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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십자가 내가 사랑하는 십자가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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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오

코람데오

2024년 09월 10일 출간

ISBN 979119219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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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십자가를 만드는 한 목사가 있다. 지금까지 천오백여 개의 십자가를 만들고 천여 개를 나누었다. 십자가 재료가 된 다릅나무, 포도나무, 아까시나무 등등 수많은 나무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사연들을 담았다. 나무와 사람, 십자가에 담긴 이야기를 생생한 컬러의 생태 세밀화, 십자가 작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의 글>

“여보, 내가 십자가 만드는 이유를 뭐라고 생각해?”

아내는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첫 번째, 당신이 좋아하는 행복한 일이고요.

 두 번째, 의미 있고 은혜가 되는 일이라 생각하고요.

 세 번째, 나누며 섬길 수 있어서지요.”

하나님이 부르시고, 이루어 오셨으며, 세밀하게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걸어온 42년의 목회자의 길….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여 함께 달려온 40년 인생 동반자 아내의 대답 속에 십자가를 만드는 이유가 모두 들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마련해 준 20여 평의 십자가 공방에서는 다릅나무, 포도나무, 아까시나무, 가이즈카향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나에게 손짓합니다. 그동안 만든 이천여 개의 십자가는 각각의 간증과 저의 기도가 담겨 있습니다.

병원, 슈퍼, 서점, 시장, 식당, 도서관, 교회, 모임, 어디를 가든 저의 목에는 십자가가 걸려 있습니다. 주님을 더 사랑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이러한 십자가를 나는 사랑할 수밖에 없으며 간증과 은혜의 역사가 담긴 십자가의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싶었습니다. 열방 모든 사람의 가슴에 피 묻은 십자가가 세워지고 이를 바라보는 이마다 구원과 축복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십자가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한 장씩 넘기는 소중한 분들에게 십자가의 감격과 은총이 넘치시길 빕니다. 샬롬, 샬롬!


_꽃가지에 내리는 가는 빗소리 듣는 여름 아침_진 창 오



목차


들어가는 말

십자가의 의미와 역사


1. 십자가가 완성될 때까지는 

2. 십자가의 능력 

3. 왜 십자가를 만드세요?

4. 첫 목회지에서 만든 십자가

5. 용담댐 강가에서의 눈물

6. 결혼 주례 십자가

7. 십자가를 손에 쥐고 자는 실비아 수녀님

8. 새벽 3시부터 만든 감귤나무 십자가

9. 이리제일교회의 사순절 새벽기도 십자가 선물

10. 십자가를 가지러 부산에서 달려온 목사님 

11. 십자가의 보혈 흐르는 교회

12. 40도 찜통더위 컨테이너 안에서 만든 십자가

13. 작업복이 아닌 양복 입고 만든 십자가 

14. 호주연합교회 남호주 시노드 회원들에게 걸어 준 십자가

15. 강력 접착제로 인한 2도 수포성 화상

16. 소록도에서 주워 온 향나무

17. 나는 브살렐이며 오홀리압입니다

18. 신령한 말씀의 젖을 먹고 자란 남전교회

19. 세월호 십자가

20. 예수님의 두 다리 형상이 드러난 십자가 

21. 제주도 바닷가에서 주워 온 유목 십자가 

22. 어떻게 고춧대로 십자가를 만들 생각을 했어요?

23. 내가 지고 가는 노간주나무 십자가

24. 바울선교센터 24시간 기도실에 걸고 온 십자가

25. 베다니집으로 간 십자가 

26. 예수님 형상 조각을 만든 이유 ①

27. 예수님 형상 조각을 만든 이유 ②

28. CBS 전북 방송국과 앵두나무 십자가

29. 예수마을교회에서 흘린 눈물

30. 상처가 깊을수록 무늬도 아름다운 먹감나무 십자가 

31. 십자가가 옷 입는 동백기름

32. 십자가의 길로 걸어가게 하소서!

