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개정판] 영에 속한 사람 2 (중국어 원문 번역)

  • 65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원서명 : The Spiritual Man

워치만 니

한국복음서원

2019년 01월 21일 출간

ISBN 9788984781887

품목정보 150*225mm411p

가   격 18,000원 16,2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3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45259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2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판매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단체주문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개별주문(0%) 단체주문(0%)
분류베스트 더보기
  • 1세상을 사랑하지 말라(중판)
  • 2최신 오경 연구 개론 (한국구약학연구..
  • 3(AL2M 시리즈 03) 감정의 은신..
  • 4신학이란 무엇인가
  • 5누가와 요한의 선포
  • 6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
  • 7[개정판] 영에 속한 사람 제1권 (..
  • 8생명과 성 1
  • 9신성한 로맨스
  • 10종의 기원의 정밀분석 - 다윈의 종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베스트 셀러를 넘어선 세기의 고전(古典)>>


〈영에 속한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를 넘어 세기의 고전(古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이미 십 수만 명이 읽은 것으로 추정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영적 생명에 큰 유익을 얻었으며, 또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온전한 영적 노정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이 책에 대한 오해도 간혹 있었는데, 그것은 주로 저자의 서문(재판을 내면서, 서문, 편집을 마치고서)을 심사숙고하지 못하고 간과한 데서 기인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 워치만 니의 서문은 본문 못지 않게 중요한 가치와 의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기초적인 매뉴얼의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문의 안내를 받아가며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때, 우리는 이 책이 가져다 줄 크나큰 영적 축복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우리는 워치만 니의 사상과 의도에 더욱 깊이 있고 포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투옥되기 전까지 30여년 동안 워치만 니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중심으로 믿는 이들의 영적 생활을 온전케 하고 하나님의 중심 사상을 전달하는 수많은 말씀들을 해방해 냈으며, 그 메시지들은 현재 62권의 《워치만 니 전집》—한국복음서원 刊—으로 남겨져 있다. 가장 초기 저작인 이 책을 필두로 풍성하고 균형잡힌 워치만 니의 사역을 이해할 때, 독자들은 그의 사상과 위임에 더 깊은 공명(共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수십 권에 이르는 워치만 니의 저술들은 많은 부분이 그가 구두로 전한 메시지들을 녹취하여 편집한 것이다. 그러나 〈영에 속한 사람〉은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여 그가 얻은 영적 체험을 한 구절 한 구절 피땀을 쏟아가며 직접 집필한 대표적인 저서이다. 특별히 이 책에서 워치만 니는 단어 사용 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이는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영적인 고유 명사 하나가 믿는 이들의 체험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그가 쓴 서문들을 보라). 따라서 이제 독자들은 왜 우리에게 〈영에 속한 사람〉 중국어 원문 번역본이 절실히 필요한지를 이해하게 되었을 것이다. 중문판 원서 번역본과 여타의 번역본의 차이는 확연하며, 사실 그것은 독자들의 추측을 훨씬 뛰어넘는다.


초판 번역으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원문에 더욱 충실한 번역과 국어다운 문체로 개정하여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영에 속한 사람〉을 내놓게 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개정판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문>>


내가 섬기는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는 그분이 나에게 이 책을 쓸 권리를 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나보다 더 나은 필자가 이 책임을 지기를 바랐지만, 주님은 내가 이것을 담당하기를 기뻐하셨다. 나 개인의 선택에 의하면, 나는 이러한 책을 써야 할 마지막 사람이어야 하고 또한 그럴 것이다. 내가 이것을 쓰고 싶지 않았던 이유는 나의 소심함 때문이 아니다. 그 이유는 내가 생각할 때 주님을 믿은 지 십 년도 채 안 된 사람이 영적 생명의 노정과 영적 싸움의 전략을 말하는 이와 같은 책을 펴내는 것은 지나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영적 생명을 추구하는 믿는 이들 가운데 자주 발생하는 위험은 그들이 자신의 영적 체험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주관적으로 되는 것이다. 이것은 건강하지 않은 것이다. 이 같은 자기 분석은 자아의 생명을 키우는 것이고 또한 생각에 많은 망상이 가득하게 하기 때문이다. 믿는 이가 자신의 체험을 말하는 것은 본래 성경이 허락하는 바이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바이다. 그러나 ‘삼층천으로 들려지는’ 심오하고 높은 체험들은 ‘십사 년’ 후에 언급하는 편이 더욱 낫다. 체험을 중시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나 사상과 체험으로 충만할 때 오히려 자아의 생명을 더욱 버리기 어렵게 된다. 나는 삼층천의 체험과 큰 계시를 얻지도 못했다. 나는 다만 일상적인 작은 일에서 주님의 은혜를 입고 (불완전함 가운데서) 주님을 따르는 것을 배우고 있을 뿐이다. 이 책에서 나는 단지 최근 몇 년 동안 주님에게서 얻은 것들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전해 줄 뿐이다.


