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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성평등 수업

여성 리더십에 관한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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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Holding Up Half the Sky

그레이엄 조지프 힐

김현산 역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25년 03월 25일 출간

ISBN 9788932823423

품목정보 140*210*15mm258p3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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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성 리더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런 책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곤 한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더욱 다양하고 온전하고 건강하게 세워 줄

여성 리더십에 관한 성경적이고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탐구!


-김효경 목사(산돌교회),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김지선 교수(얼햄 종교대학원), 스캇 맥나이트, 마이클 버드 외 추천!


교회 공동체를 더 건강하게 세워 가고 싶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교회 내 성평등’ 입문서. 여성이 교회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교회 생활에서 큰 부분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의 여성 리더십 문제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저자는 ‘성경적 평등’을 지지하며, 여성이 교회 사역에 온전히 참여하는 성경적 비전을 제시한다. 온건하고 균형 잡힌 관점으로 여러 입장들을 존중하는 가운데 성경에 근거하여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을 밝히고, 남성과 여성이 함께 더 건강한 교회를 세워 나가는 실천적 방법을 탐색한다.



출판사 서평


세상의 절반을 움직이는 여성!

그런데, 교회에서는?


여성이 교회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선교, 사역, 기도, 예배, 제자 양육 등 교회 생활에서 큰 부분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의 여성 리더십 문제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여성 안수가 허용되지 않는 교단이 여전히 존재하고, 여성 안수가 허용된 교단에서도 지도적 위치에 오른 여성이 드물다. 여성이 조직의 상부로 가는 것을 가로막는 사회의 ‘유리천장’보다 더 강고한 천장이 교회 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일반 사회에서는 여성 할당제 등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비해,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들은 여성 리더십 배제를 정당화하는 용도로 자주 언급되며 교회 안에서 명시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고전 11:2)

“여자들은 교회에서는 잠자코 있어야 합니다.” (고전 14:34)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모든 일에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엡 5:24)

“장로는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하며, 한 아내의 남편이라야 하며.” (딛 1;6)

“여자가 가르치거나 남자를 지배하는 것을 나는 허락하지 않습니다.” (딤전 2:12)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저자는 이 같은 교회 안의 불평등이 교회 공동체를 약화시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성경적 평등을 주장한다. 그러나 그는 ‘페미니즘’이나 ‘진보적’ 의제로서가 아니라 ‘성경적’ 의제로서 이것을 추구한다. 교회 내 평등, 특히 모든 유형의 사역과 리더십에서 여성이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 성경적이고, 성령을 따른 것이며, 선교적일 뿐 아니라 복음적인 의제임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하나님의 모든 백성이 자유롭게 은사를 발휘하도록

성평등한 교회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성경 지식!


저자는 시종일관 성경의 근거를 통해 주장을 전개해 나간다. 흔히 상반되는 여러 입장들이 첨예하게 대립할 때는 각각 상대편을 향해 성경을 피상적으로 읽는다거나 자의적으로 왜곡한다는 식으로 부당하게 비난하기 쉬우나, 저자는 “이 모든 일에 품위와 성숙이 필요하다. 이는 그리스도를 닮는 것을 의미한다”며 자중하는 태도로 접근한다. 기독교 페미니즘, 복음주의적 평등주의, 온건한 상호보완주의, 위계적 상호보완주의로 크게 나눌 수 있는 네 가지 입장을 균형적으로 서술하며, 기본적인 내용들을 간략하게 다룬다.


편견을 걷어 내고 성경을 들여다보면 사역하는 여성의 사례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예수님이 여성을 존중하신 방식(요 4장; 눅 10, 24장; 막 14장)을 돌아보고, 창세기 신학과 창조 질서(창 1-3장)를 검토한다. 미리암(미 6:4; 출 15:20-21), 드보라(삿 4:4-6), 노아댜(느 6:14), 훌다(왕하 22:8-20; 대하 34:19-28), 여성 예언자(눅 2:36; 행 2:17; 21:9; 고전 11:5), 여성 집사(롬 16:1), 가정 교회 여성 지도자(골 4:15), 부부 리더십 팀(행 18:24-28; 롬 16:7) 등 구약과 신약에 언급된 수많은 여성 리더의 사례를 살펴본다.


