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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하나님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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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복있는사람

2022년 10월 26일 출간

ISBN 979119198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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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목사의 후기 설교 대표작
  • 말씀 사역 40년, 그의 설교는 지금도 살아 있다!

“이사야서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의 꿈을 드러내고 성취해가는 

생생한 하나님의 역사 현장입니다.”


성경에 드러난 모든 서술들은 ‘하나님의 꿈’이고,

그 꿈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예수님 안에서, 역사와 우리의 실존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전, 창조의 꿈입니다.


하나님은 그 영광의 자리에

믿음과 사랑을 함께 나눌 대상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명예로운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사야서 설교를 통해 박영선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실력 있는 자유인을 기르는 하나님의 훈련이요,

신앙인이라는 존재를 위대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선포합니다.


-


“이사야서는 66장에 걸친 장엄한 드라마로 이스라엘 역사 속 하나님의 일하심이

오늘 우리에게도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남유다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 진실하지 못한 배교와 불순종과 악행을 꾸짖습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의 백성의 운명이 다만 율법적ㆍ도덕적 기준에 달린 것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합니다. 창조주이자 주인이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에 담긴 용서와 회복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심판 너머의 회복은 법보다 은혜가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부각하면서도, 율법의 소용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사야는 참으로 깊은 기독교 신앙의 가르침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목적, 그 대상에 대한 의도와 내용이 자유와 책임의 관점에서 소개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란 권리이자 또한 책임입니다. 선민에게 주어진 지위를 왜곡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긴 모습에서 우리는 책임은 내버린 채 자유를 권리로만 오용한 실례를 이사야서에서 보게 됩니다. 선택에는 자유가 전제되어 강요나 협박이 없는데, 이것은 책임 있는 자유를 발휘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책임이 담긴 선택은 분별과 지혜를 담은 경험으로 쌓이게 됩니다.


 경험은 정답을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실패의 경험을 통해 올바른 지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숱한 실패 속에서 경험이 쌓여 갈 때 안목이라는 지혜에 이르는 것입니다. 실패와 후회의 과정 없이 언제나 완벽함만을 이루겠다는 신앙 이해로는 현실을 살 수도, 명예로운 실존에 도달할 수도 없습니다. 도전과 위협, 유혹 속에서 사는 인생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어 가신다는 것을 모르면 명분 뒤에 숨어 살다 내세로 도망가게 됩니다.


 이사야서를 통해 신앙생활은 실력 있는 자유인을 기르는 하나님의 훈련이요, 신자라는 존재를 위대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특징]

- 박영선 목사의 후기 설교 대표작

- 이사야서 본문을 오늘의 청중에게 현실성 있게 풀어내며, 인간의 자유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지를 치열하게 해명한다.


[독자 대상]

- 이 시대에서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

- 말씀 안에서 인간의 자유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

- 복음 메시지를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박영선 목사의 저서를 애독하는 독자


목차


머리말


01 역사의 이해 (사 1:2-9)

02 하나님의 진노 (사 2:2-4)

03 하나님의 반전 (사 4:1-6)

04 이사야의 소명 (사 6:8-13)

05 임마누엘 (사 7:10-17)

06 두 아들 (사 8:16-18)

07 한 아기 (사 9:1-7)

08 내 거룩한 산 (사 11:1-9)

09 바벨론의 폭력 (사 14:12-23)

10 모압의 안심 (사 16:6-10)

11 셋이 복이 되리니 (사 19:19-25)

12 하나님의 심판 (사 23:1-9)

13 만민을 위한 연회 (사 25:1-8)

14 심판에서 의를 배우다 (사 26:8-15)

15 하나님의 역설 (사 29:15-24)

16 역사의 주인 (사 31:1-4)

17 공의의 왕 (사 32:1-8)

18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라 (사 35:1-10)

19 살아 계시는 하나님 (사 37:14-20)

20 히스기야의 기도 (사 38:1-8)

21 너희는 위로하라 (사 40:1-8)

22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사 41:1-10)

23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사 42:1-9)

24 너는 내 것이라 (사 43:1-7)