내가 이 책을 써야 한다고 느낀 것은 약 사 년 전의 일이다. 그때 나는 몸이 쇠약해져서 임강(臨江)의 작은 오두막 집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성도들이 어두움 속에서 헤매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영적 생명을 분명히 분석해 놓은, 성경 말씀과 영적 체험이 일치된 한 권의 책이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그때 이 일을 하도록 주님의 위임을 받은 것에 대해 나는 매우 분명했다. 그래서 나는 작업을 시작했고, 영과 혼과 몸의 분별, 육신에 관한 두 편과 혼 생명의 전반부를 썼다. 그러나 한동안 쓰다가 나는 이 작업을 중단했다. 이렇게 한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는 내가 다른 일을 하도록 부르심 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나의 원함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만으론 나를 멈추게 할 수 없었고, 여전히 집필할 시간을 낼 수 있었다. 내가 더 이상 쓰지 않고 중단한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쓰도록 주님께서 위탁하신 진리 중 당시 체험에서 완전히 확증할 수 없는 부분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계속 써 나갈 때 이 책의 가치와 능력은 자연히 감소되리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내가 쓴 것이 영적 이론이 아닌 영적 사실이 되도록 주님 앞에서 그분의 진리를 더 많이 배우고 확증하며 체험하기를 원했다. 이러한 중단은 3년간이나 계속되었다.


3년이 넘는 이 기간 동안 이 책을 완성하는 일을 하루도 내 마음에 두지 않은 적이 없었다. 어떤 사람은 이 책의 발행이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주님의 손길을 분명히 보았다. 근 몇 년 사이에 이 책 안의 진리들(특히 하권)은 이미 적지 않은 사람들을 흑암의 권세에서 해방했다. 이것은 우리가 이미 영적인 실재를 보았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주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로 나는 하나님의 구속의 목적과 새 창조와 옛 창조를 구별하는 길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 이것을 인해 주님을 찬미한다. 근 몇 년 동안 주님은 나에게 각지의 가장 좋은 주님의 자녀들과 함께 모일 많은 기회를 갖도록 여행을 허락하셨다. 이러한 여행은 나의 관찰과 지식과 체험을 강화시켜 주었다. 사람들과의 접촉에서 주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성경에서 그분이 계시한 구원이 어떤 것인지를 내게 지시해 주셨다. 나는 독자 여러분에게 이 책이 ‘영적 생명의 실험교본’이라고 말하겠다.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은 실제로 다 증명될 수 있다.


근래 나에게 육신의 특별한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한 면으로 나는 영원의 실재를 더욱 알게 되었고, 다른 면에서는 하나님의 교회에 빚을 졌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이 책을 완성하기를 바랐다. 아버지 하나님과 주 안의 몇몇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들은 나를 위해 조용한 장소를 준비해 주었고, 내 건강 상태에 따라 1권에서 4권까지를 완성하도록 몇 개월의 여유를 주었다. 비록 현재 나머지 책들의 작업에 아직 착수하지 않았지만, 내게 은혜가 필요할 때 아버지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계신다. 얼마 안 있으면 이 책이 곧 출판될 텐데, 솔직한 말 몇 마디를 하자면, 이 책의 진리를 배우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책의 진리를 써낸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 수개월 동안 나는 사탄의 틈바구니 속에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어떠한 교전(交戰)이고 어떠한 저항이었던지! 영과 혼과 몸의 힘은 거의 음부로 쏠리는 듯했다. 이러한 씨름은 일시 중단되었지만 나머지 책을 아직 완성하지는 않았다. 나는 산 위에서 모세를 위해 있는 여러분이 평지에 있는 여호수아를 잊어버리지 않기 바란다. 나는 깊은 속에서 대적이 이 책을 미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가 사람들이 책을 구하지 못하도록 여러 모로 방해공작을 할 것을 안다. 설사 사람들이 이 책을 구했다 하더라도 읽지 못하게 할 것이다. 나는 당신이 대적에게 이 점에서 이기지 못하게 하기 바란다.