이어서 여성 리더십을 저해하는 근거가 되는 핵심 성경 구절(갈 3:28; 고전 7장; 11:2–16; 14:26–40; 엡 5:21–23; 골 3:11–25; 딛 1:5-9; 2:3-5; 딤전 2:8-15; 3:1-13; 벧전 2:13-3:7) 또한 정면으로 다룬다. 본래의 사본에 유의하여 잘못 통용된 성경 번역을 바로잡고, 편견에 얽매이지 않는 신중한 해석으로 성경 전체 맥락에 합당하게 고찰하며, 당대의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도 상호성과 평등에 주목했던 성경 저자들의 원뜻을 살펴 오늘날에 적용한다. 저자의 논의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여성을 리더십에서 배척하는 것이 진정 ‘성경의’ 명령인지, 혹여나 문화적 해석이 개입된 것은 아니었는지 질문하게 된다.


균형 잡힌 리더십이 교회의 미래를 세운다

성경에서 길어 내는 실천 방안


온전한 믿음에는 반드시 행위가 뒤따를 수밖에 없듯, 저자는 주장을 펼치고 의문을 제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성경을 실천의 근거로 삼는 데까지 나아간다. 특히 저자는 성경적 평등을 위한 실천이 여성 개인의 더 많은 노력보다는 교회의 문화와 제도에서 일어나야 함을 주지시키며, 이를 위해 자신을 비롯한 남성 목회자를 향해서 쥐고 있는 권력을 기꺼이 내려놓는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고 독려한다. 개인의 믿음이나 신념이라는 차원을 넘어 권력, 지위, 통제를 남용하게 만드는 불의한 제도와 구조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벧전 5:1-11), 계급을 나누고 지배하는 리더십을 탈피하여 사역을 섬김이라는 본래 의미로 회복시킬 때(마 20:25-28), 우리는 유니아(롬 16:7)의 자매인 여성 그리스도인들을 진정으로 북돋워 줄 수 있다.


이 모든 주장과 제안은 오로지 그리스도의 교회를 견고히 세우기 위한 것이기에, 저자는 책을 기도로 끝맺는다. 이미 함께하고 있는 절반의 구성원들을 배척하는 교회가 청년이 줄어들고 다음 세대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 실효성 있게 대처할 수 있을까? 이제는 더 이상 교회 성장의 물길을 막아서는 안 된다. 여성이 가르치고, 개척하고, 섬기고, 예언하고, 증인이 되고, 제자를 삼고, 이끄는 것을 확증하는 성경의 증언대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상호적인 파트너십으로 함께 교회를 이끌 때, 교회의 미래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특정한 관점에 치우치지 않고 성경에 근거하여 주장을 펼치는 신뢰할 만한 가이드

-여성 리더십에 관한 성경의 관점과 여러 해석을 간명하게 정리해 주는 입문서

-성경과 역사 속 여성 리더십의 사례들을 풍성하게 제시하는 안내서

-여성과 파트너십을 이루는 남성 목회자의 균형 잡힌 시각이 담긴 실천적 지침서


■ 대상 독자

-건강한 리더십과 섬김이 이루어지는 교회 구조를 고안하려는 목회자

-조화롭고 온전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 리더 및 구성원

-교회에서 여성 리더십을 격려하기 위한 실제적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

-흔히 여성 차별의 근거로 사용되는 성경 구절의 본뜻을 깊이 알고자 하는 이들



목차


추천 서문(김지선)

추천 서문(마거릿 모스코)

머리말: 여성은 하늘의 절반을 떠받친다


제1강 성경적 평등을 논하기 위한 사전작업

경건한 남성들이 잠잠할 수 있을까?

복잡하고 격렬한 논쟁을 일으키는 주제 다루기

토론의 중요성 인정하기

영적인 기회와 도전에 대처하기

상호보완주의와 평등주의 입장 요약하기

잘못된 주장 폐기하기

오늘날과 역사 속 교회의 여성 리더 존중하기


제2강 성경적 평등에 관한 성경 속 사례

예수님이 여성을 존중하신 방식 모방하기—요한복음 4장; 누가복음 10, 24장; 마가복음 14장

창세기 신학과 창조 질서 검토하기—창세기 1-3장

여성과 남성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 그 배경 조사하기

여성이 가르치고 이끌 수 있도록 여성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한 바울의 실천 살펴보기

구약과 신약에 있는 여성 리더의 사례를 널리 알리기

핵심 본문들 살펴보기

여성과 남성에게 똑같이 부어 주신 성령 받기—요엘 2:28–32; 사도행전 2장; 고린도전서 12–14장

삼위일체의 종속성 문제 고찰하기—빌립보서 2:5–11

질문하기: “성경적 평등주의 입장이 최근의 문화수용적 혁신인가?”

