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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드리운 자리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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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Where the Light Fell: A Memoir

필립 얀시

홍종락 역자

비아토르

2022년 05월 17일 출간

ISBN 9791191851304

품목정보 135*210*24mm460p5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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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두 가지 테마는 고통과 은혜였다!”

모든 부정적 경험과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도 남을 만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뿌리 깊은 상실감, 미국 남부의 근본주의 신앙에 사로잡힌 어머니의 왜곡된 신앙 교육, 가족 간의 갈등과 상처로 인한 혼란과 고통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드러낸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필립 얀시’ 이야기. 그가 어린 시절 다닌 교회들은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지만 정작 그는 왜 그것을 느낄 수 없었는지, 왜 그토록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목말라했었는지, 그리고 은혜를 향한 갈망이 불러일으킨 치열한 싸움이 그의 인생을 어떻게 빚어 왔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교회가 내놓을 수 있는 최악의 것과 최고의 것을 삶으로 보여 주며 상처와 고통을 관통하는 은혜를 회고하다!



출판사 리뷰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혼란스러워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실 영성의 대가

하나님의 은혜에 천착하며 전 세계 그리스도인을 사로잡다!


필립 얀시는 사반세기 이상 복음주의 출판계에서 독자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복음주의출판협의회(ECPA)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한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외에도 얀시가 출간한 수십 권의 책은 영어권에서만 1,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40개국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수십 년간 얀시의 글이 독자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그가 기독교의 메시지에 대해 온몸으로 부딪히며 이상과 괴리된 현실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신다는데 왜 우리에게 이토록 엄혹한 재판관처럼 느껴지는가?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이 가득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삶은 왜 이토록 죄책과 의무만 넘치는 버거운 삶이 되었는가? 얀시가 그의 책에서 일관되게 제기해 온 이런 의문들은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공감을 얻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우리의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아 왔다.   

 

왜 그토록 필립 얀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목말라했는가?

필립 얀시의 고통과 트라우마를 숨김없이 드러내다

얀시는 자신의 책들에서 왜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해 왔을까? 노년에 이른 필립 얀시는 이 회고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내 인생의 두 가지 테마는 고통과 은혜였다”고 말한다. 이 회고록은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그의 영혼에 각인된 뿌리 깊은 상실감과 미국 남부의 근본주의 신앙에 사로잡힌 어머니의 왜곡된 신앙 교육으로 그와 형이 자라면서 느낀 혼란과 고통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적당히 포장하려 하지 않고, 가족들 개개인이 가진 상처와 아픔, 그로 인한 고통스러운 결과까지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가 어린 시절 다닌 교회들은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지만 정작 그는 왜 그것을 느낄 수 없었는지, 왜 그토록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목말라했는지, 그리고 은혜를 향한 갈망이 불러일으킨 치열한 싸움이 그의 인생을 어떻게 빚어 왔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인종주의에 사로잡힌 미국 남부 기독교 근본주의 신앙에서 회의론으로,

마침내 은혜에 이르는 필립 얀시의 기나긴 신앙 여정

태어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맞은 아버지의 부재, 인종차별적인 미국 남부의 교육과 교회의 분위기, 근본주의 신앙관을 가진 어머니로부터 받은 엄혹한 신앙 교육. 얀시의 인생 초반부는 그가 극단적 이념이나 회의주의에 빠졌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가혹한 환경이었다. 스스로 사고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는 수많은 의문과 싸우고 그런 자신을 억누르려는 듯 영접 기도 사이를 오가다 얀시는 점차 회의론자의 길에 들어선다. 그러나 기독교의 전통에서 하나님을 만난 수많은 증인들처럼 그 역시 인생의 모든 부정적 경험과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도 남을 만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 이 회고록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필립 얀시의 삶 면면을 소설 같은 유려한 필치로 그려 낸다. 이 회고록을 통해 우리는 얀시가 자신의 책에서 왜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에 몰두했는지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 율법주의 신앙으로 영혼에 균열을 경험하고 자기 배반적 삶에 대한 환멸을 느껴야 했던 이들에게는 얀시의 고백이 깊은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1부. 가족 이야기

