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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자들과 함께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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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Reading the Bible with the Damned

밥 에크블라드

전의우 역자

성서유니온

2010년 01월 20일 출간

ISBN 9788932550305

품목정보 145*216*15mm344p4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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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로부터 소외된 자의 자리에서 함께 성경 읽기

이 책의 저자 에크블라드는 미국 주류 지배계층인 백인 중산층의 가정에서 태어나 시애틀의 부자 동네에서 높은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이다. 그런 그가 25년 넘게 불법체류자, 조폭, 재소자들 등 거리의 사람들과 함께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진솔하게 체험한 것을 보고 느낀 대로 이 책에 담았다.



  • 주류 인생과 변두리 인생이 서로 유익을 주는 성경 읽기

이 책은 우리가 소외된 자들과 함께 성경을 읽을 때 그들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큰 유익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가 겸손하게 그들의 자리로 내려가 그들과 함께 성경을 읽을 때 자신도 그들과 똑같은 인간이라는 사실과 함께 새로운 결속을 확인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을 탐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북한이주민이나 다문화가정, 재소자, 농어촌민, 특수가정 등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 속에 살고 있는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의 정체성을 돌아보게 한다. 저자가 소외된 자들과 함께 성경의 내용을 토론하며 그들의 삶이 변화되는 실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감사의 글

서문


1. 불신자를 자유하게 하는 성경 읽기

2. 새로운 출발, 새로운 성경 읽기: 갇힌 자들과 함께 읽는 창세기

3. 다시 에덴으로

4. 짓눌리고 밀려난 자에게 힘주시는 하나님: 영웅적이지 않은 족장들의 이야기

5. 출애굽기와 우리 시대 소외된 자들 가운데서 만나는 하나님

6. 부르시고 힘주시는 하나님: 포로민과 함께 있는 이사야

7. 시편 읽기, 시편으로 기도하기

8. 세리와 죄인과 함께 읽는 복음서

9. 선한 코요테 예수님 따라가기: 불법체류자들과 함께 읽는 바울서신


미주


본문 펼쳐보기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소외 계층이나 이민자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의 세계를 모르면 그들에게 단순히 '빈민(貧民)', '전과자', '불법체류자', '노숙자', '무혜택자', '장애인', '인간 쓰레기', '거리 노동자','도망자', '선거권이 박탈된 자' 등 수많은 꼬리표를 붙이기 쉽다. 이렇게 되면 교회는 인종 차별과 사회 계급화를 조장하는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는 개인적 접촉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때마다 불신하고 판단하는 우리의 경향을 이해하고 인식하기 위해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소외된 사람들이 상처와 학대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려고 세운 장벽을 생각 없이 허물려 하기 전에 반드시 비용을 치러야 한다. 주류 그리스도인들이 소외된 사람들을 외면할 때, 둘 사이의 간격이 넓어질 뿐이며 양쪽 모두 가난해진다. 그리스도인들이 양쪽을 잇는 다리를 놓으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소외된 사람들은 흔히 그리스도인들이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맞서 정부와 입법부와 재계 편에 선다고 생각할 것이다.

_서문 중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성경을 읽을수록 교회의 선포가 더 궁색하게 느껴진다. 교회의 선포라는 게 거리의 사람들과 무관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나는 성경을 온갖 치료약이 가득한 의사의 가방 같다고 본다. 교회의 선포는 범위와 깊이가 지나치게 제한적이어서 필요한 사람들(특히 밑바닥 인생들)을 해방시키지 못한다. 심지어 우리는 죄용서와 은혜를 통한 구원의 메시지로, 마치 모든 병에 대해 한 가지 약밖에 처방할 줄 모르는 의사처럼 상처 입은 사람을 대할 때가 너무나 많다.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는 “테트라사이클린(항생제의 일종)을 드릴 테니 드세요!”라고 말한다. 다리가 부러진 사람에게도 “테트라사이클린을 드시면 좋아질 거예요!”라고 말한다. 불면증이나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테트라사이클린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심판자 하나님을 갑자기 내세우고 용서를, 즉각적인 신체적 해방이 없는 영적 석방을 선언한다.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필요에 반응할 준비가 된 온갖 종류의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처한 다양한 환경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 엄청나게 다양한 방법을 보지 못할 때가 많다.

_본문 중에서


추천의 글


이 책에서 에크블라드는 성경을 안전하고 전통적인 교회 현장에서 들고 나와, 소외된 사람들 틈에서 새롭게 읽는다. 이런한 새로운 해석의 문맥에서 성경을 읽을 때, 본문의 매서움과 날카로움이 살아나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 에크블라드의 안내를 따라 다시 읽을 때, 성경은 마치 처음 읽는 책처럼 새롭다.

월터 부르그만|컬럼비아 신학교 명예교수


밥 에크블라드는 내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예수님을 더 많이 닮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삶과 마음을 나눌 때 세상은 많이 달라질 것이다. 내가 '나누면'이 아니라 "나눌 때"라고 말한 것은 이 책에서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높일 것이기 때문이다.

마르바 던|리젠트 신학교 영성신학 교수


밥 에크블라드는 너무나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성경이 우리의 거리에서, 우리의 마을과 동네에서, 우리의 지갑을 여는 우리의 쇼핑몰 주변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하는가? 저나는 이 질문에 분명하고 도전적인 답을 제시하면서 우리 모두에게 성경에 관해, 믿음과 자유에 관해, 현재의 사회 제도에 관한 가르치는 놀라운 책을 썼다.

다니엘 스미스 크리스토퍼|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 구약학 교수이자 평화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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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에크블라드
밥 에크블라드는 워싱턴 주 버링턴에 있는 티에라 누에바Tierra Nueva와 피플즈 세미너리(People"s Serminary)이 책임자다. 미국 장로교(PCUSA) 목사이자 신학박사(구약)이며, 성경읽기에 관한 강연과 세미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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