사역에서의 평등에 관한 성경의 사례 요약


제3강 성경적 평등에 관한 실천 수용하기

성별, 정의, 권력 이슈를 용기 있게 다루기—베드로전서 5:1–11

사역을 계급이 아닌 섬김으로 바라보기—마태복음 20:25–28

유니아의 자매들에게 용기를 돋우어 주기—로마서 16:7

여성의 목소리를 높여 주고 은사를 존중하기


맺는말: 기도

후기(린 코힉)

부록: 성경적 평등주의 선언

더 읽을 자료

온라인 기사 및 자료 링크

추천 웹사이트

참고 자료



본문 펼쳐보기


이 책이 새로운 독자들에게 전해져서, 여성이 하나님의 계획에서 부차적인 존재가 아니며 여성 사역자들이 현대에 새롭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 성경에 존재하고 있음을 그들이 확신하게 되길 바란다. 하나님은 여성을 남성의 조력자로만 창조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여성이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 안에서 섬기는 일에 제한받기를 의도하지 않으셨다. 남성과 여성이 인위적인 제약 없이 자신들의 재능과 은사를 사용하면서 협력하여 일하는 것은 교회의 건강과 선교를 오직 증진시킬 뿐이며, 우리 주 예수님은 이러한 상호성을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

추천 서문(마거릿 모스코)


이 책은 사역을 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여성을 위한 성경의 비전을 개략적으로 제시한다. 성경은 여성이 교회 안에서 온전한 사역자로 권한을 부여받고 담대히 활동하는 혁신적인 비전을 그려 보인다. 이것은 강력한 성명서다! 이어지는 본문에서 나는 성경의 증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이를 뒷받침하고자 한다.

머리말: 여성은 하늘의 절반을 떠받친다


예수님은 여성을 존중하셨고, 그들을 수치, 무시, 모멸감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그분의 행동은 당시 사회와 분명한 대조를 이루었고, 초대교회는 주님을 본받아 여성을 존중하고자 노력했다. 앞서 말했듯이, 한편으로는 로마 제국의 모든 여성이 여성과 그 자녀에게 자유와 존중을 제공하는 기독교로 개종하지 않은 것이 놀라울 정도다. 안타깝게도 교회는 여러 시대에 걸쳐, 그리고 다양한 문화와 맥락에 걸쳐, 여성을 항상 그와 같이 대하지는 않았다. 우리의 문화가 일깨워 주듯이, 여성과 소녀는 종종 교회와 교회의 리더들에게 학대와 착취를 당해 왔다. 이것은 상호보완주의나 평등주의 입장에 관한 논쟁이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성경 본문을 그 자체의 의미에 따라 취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입장을 취하든, 그 입장이 여성이든 아이든 남성이든 동등하게, 모든 사람이 존엄성과 존중과 자유와 지지를 누리는 결과를 참으로 만들어 내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제1강 성경적 평등을 논하기 위한 사전작업


예수님은 여성을 존중하고 환영하셨다. 그분은 새로운 영적 가족을 이루는 일을 함께하자고 그들을 초대하셨다. 그분의 사랑과 환대와 평화를 몸소 구현하여 그분의 메시지와 비전을 전하는 일로 그들을 초대하셨다. 그분은 자신의 선교에 동참하라고 그들을 초대하셨다. 그분은 여성을 더없이 존중하고 환영하셨다.

제2강 성경적 평등에 대한 성경 속 사례


성경적 평등에 대한 요구와 모든 유형의 사역과 리더십에서 여성을 자유롭게 해 달라는 요구는 페미니스트 의제가 아니며, 그러한 것에 의해 주도되지 않는다. 그것은 ‘진보적’ 의제도 아니다. 그것은 성경적 의제이고, 성령의 의제이며, 선교적 의제이고, 복음의 의제다. 더불어 예수님이 여성을 환영하고 존중하신 방식을 반영함으로써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의제다. 남성과 여성이 완전히 평등하고, 교회에서 모든 유형의 가르침, 사역, 리더십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고대의 성경적 비전이다. 그것은 깊이 있는 성경적 비전이며, 모든 하나님의 사람과 세상을 위한 현재 및 미래의 사회적·선교적·윤리적·교회적 결과물로 이루어진 것이다.