 1장. 비밀 

 2장. 도박 

 3장. 죽음 

 4장. 서원 


2부. 유년기

 5장. 각성  

 6장. 위험들 

 7장. 교회

 8장. 배움 

 9장. 트레일러 쓰레기 


3부. 뿌리

 10장. 남부

 11장. 필라델피아 

 12장. 어머니

 13장. 열정 


4부. 무질서

 14장. 고등학교

 15장. 분열

 16장. 변신

 17장. 크레셴도

 18장. 대학 

 19장. 부적응자들 


5부. 은혜를 받다

 20장. 전율 

 21장. 만남 

 22장. 형 

 23장. 저주 

 24장. 형제 

 25장. 여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본문 펼쳐보기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는 수십 번이나 들었다. 잔인한 질병이 어떻게 한창때의 유능한 젊은 설교자를 무너뜨리고 무일푼의 과부에게 그 비극적 사건에서 의미를 끌어내는 고귀한 과제를 남겼는지. 나의 성장기는 어머니의 서원에 지배받았다, 아니 그 속박 아래 있었다. 서원의 내용은 형과 내가 아버지의 인생을 이어받아 그 비극을 만회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초래한 질병의 뒷이야기는 한 번도 듣지 못했다. _p.15


세 번째 기억은 늘 형을 따라다녔다. 마비되어 이제 숨을 쉬는 것조차 버거워진 남자가 병원 침대에서 형을 향해 천천히 머리를 돌리고 힘겹게 말을 내뱉었다. 한 번에 한두 어절씩 꺼내고 중간중간 힘겹게 숨을 쉬어 가면서 말했다. “아들 … 내가 … 여기 … 있는 동안 … 네가 … 가장 … 이다. … 네가 엄마와 … 어린 … 동생을 … 돌봐 … 야 해.” 형은 고개를 끄덕였고 세 살배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엄숙하게 그 부담의 무게를 받아들였다. 형은 내 엉덩이를 때려 주는 일은 당장 자기가 맡아야 한다고 어머니에게 말했다. _p.41


어머니는 때리면서 말한다.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겠니. 말대답하지 말라고 했지! 아예 태어난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마.” 호된 말이 아프게 쏟아진다. 나는 매질을 멈추게 하려고 통곡하는 척한다. “진짜 운다는 게 뭔지 알려 주지.” 어머니는 매질을 멈추지 않고 말한다. 그다음엔 혼란스러운 정반대의 요구가 주어진다. “울음을 그칠 때까지 계속 때릴 테다.” 

나는 따지려 든다. 죽어 버리고 싶다고 말한다. 죽으면 천국에 가서 아빠에게 어머니가 얼마나 비열한지 말할 거라고 한다. 어머니는 곧장 이렇게 쏘아붙인다. “나도 죽고 싶어. 나도 천국에 가서 아빠한테 너희가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싶어.” _p.87


내가 정말 구원받았는가의 문제만큼 나를 괴롭히는 건 없다. 영접 기도를 어찌나 많이 했는지 그 기도문을 통째로 거꾸로 쓸 수 있을 정도다. 나는 앞으로 나가 두 손을 꼭 쥐고 눈을 감은 채 장로님들의 기도를 받는다. 그 일을 몇 번씩 반복한다. 구원이 효과가 없는 백신 같은 것이면 어쩌나 두렵다. 그래도 성가신 질문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정말 진심으로 기도하는가? 이것은 진실한 기도인가?’ _p.110


고향의 모순들을 조화시킬 수가 없었다. 종교에 푹 잠겨 있지만 친구의 배신, 아동 학대, 강간, 음주, 폭력에 관한 뒷담화가 너무나 많은 곳. 외부인들을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는 친절하고 우호적인 사람들. 명예를 폭력으로 지켜낸 명예로운 사람들. 패배에 따른 분노를 자신들보다 더 고통당한 인종에게 쏟아낸 사람들. 