이 책의 분량이 많기 때문에 상, 중, 하 세 권으로 나누었다. 어떤 것은 영적인 생명을 중요시했고 어떤 것은 영적인 전쟁을 중요시했다. 영적 전쟁을 말할 때 영적 생명도 말했고, 영적 생명을 말할 때 영적 전쟁도 언급했다. 그러나 각 부분마다 강조하는 바가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잘못된 길을 바로잡아 주는 데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이 길을 걷도록 권면하기보다는 이 노정을 어떻게 걷는가의 면을 더욱 강조한다. 이 책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영적인 길을 추구하도록 권면하는 데 있지 않다. 이 책은 도리어 영적인 길을 추구하나 그 길을 찾지 못한 자들을 위해 쓰인 것이다. 그러므로 갈망이 있는 사람들은 합당한 인도를 찾을 것이다. 이 책의 체계는 설교나 해석과 다르다. 많은 부분의 자세한 설명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이러한 구분을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영적인 수준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깊이 느낀다. 이 책의 앞뒤에서 말한 것의 영적 생명의 수준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독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포기하지도 말고 억지로 머리로 연구하지도 않도록 부탁의 말을 드린다. 그 진리들은 당신보다 더욱 성숙한 생명을 가진 자를 위한 것이다. 만일 당신이 한동안 지난 후(보름이나 한 달 있다가) 다시 그 부분을 읽어본다면, 당신은 자신의 이해가 더 많아진 것을 발견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책은 영적 생명과 영적 생명의 체험에 관한 문제를 다룬 책이기 때문에 억지로 어떤 방법으로 이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가장 덤덤하고 무미건조하게 느껴졌던 것이 나중에는 가장 귀한 것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어디까지 행한 사람이 어디까지 이해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디까지 행해야만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 책을 쓸 필요가 있겠는가? 믿는 이의 영적 체험에서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주님께서 어떤 믿는 이를 더 깊은 영적 생명 안으로 인도하려고 하실 때, 먼저 그분은 그 영적 생명의 단계에 있는 개략을 미리 맛보게 하시고 그런 다음 그 안으로 그를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많은 믿는 이들은 어떤 단계에 속한 것을 이미 맛보았다고 해서 자신이 그 단계에 이미 도달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주님에게 이것은 그분이 그들을 그 안으로 인도하는 시작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느 단계의 맛을 보고 아직 그 안으로 충분히 들어가지 못한 믿는 이들은 이 책의 가르침에서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책을 읽고 나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한 가지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을 자기 분석의 도구로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본다면, 스스로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될 것이고, 동시에 주님 안에서 우리의 넓음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자신을 잊어버리지 않고 온 종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분석한다면,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자신을 잃어버리는 일을 방해할 뿐이다. 만일 믿는 이들이 주님으로부터 깊은 가르침을 받지 않았다면, 결코 자신을 알 수 없다. 자신을 살피고 자기를 의식하는 것은 영적 생명을 해칠 뿐이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구속의 방법을 기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실 때 주신 새 생명에 의해 1) 죄악과 2) 천연적임(본성)과 3) 초자연적인 것(죄 된 방면)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것이다. 이 세 단계의 구원 중에 한 가지도 결여되어서는 안 된다. 만일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을 제한하여 죄를 이기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뜻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천연적인 성품(선한 것)도 이겨야 하고 초자연적인 대적도 이겨야 한다. 죄를 이기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비좁은 천연적임과 초자연적인 죄를 이기지 못한다면 완전하지는 않은 것이다. 오직 십자가만이 이러한 이김을 우리에게 줄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이 몇 가지 요점을 주의했으며 이 점에서 독자들을 이해시키기 바란다.