제2강 성경적 평등에 대한 성경 속 사례


가부장적 권력-통제 제도는 우리 모두가 사회화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학대를 유발하는 불공정한 교회 제도는 영구히 계속되는 과제이며, 매일 직장, 가정, 교회에서 남성과 여성의 실천을 통해 생성되고 또 재생된다. 우리는 모두 지속되는 가부장제에 영향을 받고 또 그와 연관되어 있다. 교회와 조직의 체계 및 구조가 부당하게 어떤 이에게는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권력과 통제력을 주고 다른 이에게는 (그들의 침묵, 착취, 막막함, 손실을 초래하면서) 아무것도 갖지 못하게 할 때, 우리 모두는 이에 영향을 받고 또 이와 연관된다.

제3강 성경적 평등에 관한 실천 수용하기


고든 피는 이렇게 썼다. “‘공식적’ 리더십과 사역을 신앙 공동체의 절반만 담당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교회에 대한, 그리고 교회가 성령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해석이다. 신약성경의 증거는 성령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은사를 주고, 그로 인해 잠재적으로 몸 전체를 자유롭게 하여 모든 지체가 사역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다른 지체들에게 리더십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성별을 포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결국 나의 논점은 페미니스트 어젠다, 즉 여성 사역에 대한 옹호가 아니다. 그보다는 성령 어젠다, 즉 교회가 교회 안에서 그리고 세상에 더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우리의 제한과 구조로부터 성령을 자유롭게 해 달라는 탄원이다.”

제3강 성경적 평등에 관한 실천 수용하기


초대교회는 순교자를 귀감이 되는 제자로 내세웠다. 이 남성이나 여성은 통제를 포기하고 용감하게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다. 로마 사회는 남성 순교자를 여자처럼 나약하다고 보았지만, 교회는 그들이 하나님에게 통제권을 드린 그리스도의 본보기를 따르면서 육체의 부활을 소망한다고 보았다. 예수님은 재판에서 당한 수치와 십자가에서 맞은 비천한 죽음을 받아들이셨다. 그분은 모든 제자 곧 남성과 여성에게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고 승천하신 주님의 뒤를 따르라고 명령하신다. 그리스도는 남성들에게 그들의 힘을 유지하고 방어하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이타심과 희생의 자세를 구현하라고 손짓하신다.

후기(린 코힉)



추천의글


저자는 교회 내 여성 리더십 인정이 현대 문화에 대한 단순한 수용이 아니라, 성경이 본래 말하는 바라는 점을 밝히고 싶어 한다. 그는 꼼꼼한 본문 주해와 설득력 있는 논증, 여성 리더십을 해석하는 여러 입장들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로 이 기획에 성공한다. 개별 본문에 대한 섬세한 해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신학적 중심 주제에 대한 집중을 잘 이어 가고 있기에, 독자들은 이 주제에 관한 성경 전체의 입장을 조망할 수 있다. 저자 스스로가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철저히 인정하는 태도를 갖고 있기에, 다소 보수적인 입장에 속한 독자들도 안심하고 이 책을 펼쳐 들고, 서로에게 권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 내 여성의 지위를 연구하면서 저자는 이것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문제임을 발견한다. 교회의 리더십이 섬김과 희생이던 시절에는 여성들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런데 교회가 제도화되고, 교회 안에서의 지위가 특권이 되면서 남성들이 그 권력을 독점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교회 내 여성 이슈의 근원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교회에 관한 본질적인 고민에 닿게 될 것이다. 거기서 오늘의 교회가 성경적 교회로 돌아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 목사


