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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시 봄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 6)

개척 전에 교회를 먼저 건축한 푸른마을교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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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춘

세움북스

2023년 01월 25일 출간

ISBN 9791191715637

품목정보 148*210*15mm324p4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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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ㆍ 개척 전에 교회당부터 건축한 푸른마을교회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

ㆍ 시련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교회들에게 들려줄 봄날의 햇살 같은 이야기

ㆍ 아름답게 비상하는 교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편지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교회, 다시 봄》은 개척 전에 교회당을 먼저 건축한 푸른마을교회의 이야기다. 특별한 부르심으로 성도 한 명 없이 개척 전에 교회당부터 건축하기 시작한 저자는 뼛속까지 탈탈 털리는 수많은 난관에 봉착한다. 하지만 시의적절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그 모든 난관을 기어코 이겨 내면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다. 이 책은 교회에 관한 거창한 지론이나 체계적인 담론을 담지 않았다. 개척 교회 목사의 자아도취적 성공담도 아니다. 그저 교회의 사계절을 몸소 겪어 내면서 오랜 시간 인내의 항해를 하고 있는 작은 교회의 우여곡절, 악전고투 리얼 스토리이다. 이 이야기가 시련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여러 작은 교회들에게 봄날의 햇살 같은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 주님의 교회를 다시 보기 원하는, 주님의 교회에 다시 희망의 봄이 오기를 고대하는 한국 교회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목차


추천사 · 5

프롤로그 · 20


01 아름다운 교회를 꿈꾸다

나의 사랑 나의 교회 · 26

다 먹자고 하는 짓인데 · 40

개라도 앉혀 놓고 · 46                

어마무시한 경쟁을 뚫다 · 51

100배의 기적 · 55                    

유럽이냐? 한국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59

감격스러운 창립과 입당의 순간 · 64


02 열정으로 교회를 세우다

임대가 아닌 건축으로 · 70            

탈탈 털었고 탈탈 털렸다 · 75

마중물 300만 원 · 79                 

예상치 못한 역경과 배신 · 84

시멘트 바닥을 눈물로 적시며 · 90     

천사를 만나다 · 96

트럭 밑에 깔리다 · 101               

어느 사장님의 호통 · 108

불효자 맞습니다 · 114                

하나님의 반전 드라마 · 118


03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다

우연한 만남 · 124                    

푸른마을 문화교실 · 129

수련회에 임하신 성령님 · 135         

깜짝 선물 · 141

진리의 힘 · 147                      

선한 인플루언서 · 154

복음 shoot! 말씀 cock! · 160          

침신대 지원 전도단 · 166

말씀을 사랑하는 자녀들로 · 172       

교회 선교 이야기 · 177

알잘딱깔센 · 186


04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리다

다락방 추락 사건 · 192               

맨발로 도망 온 자매 · 198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 · 203         

공동체를 위협하는 독 · 208

총 맞은 것처럼 · 214                 

우울한 드라이브 · 220

아빠가 큰 교회 목사였으면 · 226      

사랑하는 엄마를 가슴에 묻다 · 232

다시 나타난 엄마 · 240               

My darling · 244


05 사랑하는 교회를 다시 봄

죽빵클럽 · 250                       

성탄절에 찾아온 산타클로스 · 255

교회 밖 세상으로 · 259               

인싸 교회 아싸 교회 · 266

바람처럼 사라진 동역자 · 273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 · 283

위대한 공급자 · 290                  

기독교 괴물 · 298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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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四季, Le quattro stagioni)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와 특징적인 풍경을 묘사한 음악입니다. ‘봄’ 악장에서는 새들이 아침을 노래하고 얼어붙었던 시냇물이 녹아내리면서 따뜻한 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는 풍경을 연주합니다. ‘여름’ 악장에서는 뜨거운 태양과 폭풍이 몰아치고 번개와 우박이 쏟아지는 계절을 묘사합니다. ‘가을’ 악장에서는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술과 춤 잔치를 벌이는 모습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겨울’ 악장에서는 차가운 눈 속에 벌벌 떠는 사람의 모습과 휘몰아치는 겨울바람을 표현합니다. 비발디의 〈사계〉는 현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음악이지만, 사계절의 변화를 눈에 보이지 않는 음악으로 멋지게 그려 냈습니다. 이처럼 자연 세계에서 사계절은 각각의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집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봄이 있는가 하면, 뜨거운 태양과 폭풍 속에 성장하는 여름이 있습니다. 풍부한 열매를 거두는 가을이 있는가 하면, 혹독한 시련의 겨울도 있습니다. 교회에도 사계가 있습니다. 희망의 봄, 열정의 여름, 열매의 가을, 시련의 겨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는 교회는 겨울이 절대 끝이 아닙니다. 주를 향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기필코 봄은 다시 찾아옵니다.