사람의 몸을 논하는 하권 제10부를 제외하고 이 책은 ‘성경심리학’이라고 부를 수 있다. 우리의 모든 근거는 성경에 있고 또 그것은 영적 체험으로 증명된다. 성경을 조사해본 결과 우리는 모든 영적인 체험(예로 거듭남 등)은 다 우리 ‘속사람’ 안에 특별한 변화를 가져온다는 결론을 갖게 되었다. 성경을 상고해 본 후, 우리는 성경이 사람을 영과 혼과 몸의 세 부분으로 분석해 놓은 것을 알게 되었다. 잠시 후면 우리는 이 세 부분-특히 영과 혼-의 기능과 내용이 어떻게 다른가를 볼 것이다.


상권의 제1부에는 몇 마디 특별한 말이 필요하다. 영과 혼의 구분과 영과 혼의 각기 다른 기능은 영적 생명을 추구하는 믿는 이들에게 결여되어서는 안 될 지식이다. 이는 오직 영이 무엇이고 영에 속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영을 좇아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 나라에 이런 가르침이 너무 결여되었기 때문에 나는 제1부에서 이 점을 특별히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지식이 있는 믿는 이는 이 점을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차이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결론만 기억해 두고 계속해서 2부를 읽어나가는 것이 낫다. 제1부는 영적 생명이 아닌 영적 생명 안에 마땅히 있어야 할 지식들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의 끝부분까지 읽고서 시작부터 다시 한 번 읽는다면 이해하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이해할 것이다.


이 책에 사용된 성경 본문의 번역에 대하여도 특별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다. 주님께서 나에게 관방용(官方用) 중국어 화합본 성경-많은 부분에서 영어보다 번역이 낫다-을 주신 것으로 인해 그분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중국어 문법과 관용법 때문에 원어의 번역이 약간 다른 것을 피할 수 없다. 영적 생명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이것은 하나의 단점이다. 이러한 부분을 만날 때 나는 내 방법대로 번역을 했다. 문장이 매끄러운가를 주의하기보다는 영적 생명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가만을 관심했다.


영과 혼이 분리되었다는 가르침에 있어서 나는 창시자가 아니다. 앤드류 머레이는 “교회와 개인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혼의 의지와 지나친 생각의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마이어(F.B. Meyer)도 “만일 내가 영과 혼이 분리되었다는 것을 몰랐다면 오늘 나의 영적 생명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오토 스토크 마이어(Otto Stock meyer), 펜 루이스(Jessi-Penn Lewis), 이반 로버츠(Evan Roberts), 귀용 여사(Madame Guyon) 등과 같은 분들도 동일한 간증을 했었다. 주 앞에서 우리가 동일한 사명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아주 자유롭게 그들의 저술을 인용하였다. 다른 사람의 말을 많이 인용하였기 때문에 나는 각 곳에서 특별히 누구의 말을 인용했다고 표방하지 않았다.


이 책은 일반적인 믿는 이만을 위해 쓴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일에서 나보다 더 어린 자를 돕기 위해 쓴 것이다. 사람의 영적 노정을 안내해 주는 일을 책임 맡은 사람이라면 마땅히 우리는 사람들을 무엇에서 나오게 하고 무엇 안으로 들어가게 해야 하는지-어디서 어디로 이끄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소극적인 면에서 사람들로 죄를 짓지 않게 하고, 적극적인 면에서 열심을 내게 하는 것이 정말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일인가? 아니면 이것보다 더 깊은 것이 있는 것인가? 나의 관점에서 볼 때 성경은 이 점을 매우 명백하게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의 자녀들을 온전히 옛 창조에서 나와 새 창조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옛 창조를 어떻게 생각하든 하나님 앞에서 그것은 정죄된 것이다. 만일 우리 주님의 일꾼들이 파괴되어야 할 것이 무엇이고 건축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다면, 결코 사람들을 어리석은 길로 인도하는 결과를 낳지 않을 것이다.