인구의 반에 해당하는 여성에게 ‘자격이 없다’고 잘라 버리면 이는 교회의 잘못이자 손해일 것이다. 개신교회 내에서 여성들은 묵묵히 중요한 일을 하고 있지만 여성의 지도력은 오랫동안 소외되어 왔고, 그로 인해 내적으로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특권이기도 하다. 이 차별이 여성들의 지도력을 성장시켰고, 성경과 사회에 대해 새롭게 눈뜨게 하였으며 이 시대의 깨어진 체험을 음미하고 그것에 이름 붙이고 의미를 부여해 함께 나누는 목회와 사역을 가능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성평등 수업』은 남자와 여자가 가정과 교회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관한 기독교의 입장을 크게 성경적 평등주의(복음주의 페미니즘)과 상호보완주의로 나누어 설명한다. 또한 ‘왜 교회에서는 여성이 할 수 있는 사역이 제한될까?’라는 질문에 집중하여 교회에서 가르치고 이끄는 여성들의 지도력에 대한 기초적인 성경의 사례, 즉 성경의 평등 사례를 제시한다. 성경에 비추어 작금의 한국 교회를 생각하면 분노를 넘어 아픔을 느낀다. 우리는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 숨기기만 했다. 교회가 원래의 정신을 잃어버렸고 여성과 고통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새로운 서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테이블에 여성이 앉는 것’을 환영하는 서사.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교회 내에서 여성에게 허용되지 않았던 자리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온 분들이 생각났다. 이분들 덕분에 여성들의 사역은 납작하고 만만한 이미지로 소개되는 것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다. 동시에 ‘양성평등 교육’을 받으며 자란 청년들이 교회 내 차별 경험을 호소하며 속속 교회를 등지고 있는 현실도 떠올랐다. 더 이상 5-60대 이상의 남성들만의 지도력으로는 교회에는 미래가 없다. 바라기는, 교회 안에 너무 많은 차별과 불평등이 있어서 그것이 차별인지도, 불평등인지도 모르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만 더 민감해졌으면 좋겠다. 여성들의 지도력이 발휘될 때 교회는 확실히 더 아름답고 관대해질 것이다.

김효경  산돌교회 목사, 레미제라블 대표


교회에서 여성의 정당한 지위를 위해 싸우는 그레이엄 힐과 같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교회 내 여성의 역할에 대해 말하는 그의 예언자적 목소리는 확고하고 참으로 명확하다. 이 책은 초대교회와 바울 서신의 역사적 맥락과 문화적 복잡성을 살펴보고, 교회 내 여성의 존재와 그들이 보장받은 역할에 대해 날카로운 신학적·성경적 확증을 보여 주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저자의 메시지는 우리가 과거를 이해하게 해 주고 미래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안내해 준다.

김지선  얼햄 종교대학원 신학 교수


모든 교회는 예배당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이 책을 나눠 주어야 한다. 이 책은 평화롭지만 확고하고, 고집스럽지 않으면서 성경적이고, 추상적이지 않으면서 신학적으로 건전하고, 으스대지 않으면서 목회적이고, 언어가 명확하다. 지지하며 적극 추천한다.

스캇 맥나이트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여성이 리더의 자리에 앉는 것은 선교와 사역에 매우 중요하다. 일부 급진적인 페미니스트 선언문이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이 아니라, 성경과 교회의 역사가 이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사례를 견실하게 제시하고 있다. 지역 교회와 선교 단체에서 여성이 제한 없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읽기 쉽고 설득력 있게 보여 주는 책이다. 이런 책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곤 한다!

마이클 버드  리들리 칼리지 학장 겸 신학 교수


저자는 여성 목회를 지지하는 유용한 연구를 제공하며, 관련된 성경 본문 및 주제들을 목회적·실천적·해석적으로 설득력 있게 모두 다룬다. 적극 추천한다.

벤 위더링턴 3세  애즈버리 신학대학원 신약학 아모스 교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노예제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많은 구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그레이엄 조지프 힐과 함께 나는 ‘교회에서 가르치고 인도하는 여성의 성경적 사례’가 필요 없어지기를 바란다. 그날이 올 때까지는, 이런 책들이 우리가 교회에서 그 목표에 이를 수 있도록 확실히 도움을 줄 것이다.

그레이스 이아-헤이 카오  클레어몬트 신학교 윤리학 부교수, 성·젠더·종교 센터 공동 센터장


이 책이 새로운 독자들에게 전해져서, 하나님의 계획에서 여성이 부차적 존재가 아니며 여성 사역자들이 현대에 새롭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 성경에 존재하는 것임을 그들이 확신하게 되길 바란다. 하나님은 여성을 남성의 조력자로만 창조하지 않으셨다. 여성이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를 섬기는 일에 제한받는 것은 하나님이 뜻하신 바가 아니다. 남성과 여성이 인위적 제약 없이 함께, 그들의 달란트와 은사를 사용하여 협력하며 일하는 것이 교회의 건강과 선교를 증진시키는 것이며, 이러한 상호성이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께 영광을 가져온다.