33. 불타버린 숯 십자가

34. 전주 한옥마을 십자가 전시회

35. 십자가를 쥐고 꿈꾸며 달리는 부부


부록 ‘나에게 십자가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이렇게 고백했다

      십자가 재료 나무 스토리



본문 펼쳐보기


좋아하는 일을 하면 지치지 않습니다. 그 시간과 일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공허함은 충만한 경험과 의미가 없을 때 생길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결과주의, 목적주의, 성과주의에 빠지면 충만함이 따르지 못합니다.

십자가를 만드는 과정이 은혜가 되고 행복합니다. 십자가를 만들면서 누구와 무엇을 생각할까요? 당연히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나의 구세주입니다.

십자가를 만드는 시간은 최고치의 경험을 하는 시간입니다. 은혜를 가득 차게 경험하며 온 마음으로 사는 시간입니다. 천국이 마음속에 충만하게 이루어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업적이나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냥 좋아서, 행복해서 십자가를 만듭니다. 놀랍게도 십자가를 만들어 놓으면 꼭 때가 되어 필요한 사람과 교회가 찾아옵니다.

/ 본문 25쪽 중에서


바다 물결 따라 제주 앞바다까지 여행 온 나무….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미국, 1934~96)이 쓴 『COSMOS』를 보면 “인류라는 존재는 코스모스라는 찬란한 아침 하늘에 떠다니는 한 점 티끌에 불과하며 코스모스를 거대한 바다라고 생각한다면 지구의 표면은 곧 바닷가에 해당한다.”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나도 거대한 바다에 떠다니는 유목(流木)과 같은 존재가 아니겠는가?’ 돌 틈에 끼어 하얗게 색이 바랜 나무를 주워 들고 야호 소리를 지르며 소년같이 기뻐했습니다.

출렁이는 나일강변에서 울고 있는 아기 엄마, 갈대 상자 가져다가 역청 칠한 엄마의 손, 둥실둥실 흘러가는 갈대 상자이자 아기 모세의 침대. 바로의 공주 눈에 띈 것처럼 이 나무가 내 눈에 띈 것도 우연이 아니리라.

/ 본문 61쪽 중에서


지인이 노간주나무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측백나뭇과입니다. 소의 코뚜레를 생각나게 하는 나무입니다. 소의 코청을 꿰뚫고 거기에 끼는 고리에 많이 사용합니다. 부드럽지만 강해서 쉽게 부러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커다란 줄기에 다섯 개의 가지가 뻗어 있었습니다. 가지마다 십자가를 만들어 다섯 개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하나마다 이름을 붙였습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좌우에 있던 강도들의 십자가, 구레네 시몬이 대신 진 십자가, 그리고 나의 십자가입니다.

이 십자가를 만들면서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 8:34) 하신 주님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교회당 뒷벽에 걸려 있는 노간주나무 십자가를 볼 때마다 자문하며 정체성을 확인합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다면 그분을 따르는 제자인 나는 주님과 복음을 위해 어떻게 순종하고 무엇을 행해야 할 것인가?’

/ 본문 6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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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오
1897년에 설립된 익산 최초의 기독교 유적지 교회인 남전교회에서 어릴 적부터 신령한 말씀의 젖을 먹고 자랐으며 한국기독교장로회 익산노회장을 역임했다. 신학, 사회복지학 학사, 농학사, 상담심리학 전공 교육학 석사,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마쳤고 동아보건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했다. 매주 고전 독서 모임을 하며 읽기, 매일 글쓰기, 새벽 달리기, 십자가 만들기, 나누기 등 5기의 삶을 살고 있다.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생태 세밀화 고급과정을 마치고 생태 세밀화 개인전 및 단체전을 열었고 코칭을 했다. 자연생태 동요 작시와 성경 성시 집필에 힘쓰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콘텐츠, 웹개발 스토리텔링 책임작가로 참여했다. 저서로는 생태 세밀화 그림일기 『꽃 너머 꽃으로』, 생태 세밀화로 만나는 동요곡집 『꿈꾸는 꽃들의 노래』, 천 개의 사색 에세이 『새벽길 별을 보며』, 은혜의 숲속을 걷게 해주는 『말씀을 담은 쉐도우 박스』 등이 있다. 어린이, 청소년 사역에 비전을 품고 용운교회, 성은교회를 거쳐 현재 꿈너머꿈교회 개척 설립 담임목사로 42년째 행복하고 즐거운 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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