거듭남, 즉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영접하는 것은 모든 영적인 생활의 시작이다. 우리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들을 권면하고 재촉하며 변론하고 설명하고 연구하여 그들 생각 속에 깨달음만을 갖게 하고 그들 의지 속에 결심만을 갖게 하며 그들 감정 속에 작용이 일어나는 결과만을 갖게 한다면 그것은 무익한 일이다. 거듭남 외에 사람으로 하여금 영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은 없다. 우리와 같이 전도의 책임을 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의 ‘가장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영접하게 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들은 무익하다는 것에 공감할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깨달았다면 우리의 일에 어떠한 변혁이 있겠는가? 이것은 주 예수를 믿었다는 많은 사람들이 아직 참되게 믿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많은 눈물과 회개와 개선과 열심 그리고 많은 일들은 다 그리스도인의 특징이 아니다. 만일 우리의 책임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초월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임을 깨달았다면 모든 문제는 사라질 것이다. 내가 다룰 내용과 주제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중요한 진리들이 있지만 개략적으로 밖에 다룰 수가 없다. 만일 주님께서 더디 오시고 내 생명을 보존해 주신다면, 나는 장래에 각 주제별로 책을 쓰기를 간절히 바란다.


대적이 내가 이 책(특히 하권)의 진리를 배우는 것을 저지한 것을 생각할 때, 설령 누가 이 책을 이미 구입했다 하더라도 이것을 읽지 못하게 할 것이고, 읽는다 하더라도 그 내용을 잊어버리게 할 것임을 깊이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이 책의 독자에게 이 책을 읽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방해공작을 파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것을 미리 알려 주고자 한다. 나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어가면서 기도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읽은 것을 기도로 화하기 바란다. 또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구원의 투구를 씌워 주시기 바란다. 그렇지 않을 때 잊어버리거나 머리 속에 끝없는 이상(理想)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또 이 책의 진리를 이미 얻은 형제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즉 만일 하나님께서 육체와 흑암의 권세에서 해방받는 은혜를 당신에게 주셨다면 당신은 마땅히 이 진리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 책을 숙독하고 그 안의 진리를 터득하였다면, 이 책을 교과서로 삼아 몇 명 혹은 몇 십 명의 믿는 이를 모아서 그 안의 진리로 그들을 가르칠 것을 부탁한다. 만일 전권의 양이 너무 많다고 생각된다면 한두 권만 가르쳐도 된다. 아무튼 이 책의 진리로 쉬게 하지 말라. 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것도 유익하다.


이제 이 작은 한 권의 책을 주님 손에 올려 놓는다. 그분이 기뻐하시면 축복하사 나와 함께 형제자매 된 자들로 하여금 영적 생명이 성장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고 대적의 뜻은 패배하기를 원한다. 주 예수님이 속히 오셔서 왕 노릇 하시기 원한다. 아멘.


1927년 6월 4일


상하이에서 편집자



목차


제 16 장 영에 속한 사람

제 17 장 영에 속한 일

제 18 장 기도와 싸움

제 19 장 직감

제 20 장 교통

제 21 장 양심

제 22 장 영적 노정의 위험

제 23 장 영의 법칙들

제 24 장 생각으로 영을 보조하는 원칙

제 25 장 영의 정상적인 상태

제 26 장 믿는이와 감정

제 27 장 애정

제 28 장 욕망

제 29 장 느낌의 생활

제 30 장 믿음의 생활


소개
영에속한사람(중국어 원문 번역)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워치만 니
지난 세기,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친 저술가, 성경 연구가, 사역자. 전도유망한 젊은이였던 워치만 니는, 17세 되던 1920년 중국 본토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어 온 일생을 주님께 바치기로 결심했다. 사역의 초기, 그는 기독교 역사 가운데 가장 균형 잡히고
영적인 영문 서적 3,000여 권을 독파하며 성경에 대한 탁월한 빛과 계시를 소유하게 되었다. 30년 사역의 기간에, 그는 중국과 동남 아시아 등지에 수백 개의 교회를 세우는 한편, 하나님의 중심 계시, 곧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한 말씀들을 폭포수와 같이 해방했다.
1952년 자신의 신앙으로 인해 투옥된 워치만 니는 20년에 걸친 수감생활 동안 믿음을 지키다가 1972년 순교했다.
대표적 저서로는 <영에 속한 사람>을 비롯, 2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애독되고 있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자아의 파쇄와 영의 해방>등이 있다. 그는 죽었지만, 그가 남긴 말씀들은 영적인 계시의 풍성한 보고(寶庫)로 남아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를 넘어 우리 시대 고전(古典)으로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