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울이다

바울이 그려 낸 예수 성경 기독교의 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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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What St Paul Really Said

톰 라이트

최현만 역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26년 01월 12일 출간

ISBN 978893282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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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목: 이 책은 '톰 라이트 바울의 복음을 말하다' 의 개정판도서입니다.





톰 라이트가 한눈에 조망하는 바울의 복음!

바울은 누구이며, 그가 전한 복음은 무엇인가?


“당신은 진짜 바울을 알고 있는가?” 모든 사람을 위한 톰 라이트의 바울 복음 입문서. 바울은 많은 오해를 받아 온 인물이다. 그의 시대는 물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를 둘러싼 수많은 담론과 논쟁이 이어져 왔다. 그러나 기독교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우리는 무엇보다 바울을 그의 본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이 대중적 입문서에서 톰 라이트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무엇인지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정리해 준다. 언약과 왕권이라는 광대한 틀 위에서 바울 신학의 온전한 이야기가 일목요연하게 그려진다.


※ 이 책은 『톰 라이트 바울의 복음을 말하다』(2018)를 개정하고 재조판하여 출간한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진짜 바울을 알고 있는가?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바로 바울이다. 우리는 바울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바울은 과연 누구인가? 율법주의를 무너뜨린 신학자? 개인 구원을 설명한 교리의 설계자? 톰 라이트는 묻는다. 그 바울은 누가 그려 낸 바울인가? 우리가 익숙하게 배워 온 바울은 혹시 특정 해석에 갇힌 바울은 아니었는가?


톰 라이트의 『이것이 바울이다』는 바울을 둘러싼 수많은 해석 앞에서 새로운 교리를 주장하기보다, 우리가 마땅히 품어야 할 질문을 정직하게 제기한다. “당신은 진짜 바울을 알고 있는가?”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바울이라는 한 사람이 눈에 담았던 커다란 성경 역사의 대서사와 마주하게 된다. 



‘죄 사함’이 아니라 ‘왕의 즉위’

바울이 기뻐 전했던 복음의 참 의미를 만나다!


톰 라이트는 바울을 그의 본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그의 안내를 따라가면, 율법과 언약을 사랑했던 유대인 중의 유대인 바울이 다시 우리 앞에 선다. 모든 악한 권세와 우상적 질서를 무너뜨리고, 자기 백성을 통해 세상을 바로 세우실 하나님을 기다리던 열혈 유대인 청년. 그 바울이 다마스쿠스 도상에서 만난 복음은 단순한 개인적 죄 사함의 메시지가 아니었다. 그를 기뻐 춤추게 만든 복음은 참된 왕이 즉위하셨다는 소식, 곧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는 선언이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바울이 기뻐 전했던 복음을 만나게 된다. 바울에게 복음은 세상을 뒤흔드는 소식이었다! 바울에게 복음은 설명이 아니라 선포였고, 그 선포 앞에서 인간이 보일 수 있는 반응은 하나였다. 그 왕을 따르고, 그분의 백성이 되는 것. 이 책을 읽는 우리 또한 바울이 전한 복음을 통해, 우리의 세상을 뒤흔드는 장엄한 복음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 앞에서 우리가 보일 수 있는 반응 또한 하나다. 그 왕을 따르고, 그분의 백성이 되는 것. 



거짓 권세에 타협하지 않고 살아가는 언약 백성의 길

모든 사람을 위한 톰 라이트의 바울 복음 입문서!


이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 온 ‘칭의’라는 언어를 다시 세운다. 칭의는 내적 변화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정에서 울려 퍼지는 “너는 나의 참된 언약 백성이다”라는 선언이다. 이 선언을 들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거짓 권세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이 세상을 바로 세우실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이것이 바울이 전한 복음이고, 톰 라이트의 『이것이 바울이다』가 다시 보여 주는 기독교의 참모습이다.


오늘날 우리 앞에는 수많은 거짓 권세들이 있다. 우리의 힘으로는 그 권세들과 싸울 수 없다. 하지만 이 책 속에서 울려 퍼지는 바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너는 나의 참된 언약 백성이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부족함을 넉넉히 이긴다. 바울 신학을 간결하게 풀어 정리해 주는 톰 라이트를 따라 바울을 기뻐 춤추게 만들었던 ‘왕의 즉위’의 복음을 붙잡는다면, 우리는 거짓 권세에 타협하지 않는 언약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 톰 라이트의 바울 신학 입문서

- 바울 신학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평이하게 풀어낸 대중서

- 언약을 중심으로 다시 읽는 성경 개관

- 개인주의적 칭의론이 아닌 언약 공동체 중심의 칭의론



■ 대상 독자

- 바울에 대해 간략하고도 핵심적으로 신자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목회자

- 개인 구원 위주의 성경 해석에서 벗어나고 싶은 목회자 및 신학생

- 단순한 지적 동의를 넘어, 진짜 믿음의 의미를 붙잡고 싶은 그리스도인

- 초대교회를 역동적으로 만들었던 바울의 복음을 알고 싶은 그리스도인



목차


서문


1장|바울을 둘러싼 난제들

2장핍박자 사울, 회심자 바울

3장왕의 전령

4장바울과 예수

5장이교도를 위한 기쁜 소식

6장이스라엘을 위한 기쁜 소식

7장칭의와 교회

8장하나님의 새로워진 인류

9장바울의 복음, 그때와 지금

10장바울, 예수, 기독교의 기원


참고 문헌



본문 펼쳐 보기


하나님이 세상의 가치를 전복하셨다. 하나님이 불가능한 일을 행하셨다. 하나님이 수치는 영광으로, 영광은 수치로 바꿔 버리셨다. 그분의 어리석음이 세상의 지혜로운 사람을 능가하며, 그분의 약함이 세상의 권력자보다 강하다. 바울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권위를 찬탈하여 인간을 노예로 부리던 모든 권세에 대항하여 사람을 해방시키는 세상의 창조자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신 그분의 승리의 수단이며 상징이다. 이 사실이 바로 십자가가 ‘복음’의 핵심인 이유다.

