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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 신앙고백 2

원문으로 정리하고 성경으로 설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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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성

SFC출판부

2022년 12월 28일 출간

ISBN 9791187942764

품목정보 182*250*16mm332p6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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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9-33장 원문 분석과 성경적 요약

번역과 신학 양 측면에서 가장 충실한 1646년 초판 번역


 교리교육에 관하여 한국과 연계된 사역을 시작한 2016년부터 꽤 많은 목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분들 중 대부분이 교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고, 이를 실제 사역에서 잘 풀어내기 위해 상당한 노력들을 하고 있 었다. 그런데 이분들과 조금만 깊이 대화를 하다 보면 대부분이 ‘나도 배운 적이 없는 것을 가르치려고 하니 쉽지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뿐 아니라 이분 들은 ‘요즘 다양한 책들이 나오는데 다양한 설명들과 표현들을 나의 것으로 정리 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뭔가 기준이 되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까 지 말씀하신다.

 (중략) 더 이상 우리 교회에서 우리의 신조를 배우지 못해서 안타깝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 세대 사역자들의 일이 아닌가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필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원문으로 풀어서 정리한 이 책이 교회의 사 역자들과 가정의 부모들이 우리의 신조를 바로 이해하고, 교회와 가정에서 우리 가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을 잘 가르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 저자 프롤로그 중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장로교회의 교리 중의 교리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정확한 신앙고백서의 번역은 치명적으로 중요합니다. 신앙고백서의 정확한 해설은 정확한 번역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단의 장로교 헌법에 수록된 신앙고백서를 포함하여 많은 번역서들이 출간되었지만, 상당부분 정확하지 못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며, 심지어 이해가 안 되는 비문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미 『1647 소교리』를 출간한 바 있는 저자는 또 다시 『1646 신앙고백』이라는 보석 같은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저자는 미국장로교회가 1903년에 수정하여 34, 35장을 추가한 신앙고백서가 아닌, 1646년판 신앙고백서 원문을 번역했습니다. 신앙고백서를 가장 잘 공부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신앙고백서 해설서가 아니라 원문을 읽는 것입니다. 저자는 376년 전의 이 까다롭고 어려운 신앙고백서 전체를 정확하면서도 가독성 있게 번역해 내는 일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 신호섭 교수(올곧은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겸임교수) 서문 중


목차


추천의 글 _6 

프롤로그 _15 

저자 프롤로그 _20


Chapter XIX. Of the Law of God 

하나님의 법에 관하여 _25


Chapter XX. Of Christian Liberty, and Liberty of Conscience 

기독교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에 관하여 _57


Chapter XXI. Of Religious Worship and the Sabbath-day 

종교적인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_85


Chapter XXII. Of Lawful Oaths and Vows 

합법적인 서약들과 서원들에 관하여 _123


Chapter XXIII. Of the Civil Magistrate 

국가 공직자에 관하여 _147


Chapter XXIV. Of Marriage and Divorce 

결혼과 이혼에 관하여 _167


Chapter XXV. Of the Church 

교회에 관하여 _185


Chapter XXVI. Of the Communion of the Saints 

성도들의 교통에 관하여 _205


Chapter XXVII. Of the Sacraments 

성례들에 관하여 _219


Chapter XXVIII. Of Baptism 

세례에 관하여 _233


Chapter XXIX. Of the Lord's Supper 

성찬에 관하여 _251


Chapter XXX. Of Church Censures 

교회 권징들에 관하여 _279


Chapter XXXI. Of Synods and Councils 

회의들과 공의회들 _293


Chapter XXXII. Of the State of Man After Death, and of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죽음 이후 사람의 상태에 관하여, 그리고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하여 _307


Chapter XXXIII. Of the Last Judgment 

마지막 심판에 관하여 _319


본문 펼쳐보기


<원문>

I. God gave to Adam a law, as a covenant of works, by which He bound him and all his posterity to personal, entire, exact, and perpetual obedience; promised life upon the fulfilling, and threatened death upon the breach of it: and endued him with power and ability to keep it.


<번역>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언약으로서 한 법을 주셨는데, 그것에 의해서 그분은 그와 그의 모든 후손을 인격적이고, 전체적이고, 정확하고, 끊임없는 순종에 묶으셨고, 그것을 성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명을 약속하셨으며, 그것의 위반 위에는 죽음을 경고하셨고, 그것을 지키도록 그에게 힘과 능력을 입히셨다. 