 이 책은 교회에 관한 거창한 지론이나 체계적 담론을 다루지 않습니다. 한 평범한 목회자의 교회를 향한 사랑과 열정, 교회 건축과 개척의 과정, 그리고 오랜 시간 인내의 항해를 하고 있는 작은 교회 목사의 목회 여정과 소회(所懷)를 담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며 살고픈 소망으로, 수시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버티고 견디며 살아온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소소하지만 결코 소소하지 않은 진솔한 교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부르심의 자리에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며 묵묵히 자신의 몫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개교회주의를 지양하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우주적 교회 공동체의 이상과 비전을 가진,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신자들에게 주님의 교회에 대한 회상(回想)과 소고(小考)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1장 “아름다운 교회를 꿈꾸다”에서는 모태에서부터 교회를 출석하여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 공부와 사역 훈련의 과정을 마친 후, 감격스러운 창립과 입당의 순간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2장 “열정으로 교회를 세우다”에서는 성도 한 명 없이 교회 건축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난관에 봉착하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교회를 세워 가는 사연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장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다”에서는 교회 건축을 마치고 개척을 시작한 후에 교회가 성장하고 규모를 갖추어 가면서 소중한 열매를 맺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4장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리다”에서는 목회하면서 겪은 다양한 아픔과 눈물, 이별의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5장 “사랑하는 교회를 다시 봄”에서는 사랑하는 교회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 오늘날 교회가 붙들어야 할 성경적 가치들을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조국 땅의 교회들이 봄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시련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듯합니다.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는 이미 바닥을 쳤고,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는 한국 교회 전체의 생명력을 크게 위축시켰습니다. 교회의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교회와 교인의 숫자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다음 세대가 눈에 띄게 사라지고 있고, 존립이 어려워 문을 닫는 교회도 폭증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노력해도 성장하지 않는 교회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교회의 미래가 암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무슨 일이 있어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희망의 원천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패배와 절망의 상징으로 보이는 듯했지만,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사건은 신자들에게 참된 희망의 표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르는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를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세상에 희망을 선포하는 어둠 속의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독일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희망의 신학》 (대한기독교서회, 2017)에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분이시다. 희망의 원천이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뭇 영혼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희망의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남다른 기대와 희망을 품고 교회를 건축하고 개척하여 십수 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기대하고 구상했던 빅 픽처(big picture)대로 풍성한 교회 사역의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때론 울고 웃고, 때론 한숨과 눈물로, 때론 기쁨과 감사로, 때론 아픔과 후회로, 때론 설렘과 기대로 교회 사역의 길을 지나왔습니다. 다양한 교회의 사계절을 몸소 겪으며 나름 내공도 쌓이고 연약한 마음도 단단해졌습니다. 그러면서 결연한 각오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나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설령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질지라도 나의 유일한 희망이신 그리스도만큼은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입니다.“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_시 39:7”

 프랑스의 세계적인 정복자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도 전투에서 패배할 때가 있었습니다. 언젠가 유럽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나폴레옹은 지쳐 있는 병사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나폴레옹은 어떤 패배의 상황에서도 ‘희망’이라는 히든카드(hidden card)를 손에 쥐고 있었기에, 마침내 천하를 호령하는 정복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현실 교회의 상황은 낙심과 절망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작고 연약한 교회는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무기력의 늪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눈을 들어 교회를 바라보면 교회는 존재의 의미와 가치만으로도 희망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요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관련된 책을 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냈습니다.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목회자이지만, 이 작은 자에게도 함께하셔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게 하신 일들을 교회를 사랑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주께서 교회에게 행하신 일들을 매우 사실적으로 썼습니다. 어떤 부분은 공개하기 꺼려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정직과 진실의 글쓰기가 독자들로 하여금 감화력과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단한 글을 쓸 수는 없지만, 이 책은 나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 책을 출간하면서 러시아의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옙스키(Dostoevsky)의 말에 큰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누구나 하나의 걸작을 쓸 수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면 되니까.”


추천의글


 목사님의 글은 겨울의 추위와 가시밭길 같은 힘겨움 속에서도 봄(春)의 따스함과 향기로움을 다시 바라보는(視) 기대와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주님께 기억되는 인생이 복”이라는 목사님의 고백에서 인생의 사계절을 경험한 겸손을 느낍니다. 주님의 교회를 다시 보기 원하는, 주님의 교회에 다시 희망이 봄이 오기를 고대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 김관성 목사 (낮은담침례교회, 『본질이 이긴다』 저자)


 저자는 저에게 37년 전 복음을 소개한 리얼 크리스천 청소년이었으며 아직도 그때의 심정을 가슴에 담고 있는 푸르고 푸른 중년입니다. 봄을 좋아하는, 교회의 봄날을 꿈꾸는 목회자입니다. 이 책은 교회를 바라보는 냉랭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 시대를 향해 주머니 손난로 같은 온기를 전해 줍니다. 가슴을 숨 쉬게 합니다.