마거릿 모스코  작가, 강연자


그레이엄 조지프 힐의 이 책을 정말 즐겁게 읽었다. 성경에서 리더의 자리에 있는 여성의 사례를 기탄없이 명확하고 강력하게 제시하는 멋진 책이다. 집필과 논증, 연구가 모두 훌륭하다.…여성이 하늘의 절반을 떠받친다는 것은 언제나 진실이었고, 이것은 지난 40년 동안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명백해졌다. 교회, 가정, 사회에서 모두 남성이 책임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기 위해 성경의 몇몇 구절에 호소하는 것은 오늘날 세상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케빈 자일스  What the Bible Actually Teaches on Women 저자


내가 속한 ‘미시오 얼라이언스’의 정체성과 사역의 한 축은 포괄적 상호성이다. 우리는 이것을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인종, 문화, 신학적 유산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다양성 가운데 여성과 남성이 파트너로서 함께 더욱 목소리를 내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이 확신에 대한 성경적 선언문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여성 리더십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교회에 꼭 필요한 자료로 이 책을 추천한다.

J. R. 로즈코  미시오 얼라이언스 국내 이사


이 책은 교회 내 여성 역할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모든 이의 책장에 꽂혀 있어야 한다. 저자는 교회 안의 여성 리더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존중하면서, 성경 안 여성 리더들의 삶을 살펴보고, 뜨거운 논쟁이 있는 성경 본문들을 다루며, 예수님이 여성과 함께하셨던 사례를 숙고하면서, 이 주제에 대한 신학적 탐구를 제공한다. 믿음은 실천으로 표현되어야 하기에, 힐은 여성의 목소리를 키우고 그들의 은사와 소명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한 실천적 지침을 통해, 신학적 대화를 현재로 가져온다.

조 색스턴  The Dream of You 저자


그레이엄 조지프 힐은 설득력 있고 빈틈없는 자료를 만들어 냈다. 깊이 있는 성경 이해, 역사적 통찰력, 실천적 행동을 갖춘 이 책은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여성의 온전한 성장을 간절히 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다. 힐은 너무나 자주 그늘 속에서만 살아야 했던 놀라운 여성들의 이야기에 빛을 비춘다.

니키 토야마-제토  사이더 센터 사회적 활동을 위한 복음주의자 단체 상임 이사


『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성평등 수업』은 교회 사역에서 남성의 동등한 파트너인 여성에 대해 훌륭하고 설득력 있게 요약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교회 직무의 모든 권한에서 여성의 참여를 배제하는 것이 얼마나 비성경적인지를 무시하기 어려워진다. 이 책은 마치, 남성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백성이 교회 안에서 자유롭게 하나님의 선교 사역을 하게 하라는 해방 선언 같다.

데이비드 피치  노던 신학교 복음주의 신학부 린드너 석좌 교수


이 작은 책에서 그레이엄 조지프 힐이 이룬 것들은 놀랍다! 그는 성경을 주의 깊게 다루어, 논쟁의 여지가 있는 본문들을 철저하게 살피고, 모든 수준에서 교회 생활과 리더십의 평등한 파트너였던 여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함으로써 이 책을 모든 사람의 필독서로 만든다. 이 책은 성경의 중요한 사례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 여성이 목소리를 높이고, 온전히 성장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실천적인 방법도 제공한다. 매우 강력히 추천한다.

리사 로드리게즈-왓슨  그리스도인 공동체 성장 협회(CCDA) 리더십 개발 및 훈련 책임자


나는 책을 읽을 때 나중에 다시 보고 싶거나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표시하기 위해서 마음에 드는 문장에 여러 색으로 밑줄을 치는 편이다. 그레이엄의 책은 읽는 동안 빠르게 희망의 무지개로 물들었다. 이 책은 진리를, 교회를 위한 더 나은 길을, 예수님을 가리킨다. 이 소중한 책에 대해 저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 책은 내가 다음 세대에게 선물하는 책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레이엄, 힘을 보태 주어 고마워요.

