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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시대 변화의 길목에서

선교교육과 성장목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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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탁

한국장로교출판사(통합)

2024년 03월 15일 출간

ISBN 9788939844957

품목정보 152*224mm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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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찍부터 대전환 시대에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과 더불어 전통적 목회의 패러다임을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해온 저자가 강의한 내용들을 묶어놓은 책이다. 


저자는 한국교회 개혁과 갱신의 방향성을 선교에서 찾았다. 과거 ‘성장함으로 선교한’ 것이 아닌 ‘선교함으로 성장한’ 한국교회가 ‘선교함’으로 교회의 개혁을 추진하여 한국교회가 바른 정체성을 찾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제1장 교회와 선교에 대해

1.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의 방향

2. 교회와 선교 

3. 교회 선교의 방향과 직분자의 역할


제2장 교단 신학과 새 시대

1. 교단 신학의 방향과 바른 이해

2. 교단 신학과 교회교육의 방향 

3. 마을목회와 신학

4. 시대적 변화와 생명의 존엄성 

5. 생명 중심의 치유목회와 현장 적용 


제3장 지도자의 거울

1. 선교 지도자론 

2. 순교와 선비 정신 

3. 동양사적 바탕 위에서 본 한국교회의 선교 역사 


제4장 새롭게 열어야 할 선교의 지평

1. 교회와 직장선교 

2. 21세기의 한국교회와 선교 여성 

3. 너희가 나그네가 아니냐?


본문 펼쳐보기


진정한 개혁과 갱신을 위해서는 결코 알고 깨닫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목회하는 이들 중 종교개혁의 기본 정신과 사상을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이 일이 부분적이거나 일시적인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변적인 것에만 머물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따라서 모든 교회가 개혁과 갱신 운동의 주체가 되고, 모든 성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비로소 성경은 ‘다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는 ‘다시 거룩한 교회’로, 성도들은 ‘다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본문 28-29쪽 중에서)


예수님의 선교 명령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행 1:8)을 향한 원심적인 명령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일을 위해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모여서 약속한 성령을 기다린 것(행 1:4)은 모이는 힘으로서의 구심력이다. 앞서 말했듯 흩어지는 교회로서의 사명이 중요한 만큼 모이는 교회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를 설명하면서도 이 두 가지의 힘을 강조하지만, 성경학자들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특징으로 구심력과 원심력을 강조한다. 이는 오늘날의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본문 77쪽 중에서)


‘통전적’이란 말은 위치적인 ‘중심’이 아니라 ‘중심을 잡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 교단은 정통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와 형제들의 신앙적 개성을 존중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포용하고 이해하는 입장이다. 그래서 ‘통전적’ 혹은 ‘총제적’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 용어는 보수와 진보의 소모적 갈등을 극복하려는 배경에서 나왔다. 한국교회는 복음을 위해 쏟아야 할 에너지를 신학적 보수-진보 논쟁에 소모했고, 끝내 분열하기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우리 교단 내에서도 어느 것이 더 우선인가 하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양자택일을 강요할 정도로 양극화되어 왔으나 복음 사역을 우선하면서 사회적인 책임과 봉사를 강조하며 균형 잡힌 신학을 주도해 왔다. 

(본문 84쪽 중에서)


우리의 선비신학을 두고도 여전히 한국적인 신학의 부재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선비문화와 토양 위에 순교의 피를 뿌림으로 복음의 씨앗이 싹트고 자라서 이미 한국적인 기독교의 열매가 맺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이라는 용어의 사용이나 새벽 기도회, 기도원 운동, 한국 초대교회의 전도부인(여전도사) 제도, 영성 운동, 목사에 대한 영적 지도자로서의 존경심, 우리 곡으로 된 찬송가, 무엇보다 신앙과 애국심과의 조화를 통한 순교 신앙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다. 짧은 기독교 역사와 전통 속에서 가장 내세울 만한 것은 바로 선비 정신의 토양 위에 토착화된 선비신학이며, 순교 신앙이다. 

(본문 15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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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탁
손윤탁 목사

1976년 2월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그해 4월 부산경남여상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초등학교(부산 우암, 대신, 배정)에서 12년,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20년을 교사와 교수활동(겸임, 외래, 초빙교수)을 계속해 왔다.
선교학을 전공한 신학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Th.D.)이자 동양철학을 전공한 철학박사(영남대학교, Ph.D.)인 그는 『선교적 교회직분론』(2006), 『한국교회와 선비정신』(2012) 등 25권의 저서와 세계선교연구회, 한국선교신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자로서의 활동도 쉬지 않았다.
목회자로서 두 개의 개척 교회(새구포, 늘사랑) 담임목사와 두 번의 중대형 교회(효목중앙, 중곡동) 위임목사를 거쳐, 현재는 1885년 6월 21일 한국 최초로 첫 주일예배를 드린 제중원신앙공동체의 전통을 지닌 남대문교회의 위임목사로, 총회적으로는 한국선교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노회활동을 통하여 서울성서신학원(훈련원) 원장과 서울노회장학재단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사회활동으로는 현재 월드비전운영위원, 장기기증협회이사, 순교자기념장학위원장, 한국위기관리재단 부이사장, 선교기관인 WMTC와 네팔 현지 신학교인 NNCC 이사장으로,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자격으로 세계직장인선교대학교 총장으로 봉사 중이다.
현재는 선교사 안식처와 선교사 자녀 교육을 위한 HIM’s재단(Han’s International Mission Foundation) 설립과 이에 따르는 제반활동과 영역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으나 후학들의 바른 신앙과 신학정립을 위한 집필에도 힘쓰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길자 박사(기독교상담학), 아들 손한별 박사(정치학, 국방대학교 교수)와 며느리 곽주연에게 손자 둘(필립, 이룸), 그리고 딸 손은별 선교사(태국, 사위 최승철 목사)에게는 외손주 세 명(최혜인, 찬영, 시은)이 있다.

sohny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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