국 좋은 성품의 집 짓는 일임을 들려주시고자 한 것입니다. 성품은 마음에서 시작해서 마음으로 짓습니다. 내면에서 시작되어서 내면에서 공사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줄곧 겉으로 드러난 종교행위가 우리 신앙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내면의 태도, 영적인 태도로 우리를 분별하십니다. 

251-252쪽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조정민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며 기독교를 비판하던 저자는 생명의 길인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랑의 공동체에 대한 꿈을 품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많은 종교적 방황을 통해서 예수님이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인생의 길을 잃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자는 MBC 사회부?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이사, 온누리교회 목사, CGNTV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베이직교회 목사로 섬기고 있다. MBC <무한도전>, KBS <아침마당>, CBS <새롭게 하소서> 등에 출연했으며, 강단과 매체에서 복음과 신앙의 본질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 《Why Jesus 왜 예수인가?》, 《Why Pray 왜 기도하는가?》, 《사람이 선물이다》, 《예수는 누구인가?》, 《매일 기도》, 《교회 속 반그리스도인》(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