젠 바커  픽싱 허 아이즈 설립자


전 세계 교회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그레이엄 조지프 힐의 실천은 그의 성경적 신념에 뿌리를 둔다. 이 책은 우리가 직면한 문화적 도전과 기회를 무시하지 않으면서 사역에서의 평등을 위한 성경의 사례를 철저히 다루고 있다. 저자는 사회 현실과 성경 해석 작업을 탁월하게 교차시켰다.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샌드라 마리아 반 옵스탈  체이싱 저스티스 상임 이사, The Next Worship 저자


그리스도를 섬기는 데 자신의 은사를 드리기 원하는 여성과 남성이 쉽게 읽을 수 있고, 성경적·목회적으로 빈틈없이 잘 연구된 설득력 있는 책이 여러분의 손에 쥐어졌다. 이 책에서 새로운 세대 학자이자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기독교의 목소리 중 한 명인 그레이엄 조지프 힐은 성평등에 관한 명확한 글을 써서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나는 그의 글이 넓고 깊게 연구되어, 여기서 드러난 가능성이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앤드루 멘지스  디비니티 대학교 스털링 칼리지 전 학장


그레이엄 조지프 힐의 책은 교회에서 다양한 수준의 리더십에 여성이 참여하는 것을 둘러싼 논쟁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잘 정리하여 제시한다. 저자는 성경 본문에 중점을 두고 이 이슈에 대한 마거릿 모스코, 게일 월리스, 다이애나 버틀러 배스, 줄리아 베어드의 훌륭한 연구들을 일부 끌어와서, 이 이슈에 대한 바울의 접근법의 근거를 상세히 설명한다. 이 책은 여성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남성 리더의 접근법을 보여 주는 모범 사례이며, 따라서 상호보완주의자이건 평등주의자이건 모든 남성 리더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타냐 리치스  힐송 칼리지 수석 강사 겸 석사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탁월한 책이다. 그레이엄 조지프 힐은 왜 하나님이 남성과 여성을 부르셔서 교회에서 이끌며 가르치라고 하셨는지에 대해 성경적으로 견고하며 신학적으로 근거 있는 사례를 제시한다.

세라 브루얼  유럽 IFES 유럽 부흥 디렉터 겸 전도 훈련 코디네이터


이 책은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인정하고 이 세상 속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데 관심 있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중요한 자료다. 그레이엄 조지프 힐은 간결한 언어와 이해하기 쉬운 논의로 성경의 핵심 구절들을 풀어 설명함으로써, 은사와 소명에 기반한 하나님의 온 백성의 사역이라는 중심 메시지를 드러낸다. 이 책은 교회가 ‘문화 전쟁’의 늪에서 벗어나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이끌고 섬길 수 있는 충실한 기독교적 실천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풍요로운 자원이다.

페리 쇼  아랍 침례신학교 교육학 교수


교회 안에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논의는 독이 되었다. 그것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그리스도를 닮은 평화의 영을 만들어 내는 대신, 문화적 불안에 기여하고 말았다. 빠른 해결책을 찾으려는 우리의 불안한 노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차별화된 목소리가 필요하다. 그레이엄 조지프 힐은 성경적 지침을 제공하면서도 우리를 다시금 관계, 정직, 소망으로 돌이키는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의 가르침에 기도와 실천을 더함으로써, 그는 우리를 전체 인간에 참여시킨다. 곧 우리의 정신과 마음과 영혼이 다시 서로 평화를 이루도록 받아들이는 것이다.

맨디 스미스  대학 그리스도인 교회 목사, The Vulnerable Pastor 저자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인 여성이거나 그리스도인 여성을 안다면, 그레이엄 조지프 힐의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내가 쓰고 싶었던 바로 그 책이다. 모두가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카일리 매덕스 피전  찰스 스터트 대학교 세인트마크 국립신학센터 공인 심리학자 겸 강사


나는 그레이엄 조지프 힐의 이 책이 정직하고, 공정하고, 겸손해서 마음에 든다. 이 책은 간단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탐구하는 견실한 역할을 한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은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자유를 누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한 여성으로서, 이 책을 누구에게나 적극 추천한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어느 입장에 있든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에스터 새크레이  시드니 세인트클레어 침례교회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마음에 든 부분은 이 문제를 은혜롭고 명확하게 펼쳐 보이려는 그레이엄 조지프 힐의 의도였다. 이 주제에 대한 견해의 무게감은 종종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알기 어렵게 만들곤 한다. 아름다운 복음의 진리가 문화, 상호보완주의, 평등주의 간의 시끄러운 대화에 가려질 때가 너무나 많다. 그리스도 안에서와 사역에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다는 성경적 사례를 찾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필리파 로  인크레더블 커뮤니케이션스 아이디어 담당 최고책임자(Chief Ideas Officer)