<원문분석>

1. God gave to Adam a law, as a covenant of works, by which He bound him and all his posterity to personal, entire, exact, and perpetual obedience;

- God gave ~; promised~ , and  threatened~; and endued~. 이 항은 전체적으로 A(gave); B(promised, and threatened); and C(endued)의 구조이다.

- God gave to Adam a law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한 법을 주셨다’인데, 여기서의 부정관사(a)는 하나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해석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처음에 주신 법은 행위언약으로 여러 법 중에 하나가 아니라, 오직 하나의 법이었다.

- as a covenant of works 보통 ‘행위언약’이라고 알려진 a covenant of works의 원래 의미는 ‘행위들의 언약’이다. 참고로 소교리답(12문)과 대교리문답(20문)에서는 이 언약을 모두 ‘생명의 언약’(a covenant of life)이라고 가르친다.

- by which 관계대명사 which의 선행사는 a covenant of works이다. 따라서 by which의 의미는 ‘행위언약에 의해서’이다. 

- He bound him and all his posterity to~ obedience bind A to B의 구문으로 ‘A를 B에 묶다’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행위언약으로 아담과 그의 후손들을 순종에 묶으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행위언약이 아담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들에게도 동일한 효력이 있다는 것이다.

- personal, entire, exact, and perpetual obedience 인격적이고, 전체적이고, 정확하고, 끊임없는 순종. 참고로 이 부분을 대교리문답은 20문에서 personal, perfect, and perpetual obedience라고 가르치고, 소교리문답은 12문에서 perfect obedience으로 가르친다.

-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언약으로서 한 법을 주셨는데, 그것에 의해서 그분은 그와 그의 모든 후손을 인격적이고, 전체적이고, 정확하고, 끊임없는 순종에 묶으셨다.


추천의글


1. 이상규 교수(고신대학교 명예교수,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이 책은 신학도들이나 목회자들, 그리고 기독교교리나 신조 혹은 신앙교육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책에 우리 장로교회가 믿는 신앙의 요체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기에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2.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작은목자들교회 담임목사)

 장로교의 표준문서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원어로 그 뜻을 살피고 곱씹어보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독특하게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본다.


3. 조성국 교수(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전 고신대학교 부총장)

 교리교육은 기독교세계관 확립의 기초이므로, 그리스도인의 성숙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입니다. 이 책은 영어 학습 방법에 익숙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또 고등교육을 받은 장년과 은퇴한 노년에게도 유용한 교과서로 활용될 것입니다.


4.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담임목사/대신대학교 역사신학교수)

 성경 원문을 중요시 여기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고백서를 원문으로 읽고 분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만시지탄을 느끼면서도 이제라도 이런 책 한 권이 나온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5.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 담임)

 우리 청소년들이, 심지어 영어를 모르는 이들도 이 교과서를 따라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께서 주신 교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6. 황원하 목사(대구산성교회 담임)

 이 책은 신앙고백서의 문항들에 대한 충분하면서도 정확한 학습을 가능하게 해 놓았다. 그러므로 나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7. 이정규 목사(시광교회 담임)

 신앙고백서 원문을 잘 읽고 이해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고백서를 성도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가르치고 싶은 목회자들에게 정말 좋은 자료이다!


8. 오재경 목사(포항충진교회 담임)

 이 책과 저자의 교리 사역은 지역교회를 더욱 진리로 부요케 하며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좋은 도구가 되리라 확신한다. 


9. 허태영 목사(전국SFC 대표간사)

 정두성 박사는 언어와 신학의 양면에서 이 작업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신학자다. 이러한 의미 있는 작업물이 우리 SFC출판부에서 출간되는 것이 너무나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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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성
고신대학교 신학과(B.A.)를 졸업한 후, 동 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석사과정(M.A.)에서 고대교회 신앙교육을 연구하며 교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깊은 연구를 위해 2002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London Theological Seminary(M.Div. 1년 수료)와 Birmingham Christian College(선교학 석사 과정 1년 수료)를 거치며 서양 신학의 흐름과 학문하는 방법을 더 깊이 연마한 후, University of Wales에서 역사신학과 교회교육을 교리신학으로 풀어낸 논문인 The Importance of Catechism for the Presbyterian Church in South Korea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고려신학대학원에서 M.Div.를 이수한 후, 고신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2003년부터 영국 현지에서 유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학사관을 세워 기독교 유학생들을 양육하고 있고, 2009년에 본머스 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유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이와 함께 유럽 종교개혁 전문 투어 사역도 병행해 왔으며, 현재는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의 신분으로 개혁주의 교리교육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교리교육의 역사』(세움북스, 2016), 『키워드 카테키즘』(세움북스, 2019), 『1647 소교리』(SFC, 202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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