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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무근검

2021년 03월 12일 출간

ISBN 9791187506638

품목정보 120*190*5mm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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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박영선 목사가 2020년 11월, 인천 노회에서 강해한 설교를 정리한 글이다.

한 편의 설교로 이루어진 이 책은, 지금껏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성경 속 비유들에 대해 재정립하여 바르게 이해하도록 한다. 이 책에는 포도나무 비유, 씨 뿌리는 비유,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의 비유, 탕자의 비유, 그리고 스데반과 욥의 이야기 등이 있다.

저자는 우리가 성경의 비유들을 어떻게 오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우리가 그렇게 오해할 수밖에 없는 이유, 즉 우리 각자가 갇혀 있던 신앙의 틀이 무엇인지 지적하여 깨닫게 한다. 또한 우리를 그 틀에서 벗어나게 하여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신앙 문제들을 정확히 직시하도록 해 주어 우리의 신앙 성장을 돕고, 성경을 바르게 읽을 수 있도록 인도한다.



▌서문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 비유는 예수 믿는 사람들의 복된 현실을 증언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약속된 복을 현실에서 누리지 못한 채 말씀과 현실의 괴리를 느낍니다. 각자의 신앙 현실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원과 영광된 운명을 약속받았는데도 실망스러운 현실을 바꿀 수 없다는 데서 우리는 신앙의 중대한 문제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복된 생활과 영광된 인생을 형통과 경쟁적 승리로 약속하지 않습니다. 요셉은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욥은 말도 안 되는 비난을 받고, 스데반은 가장 결정적인 자리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복, 그분의 자녀가 갖는 정체성과 그 인생에 담긴 뜻은 고난과 한계 가운데 터져 나오는 갈등과 비명 속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되셨습니다(히 5: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라는 가르침(히 12:8)에서 보듯, 고난과 실패는 한 사람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는 시행착오와 한계입니다. 신자는 틀린 것, 실패한 것을 넘고 후회와 분노를 딛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법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롬 8:28)은, 잘못은 우리를 좌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익한 경험이 된다고 가르칩니다. 고난과 후회를 통해 우리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은 열매를, 결과를 만들라고 재촉하지 않으십니다. 승리의 열매를 거둘 실력을 갖춘 존재로 자라게 하는 것이 그분의 목적입니다.

모든 성공은 실패와 체념을 딛고 이겨 내는 재기(再起)의 연속입니다. 잘잘못을 헤아리는 단순한 자기진단과 확신이라는 작은 만족을 넘어서, 불안과 시련을 건너고 시험과 유혹을 물리쳐야 이르게 되는 지혜와 감사의 자리를 확인합시다.


2021년 3월

박 영 선



목차


서문 … 007

씨 뿌리는 비유 …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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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매진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저서 《하나님의 열심》, 《구원 그 이후》,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기도》, 《인생》,《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 《박영선의 이사야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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