 - 김광섭 목사 (2동탄중앙교회)


 제가 이 책에서 본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입니다. 나보다 항상 먼저 일하고 계시며, 지금도 일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은 일하고 계셨습니다. 유재춘 목사님의 눈물의 글에 나타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세우시는 교회의 살아 있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김원정 목사 (우리꿈교회)


 저자는 교활해지는 세상에서 지나치게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깨끗한 영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책을 읽는 이들도 덩달아서 그의 글에 담긴 맑은 향기에 취하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책이 매일 쏟아져 나오는 때에, 우리의 영혼을 잔잔히 적셔 줄 그의 책을 만나는 기쁨에 잔뜩 기대가 되며, 책을 읽고 나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향한 마음이 분명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 김형윤 목사 (침례교 해외선교회 세계순회 선교사)


 저는 이 시기에 이 책을 펴낸 유 목사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재춘(載春)’이라는 이름이 봄의 희망을 실어서 운반함이듯이, 한국 교회가 이 차가운 겨울을 이겨 내고 따스한 봄을 맞도록 이 책을 통해서 격려하고 사랑하는 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가 목회 현장에서 보듬고 눈물로 사랑한 그 손길은 예수님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도 저자를 통해 전해지는 따스한 주님의 마음을 충분히 느끼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 남병습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


 이 책은 그가 하나님 나라를 살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써 내려가는 책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사는 사람에게는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차이가 없습니다. 너무나 평범한 목사, 너무도 평범한 목회,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만들어 온 지난 시간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유재춘 목사와 같은 문제, 같은 어려움으로 주님 앞에 눈물 흘리는 이 땅의 목회자들에게는 새롭게 생명이 싹트는 ‘봄’이 되기 때문이다.

 - 임성도 목사 (디딤돌교회)


 주님을 위해 그의 이야기는 항상 좁은 문을 선택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늘 자기 앞에 있었던 더 나은 길을 포기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은 형통과 번영이 아닌 고난과 눈물이 더 많았고, 배신과 구겨지는 자존심이 더 많았습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사람의 손에 전해져 목회의 소망을 회복하고, 섬기는 교회들의 영광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목회 멘토링』 저자)


 그의 목회 여정 속에는 교회 안의 여러 가지 부정적인 모습들과 말없이 떠나 버린 이들에게 받은 상처들로 인해 그늘진 어두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혹독한 겨울의 모습도 은닉하지 않고 정직하게 열어 보여 준 그의 용기 앞에 탄복합니다.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 정직하고 본받고 싶은 지도자를 갈망하는 신학생들과 목회자들, 특별히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사명 앞에 다시 꿋꿋하게 서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합니다.

 - 최인선 목사 (은혜드림교회,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


 《교회, 다시 봄》은 우리의 정지된 믿음과 소명을 일깨우고, 하나님과 삶에 대해 흐릿해져만 가는 우리의 시선을 정화합니다. 흔하게 접하는 개척 교회 목사의 자아도취적 성공담과는 너무도 거리가 멉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와 함께 설렜고, 함께 울었으며, 때론 그와 함께 낙심도 했지만, 함께 그리워하고, 보다 깊고 높은 곳을 동경하였습니다.

 - 최진봉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유재춘 목사님의 책 《교회, 다시 봄》은 ‘진솔한 그리스도인’이며 ‘뼛속까지 목사일 수밖에 없는 현장 목회자’의 솔직한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영성과 인격이 갖추어진 목회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책을 읽은 모든 분이 유재춘 목사님과 함께하신 임마누엘 하나님이 자신과도 함께하신다는 깊은 확신을 얻기를 바라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홍인표 목사 (『강아지 똥으로 그린 하나님 나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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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춘
할머님의 신앙과 기도의 열매로 손주 5남매 중 4남매가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중 막내인 저자는 모태에서부터 교회를 출석하며 자연스레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학창 시절 많은 친구를 전도하는 기쁨을 누리며 교회 학생부 회장을 맡으면서 놀라운 성령의 역사와 부흥을 체험한 후 목회자로 부름받았다. 신학 대학 시절부터 교회 개척에 대한 비전과 소원을 품어, 학업과 전임 사역을 마친 후, Y교회 교회개척학교에 입학하여 교회 개척 훈련을 받고 눈물겨운 건축 과정을 거쳐 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개척한 지십수 년간 광야 같은 목회 여정을 겪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묵묵히 인내의 항해를 하고 있다. 교회를 사랑하고, 한 영혼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중히 여기며, 주님이 허락하신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추구하는 목회를 지향한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신학 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개척 목회 도중 한국 교회와 목회 현장에 대한 고민을 안고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Th.M)에 입학하여 수학하면서 교회를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로 세우기 위한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아내와 세 명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2006년 12월부터 푸른마을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또한 교회 밖 세상에서 청소년들의 생명, 성, 자존감, 인성, 권리, 진로 관련된 강의를 하며 다음 세대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나온 시간 동안 교회의 사계절(희망의 봄, 열정의 여름, 열매의 가을, 시련의 겨울)을 경험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희망을 두고, 영혼을 사랑하며, 신앙의 본질을 추구하는 교회의 한 지체로 살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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