_3장 "왕의 전령"



그는 변함없이 유대교 유일신론이라는 지도 위에 서 있었다. 하지만 그 유일신론의 경계 안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살아났고 이제 하늘 보좌에 앉아 이 세상의 주가 되신 예수를 발견했다. 따라서 바울이 이 예수를 경배했을 때, 그것은 유대인 가운데서도 가장 충성스러운 유대인으로 계속 남으려는 의도였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었다.

_4장 "바울과 예수"



바울은 회심자들을 향해 그가 진정 사람다운 삶의 방식이라 생각한 내용을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되풀이해서 가르치고 그렇게 살라고 촉구한다. 바울은 이교를 자기 파괴적인 사람됨의 방식으로 보았다. 대신 그는 유대교에 확고하게 기초를 둔 사람됨의 방식을 보여 주는데, 그 내용은 예수와 성령의 빛에 비추어 수정을 거친 것이었다. 바울은 바로 이런 삶의 방식을 통해, 그가 회심하기 전에는 토라가 할 것으로 늘 믿었던 일, 즉 이교를 상대로 그 기초를 무너뜨리는 일이 진정으로 수행될 것으로 믿었다.

_5장 "이교도를 위한 기쁜 소식"



하나님의 정의는 세상 죄의 무게를 자신에게 지움으로써, 고통받는 자신의 세상이 범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행동하시는 그분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정의를 추동하는 힘이 그분의 사랑이기 때문에, 그 정의는 결코 눈먼 정의나 독단적 정의가 될 수 없으며, 하나님이 조작하거나 하나님이 조작을 당하는 차가운 시스템일 수도 없다. 복음은 이렇듯 살아 계신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 언약적 신실하심을 계시하기 때문에, 바울은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바울은 세상의 권력에 맞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세상은 바울에게 가장 악독한 짓을 저지를 수 있었다.

_6장 "이스라엘을 위한 기쁜 소식"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는가?’에 관한 바울의 개념은 다음과 같다. 즉, 구원의 과정은 먼저 복음 선포로 시작되며, 그 선포 안에 그리고 그 선포를 통해 성령이 역사하고, 그 결과 그 선포를 들은 청자의 마음에 성령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진행되어, 결국 믿음이 탄생하고, 세례를 통해 그 가족으로 들어가게 된다. “성령으로 말하는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고전 12:3). 그런데 누군가 그렇게 고백할 때, 하나님은 이 사람이, (아마도 그 사람 자신도 놀라겠지만) 복음을 믿게 된 이 사람이, 그 믿음의 결과로 진정한 언약 가족 안에 속한 것으로 구별되었다고 선언하신다. 칭의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방식에 관한 설명이 아니다. 칭의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선언이다.

_7장 "칭의와 교회"



추천의 글


라이트 박사의 이 책은 바울 서신에 대한 면밀한 읽기로 우리를 설득한다.

_「뉴욕 타임스」


정통적인 견해에 대한 강력한 옹호다.

_「가디언」


초기 기독교에서 바울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그 주요 쟁점들을 잘 다룬 훌륭한 책이다.

_「캐톨릭 비블리컬 쿼털리」


이 책은 바울을 유대교 안에 위치시키면서 바울이 그려 낸 기독교의 새롭고 신선한 면모를 드러낸다. 라이트의 성경 본문에 대한 면밀한 탐구, 현대 학문에 대한 지식, 신학적 상상력, 목회적 관심, 소통 능력이 결합된 이 책은 바울과 그의 신학에 대한 훌륭한 안내서다.

_「아메리카」


명확한 주장과 열정적인 서술이 돋보인다. 독자로 하여금 바울 서신을 다시 읽으며 새로운 통찰을 얻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할 것이다.

_「씨올로지 투데이」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바울의 핵심 가르침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_「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바울에 대한 보다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잘 설명하는 읽기 쉬운 책이다.

_「태블릿」


바울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_앨리스 토머스 엘리스, 「익스프레스 온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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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약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이며, 목회 현장과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성 공회 사제다. 1948년 잉글랜드 모페스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 엑스터 칼리지에서 그리스-로마 고전 문학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신학을 공부해 두 번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성공회 성직자 과정을 이수해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 다우닝 칼리지에서 연구원 겸 교목으로 재직하면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약학을 가르치면서 우스터 칼리지 교목으로 재직했다. 1994년부터 리치필드에서 지역 주임 사제로, 2000년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참사회 신학자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더럼의 주교직을 맡아 7년간 사역하였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세인트메리 칼리지의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학 연구 교수를 지냈고,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 리프 홀의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21세기 C. S. 루이스’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는 변증가이며,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통해 학자이자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약성경을 풀어냄으로써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저자가 되었다. 저서로는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역사와 종말론』『바울과 그 해석자들』(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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