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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사도행전

고난으로 가득 찬 현실을 걸어온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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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무근검

2018년 11월 14일 출간

ISBN 9791187506126

품목정보 153*223mm5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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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께서 오신 이후 초대교회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갔는지를 보여준다. 예수님의 승천과 성령님의 임재라는 현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와 동일한 정황이다. 즉 우리의 현실은 우리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는 현실이다.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잘 따라가다 보면 우리 현실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도행전을 따라 우리의 인생과 우리가 속한 교회를 이해하며 살아가려고 한다면 우리의 삶은 변화될 것이다. 그렇게 살아갈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 하나님 나라가 증언되고, 교회를 떠난 이들이나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교회로 돌아오는 일이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 책을 읽는 이들 모두에게 그런 축복이 넘치기를 소망한다. 사도행전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귀 기울여 보자.


[머리말]

사도행전은 예수의 승천, 즉 예수의 부재(不在)에서 시작합니다. 예수의 죽음 이후 실의에 빠진 제자들은 예수가 부활하자 인생의 반전과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대와 달리 예수는 돌연 승천하고, 이를 목격한 제자들은 예수의 부재에 당황합니다. 그런데 예수의 부재는 오히려 오래 전부터 예언되어 온 성령의 임재라는 언약이 성취되는 계기가 됩니다.

성령의 임재로 촉발된 복음 증거는 한편으로는 기사와 이적과 함께 전파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박해와 순교라는 고난의 열매로 드러납니다. 사도행전은 기이한 성령의 역사와 고난으로 얼룩진 박해를 서술하면서도 담담한 어조를 잃지 않습니다. 복음 전파는 설득이나 감동의 문제가 아니라 진리와 사실에 속한 문제임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헌신된 순교자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현실의 위협에 떠밀려 도망가는 자에 의해서도 증거됩니다. 또한 복음 전파가 보상이 따르는 길이 아니었듯, 박해와 거부가 있다고 해서 이 일이 가로막히지 않았다고 사도행전은 전합니다. 복음이 전파될 수 없는 수많은 장애를 말하면서도 사도행전은 ‘그리하여’ 교회는 든든히 서 가며 주를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복음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일하심에 달려 있음을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이십여 년이 흘러 사도행전을 다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부흥기에 선교적 시각으로 본 사도행전과 달리, 긴 시간을 지나 이 자리에서 다시 펼쳐 드는 사도행전에는 고난으로 가득 찬 현실을 걸어 온 교회가 보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어느 시대나 교회는 자기가 서 있는 세상과 역사 앞에 도전을 받아 왔습니다. 기적과 열매만이 성령의 증거가 아니듯, 오해와 경멸 속에서도 복음은 증거되며 교회는 늠름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붙들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일하심과 붙드심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서 가기 바랍니다.

- 박영선 -

목차


머리말_6

1부 처음교회
01 세상 속에 남겨지다_15
02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_29
03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_43
04 회개를 촉구하다_56
05 표적을 보이다_69
06 권력으로 맞서지 않다_83
07 억울함을 받아들이다_95
08 구제가 복음을 대신하지 않는다_109
09 말씀을 살아내다_122
10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_135

2부 이방전도
11도망간 자리에서도 일하신다_153
12 죄인에게 복음의 문이 열리다_168
13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다_182
14 우리의 약함도 감싸신다_195
15 사랑 받는 자녀로 삼으신다_207
16 하나님은 넉넉하시다_218
17 자기 일을 하며 기다린다_231
18 어떤 조건과 환경도 감수한다_247

3부 선교여행
19 세상의 것으로는 증명하지 못한다_263
20 예수님 안에서만 보인다_278
21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다_294
22 예수님으로 충분하다_308
23 세상과 구별된다_324
24 친구로 부르신다_338
25 자유를 사용하지 않다_351
26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_363
27 고난이 필수이다_375
28 기꺼이 죽음의 길을 간다_389
29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간다_402

4부 로마행로
30 하나님이 시련을 주신다_419
31 성령이 이끄신다_433
32 삶에서 하나님이 드러난다_448
33 하나님이 불러 보내셨다_462
34 은혜를 누리며 나눈다_478
35 하나님은 끝없이 기다리신다_492
36 무의미한 시간은 없다_505
37 예수를 품고 한계 속에 산다_518
38 믿음으로 현실을 가로지른다_532
39 위대한 것은 복음이다_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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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매진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약 4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구원 그 이후》, 《박영선의 욥기 설교》,《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기도》,《인생》, 《믿음의 본질》,《성화의 신비》,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안》,《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 《박영선의 이사야 읽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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