기념, 검증, 고백, 권면이 어우러진 이 작은 책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로서 상호 복종하며 성령이 허락하신 섬김의 은사에 대해 기쁨으로 울려 퍼지는 찬양을 부르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그 안에서, 저자는 성경 전체와 교회의 삶 전반에 흐르고 있는 성령의 새 창조의 노래에 우리의 귀가 열리도록 돕는다. 그 노래는 여성과 남성이 세상의 유익을 위해 섬기도록 함께 부름받았음을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 저자는 특히 형제들의 귀와 목소리가, 이미 역사적·세계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삶의 복음을 함께 노래하는 데 앞장서 온 자매들과 조화를 이루어 합창하도록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많은 형제자매 중 맏아들’이신 예수님과 함께 종 됨에 온전히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큰 대가를 치른 영광인지 듣게 된다. 하나님 나라의 충만한 하늘 아래 함께 사역하게 하신 기쁜 소식을 듣기 원하고 전하기 원하는 교회들, 친구들,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체리스 피  노들링 노던 신학교 신학 부교수


이 책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평등주의 대 상호보완주의, 진보주의 대 보수주의 논쟁에 절실히 필요한 방책을 제공한다. 저자는 어려운 성경 구절들에 대한 직접적인 분석을 제공하여 21세기 교회의 현실에 적합성을 높여 준다. 여성이 ‘살아 있는 믿음의 심장박동’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 안에 더 잘 통합되기 위해 리더들이 취할 수 있는 열다섯 가지 실천적 조치는 이 책의 백미다.

지나 줄로  고든콘웰 신학교 글로벌 기독교 연구센터 공동 센터장


이 흥미진진한 책은 독자로 하여금 모든 페이지에 참여하고 관계 맺도록 초대한다. 저자의 성경적 신념은 교회와 사역에 여성이 온전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자 하는 그의 열정 및 헌신과 짝을 이루어 영감을 불어넣는다. 그레이엄 조지프 힐은 학자들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사려 깊고 실용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중동에서 신학 교육과 교회 사역에 참여하는 아랍 여성으로서, 이 책은 서양에서 여성 리더들과 교사들의 참여를 옹호하는 강력한 사례이자, 동양에서도 못지 않은 역할을 할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레이스 알조비 아르틴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 성서학부 학장


설교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껴 온 여성 신학생으로서, 나는 여성이 설교자로 소명을 받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내 정당함을 입증해야 하는 것이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레이엄 조지프 힐은 그런 사람들이 여성 설교에 반대하는 신념을 갖도록 이끈 복잡한 성경 구절들을 검토함으로써 아름답고 은혜롭게 이러한 반대와 씨름한다. 모든 신학생과 관심 있는 교회 구성원이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로서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울 때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우리는 모두 복음의 진보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사용하도록 부름받았다. 여성 사역을 지지하고 옹호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 준 저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멜리사 라무  물리치료사, 신학생


이 중요한 책은 리더십과 사역의 자리에 있는 여성을 위한 성경의 사례를 역설하고, 그 과정에서 복음주의 학자들과 실천가들에게 엄격한 성경적 관련성을 위한 틀을 제공한다. ‘성경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다 보면, 우리는 마치 성경이 무엇을 말할지 이미 아는 것처럼 성경에 접근할 위험이 있다. 저자는 성경 본문을 매우 존중하며 접근하지만, 과거의 전통이 살아 계신 하나님께 재갈을 물리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그는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성경의 곳간에서 옛것과 새것의 보물들을 모두 꺼내 올 것임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글렌 파월  유나이팅 미션 앤 에듀케이션 상임 전무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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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조지프 힐
NSW/ACT 연합 교회 시노드(Uniting Church Synod of NSW/ACT)에서 교회 개척과 선교 갱신을 위한 선교 기획자(Mission Catalyst)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교회 프로젝트'(The Global Church Project)의 창립 이사다. 시드니 신학교(Th.B.), 노터데임 대학교(Th.M.), 플린더스 대학교(Ph.D.)에서 공부했고 디비니티 대학교와 애빌린 크리스천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현재는 찰스 스터트 대학교의 부교수이자 고든콘웰 신학교의 '글로벌 기독교 연구 센터'(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연구원이다. 2024년 '신학 교육과 호주 침례교회에 대한 공헌'으로 호주국민훈장(OAM)을 수훈했다. 저서 김지선(Grace Ji-Sun Kim)과 함께 쓴 Healing Our Broken Humanity를 비롯하여 World Christianity: An Introduction 등 18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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