나이가 들면서, 내가 믿어야 한다고 늘 배워 왔던 내용에 하나의 균열이 생겼다. 그것은 이후에 찾아올 많은 균열 중 첫 번째였다.  _p.168


내가 근본주의 교회 마당의 트레일러 주택에 산다는 사실은 학교의 어느 누구도 모른다. 등교 첫 주에 나는 버스에서 내린 후, 이웃이자 같은 반인 유진 크로와 함께 그의 집으로 걸어갔다. 거기서 나는 뒷마당의 낮은 울타리를 뛰어넘고 교회 경내를 가로질러 집으로 향했다. 그때 나는 “어이, 내가 이 경치 좋은 길로 다녀도 괜찮지?”라고 유진에게 물었고 이후 그 말은 습관이 되었다. 내가 집에 아무도 초대하지 않는 한, 나의 비밀은 드러나지 않는다. 물론 나는 누구도 초대하지 않는다. _p.248


어머니가 입을 열자 분노의 말들이 터져 나온다. “비웃고 싶으면 실컷 비웃어라. 난 널 멈추기 위해선 뭐든지 할 테니까, 얘야. 내 말 잘 들어라. 네가 이 계획을 성사시킬 방법을 찾아낸다면, 한 가지는 장담하마. 나는 네가 살아 있는 동안 매일 하나님께 너를 꺾어 달라고 기도할 거야. 어쩌면 넌 끔찍한 사고를 당해서 죽을지도 몰라. 그렇게 되면 교훈을 얻겠지. 아니, 더 좋은 생각이 있어. 넌 온몸이 마비될지도 모르겠구나. 그러면 누운 채 천장을 바라보면서 깨닫게 되겠지. 하나님의 뜻에 맞서고 어릴 때부터 접한 모든 신앙의 가르침에 저항한 것이 얼마나 큰 반역 행위였는지 말이야.” _p.328


나는 절대 모범적 성경 대학생이 될 수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그렇다면 이곳에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충실한 위선자가 되어 모범적인 성경 대학생 행세를 할 것인가, 진실한 배반자로 솔직하게 살 것인가. 나는 후자를 택한다. 

말 없는 증인을 정반대로 적용하여 나는 야외에 앉아 도발적인 서적들을 읽는다. 하비 콕스의 《세속도시》, 버트런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같은 책들이다. 나는 이상적 학생의 모습과 정반대라는 평판을 은밀히 즐긴다. 채플 시간에 <타임>, <에스콰이어> 같은 잡지를 읽기 시작한다. 연사들이 성경을 주해해 나가는 동안 나는 구정 대공세, 미라이 학살,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의 봄을 복습한다. 며칠 지나지 않아 발코니에 있는 출석 점검원 중 하나가 나를 신고한다. 나는 학생부장의 호출을 받는다. 술을 마신 형을 취조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 _p.338


“그때 깨달음이 왔습니다. 내가 그 부랑자였고, 하나님은 나를 도우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몸을 굽히고 다가오실 때마다 나는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는 부랑자로 남고자 했습니다. 내가 선택한 지적이고 세련된 부랑자로. 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주에 대하여 귀로만 들었사오나 이제는 내 눈으로 주를 보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나를 미워하고 티끌과 재 속에서 회개하나이다’(욥기 42:6-7, 한글 KJV). 이것이 바로 제게 일어난 일입니다. 지난 수요일 저녁에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_p.374


내가 그 부랑자였고, 내가 방문한 여러 교회를 숙고하다 보니, 가족이 그렇듯 교회도 어려운 사람들의 문제 많은 집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은 어렵고 우리는 대응방법을 모색한다. 주일마다 충실하게 교회에 나와 지옥 불, 죄에 대한 형벌, 임박한 아마겟돈 전쟁으로 위협하는 목사의 설교를 듣던 페이스 침례교회 교인들을 생각한다. 그들이 교회에 나온 것은 두려움 때문이기도 했지만, 인생의 여러 공격을 견디려면 서로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 가족이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 노동자 계층인 그들은 저녁마다 집에 앉아 신학의 세밀한 요점들에 신경 쓰지 않았다. 그들의 고민은 각종 청구서를 처리하고 아이들을 먹이는 일에 있었다. 한 가족의 집이 불타거나 술 취한 남편이 아내를 집에서 쫓아내고 문을 잠가 버릴 때, 과부가 식료품을 구할 형편이 안 될 때, 교회가 아니면 다른 어느 곳을 찾겠는가? _p.441