25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사 44:1-10)

26 나는 여호와라 (사 45:1-8)

27 너희는 장부가 되라 (사 46:1-13)

28 바벨론의 길 (사 47:1-15)

29 그의 종 야곱의 구속 (사 48:17-22)

30 나의 종이 되어 (사 49:1-7)

31 주의 용감한 종 (사 50:1-11)

32 의를 아는 자들 (사 51:1-8)

33 우리 하나님의 구원 (사 52:1-12)

34 고난 받는 종의 모습 (사 53:1-6)

35 종의 고난 (사 53:4-6)

36 종의 침묵 (사 53:7-9)

37 종의 책임 (사 53:10-12)

38 너는 노래할지어다 (사 54:1-10)

39 하나님의 초청 (사 55:1-13)

40 구원하시는 신비한 방법 (사 56:1-8)

41 통회하는 자의 마음 (사 57:14-21)

42 물 댄 동산 같겠고 (사 58:6-12)

43 신적 개입 (사 59:1-21)

44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 60:1-9)

45 영광을 나타낼 자 (사 61:1-11)

46 하나님의 손의 왕관 (사 62:1-12)

47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사 63:15-19)

48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사 64:1-12)

49 하나님의 답변 (사 65:17-25)

50 하나님의 꿈 (사 66:15-24)


에필로그 1 율법주의 (엡 1:3-6)

에필로그 2 영광의 자유 (엡 4:13-16)


본문 펼쳐보기


 이렇게 놀라운 반전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 질문이 주어집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이사야가 이렇게 답합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이 간단한 대답에는 간단하지 않은 여러 가지 복잡한 내용이 뒤섞여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참담한 역사적 현실, 돌이킬 수 없는 위기 상황,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밖에 남은 것이 없는 시점에서 이사야는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는 하나님의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이 질문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남은 것이 심판과 진노밖에 없는 상황에서 누구를 보낸다는 것은 심판과 멸망이 아닌 다른 무엇이 준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이사야가 당연히 가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사야라는 이름은 ‘하나님은 구원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이런 자리에 뛰어든 이사야는 무슨 담력이나 거대한 사명감을 가졌다거나, 다른 사람들과 비교될 만한 뛰어난 사람의 대표가 아닙니다. 온 세상을 뒤흔드는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 앞에서 하나님이 내미시는 하나의 손길로서, 역사와 온 세상의 운명을 바꾸시는 하나님의 반전의 도구로서, 하나님의 구원을 외쳐야 할 존재로서 부르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 사명은 9절에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사 6:9-10). 그가 이런 사명을 받습니다.

 _ 48-49쪽 ‘04 이사야의 소명’


 제가 이 이사야서 설교들에 대한 제목을 “이사야-하나님의 비전”으로 붙였습니다. 우리말 표현에 적당한 것이 없어서 영어인 “비전”(vision)으로 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기쁘신 뜻”입니다. 성경에 드러난 모든 서술들은 하나님의 꿈입니다. 인류 역사와 우리 개개인에게 가지는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그 기쁘신 뜻입니다. 그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_ 189-190쪽 ‘15 하나님의 역설’


 자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우리의 인생을 마음껏 살며, 열심히 누리게 할 권리를 줍니다. 하나님은 창조와 구원 사역에서 우리를 그의 동반자로, 동역자로 삼으시고 함께 긴밀한 관계를 만들자고 요구하십니다. 신앙이란 다만 우리에게 정당한 기회를 주고 책임지게 하고 명예롭게 되게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목적하시는 그의 영광을 우리로 찬송하게 하고 또 우리를 그의 영광이 되게 하며, 그의 창조와 구원에서 우리를 동역자로 삼아 주십니다. 사랑이란, 사랑해야 할 윤리적, 도덕적, 종교적 책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유대 관계를 긴밀하게 하는 내용인 것입니다.

 _ 589쪽 ‘46 하나님의 손의 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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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매진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저서 《하나님의 열심》, 《구원 그 이후》,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기도》, 《인생》,《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 《박영선의 이사야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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