목차


 “여러 면으로 냉소주의자가 기독교로 회심하는 남자 이야기를 추적하는 전형적인 자서전 형식을 띠고 있지만, 훨씬 더 깊이가 있다. 남부의 고딕 소설만큼이나 잔혹한 가족사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폭로물이자 사회비평물이고, 비극이며, 구원에 관한 이야기다. 이 회고록은 곳곳에서 ‘여전히 우리를 짓누르는 과거의 짐과 죄와 고통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이 회고록 자체로 그 질문에 답한다.”
_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가혹하고 가슴이 미어지는 이야기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사랑, 용서, 희망처럼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 이루어 달라고 요청함으로써만 우리가 계속 살아갈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_ 케이트 볼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의 작가  

“필립 얀시는 내가 좋아하는 기독교 작가 중 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게 될 어려운 질문들과 고통의 시간들, 십자가의 고통, 부활의 소망과 형태와 색채를 거침없이 써 내려간다.”
_ 앤 라모트, 《쓰기의 감각》 저자

“‘내가 알지 못했던 필립 얀시’라는 제목을 붙여도 좋을 만큼 훌륭한 자서전이다.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유머러스하면서도 가혹하리만치 솔직하다. 이 책은 얀시의 자서전으로도 굉장히 훌륭하지만, 신앙과 씨름하는 우리 민족의 자서전으로도 훌륭하다. 고통과 치유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언어의 신비한 마력’으로 이끄는 마술사를 만나게 된다. 얀시는 우리 문화의 파편과 균열을 드러내면서도 궁극적으로 은혜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을 수 있는지를 새롭게 보여 준다.” 
_ 마코토 후지무라, 국제예술운동 창립자이자 예술가, 《침묵과 아름다움 그리고 예술과 신앙(Silence and Beauty and Art and Faith)》의 작가

“은혜롭고 훌륭한 회고록, 독자들을 위한 얀시의 선물이다.”
_ <북리스트>

“눈을 뗄 수 없는 책. 신앙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필립 얀시의 유려한 묘사와 엄격한 자기성찰이 돋보인다. 신앙에서 공포가 일으키는 부정적 역할을 탐구하는 이 책에서 얀시의 날카롭고 고통스러운 필치는 베스트셀러 《힐빌리의 노래》에 필적한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책은 인종차별주의 설교자, 잘못된 자녀 양육, 고통당하는 형제들, 종교적 위선을 곳곳에서 다루고 있어 포크너상 후보에 오른다 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 놀라운 회고록은 우리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기적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_ 캐롤린 S. 브릭스, <저 높은 곳을 향하여>의 각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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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얀시
다르게 보는 눈을 가진 작가. 필립 얀시. 사람이 떠난 빈 자리에 체온의 여운이 점차 식어져 사라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사라진다고 느껴질 때 그는 그로 인해 방황하는 이들을 찾아가 자신이 취재한 실제 사례와 빈틈없는 성경 비유로 사라지는 은혜의 온기를 전하는 ‘회의론자들의 은혜 안내자’이다. 그는 크리스천 저널리스트로서 객관성을 기초로 심오한 인생의 문제부터 신학적 주제까지 담백하고도 치밀하게 풀어준다. 그래 서 그의 저서들은 우리에게 언제나 인간의 고난과 하나님의 은혜를 아울러 탐색할 수 있게 하는 정교한 영적 돋보기가 되어준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서 믿음의 행동은 은혜가 충만할 때 가능한 것으로 역설하며 그 은혜의 규모를 조명했다. 그것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 책에서는 그 많던 은혜에도 불구하고 희미해진 우리의 믿음과 실종된 은혜의 행방을 꼼꼼 히 추적하면서. 세상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적나라하게 들춰내며 애통해 한다. 또한 은혜를 회복하는 길은 어디에 있으며. 믿음을 거절하는 세상에서 기독교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특유의 날카로운 필치 로 잘 보여준다. 저서로는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규장 간). 《그들이 나를 살렸네》(포이에마 간).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IVP 간) 등 다수가 있다. 최근까지 전 세계 35개 언어로 1.500만 부가량 인쇄되었다. 그동안 출간한 책 중 13권이 미국 기독교출 판협회(ECPA)가 수여하는 ‘골드메달리온 상’을 받는 등 탁월한 기독교 작가로 손꼽힌다. 홈페이지 www.philipyancey.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PhilipYanc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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