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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 제100회 총회 묵상집

제100회 총회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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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삼 저

한국장로교출판사(통합)

2015년 09월 30일 출간

ISBN 9788939841178

품목정보 153*223mm147p4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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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앙일반 > 묵상집

그 사명의 또 다른 이름은 "화해"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세상 가운데 화해를 심고, 그 열매를 맺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온 세상을 화평케 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화해를 맡기시고 함께 달려가자고 부르십니다.

우리 생애의 끝에 "온 세상에 화해의 복음을 전하였다." 라고 기록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차

이 책과 함께하는 분들에게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제100회 총회 주제설교

1. 화해의 영성을 품은 그리스도인_ 사명
우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브니엘을 향해 갑시다
예수님이 우리 삶의 선장이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갑시다

2. 화해의 씨앗을 심는 발걸음_ 하나님과의 화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당신"을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화해 안에 빚진 자입니다

3. 화해의 꽃이 피는 삶_ 인간과의 화해
화해의 손을 함께 내밀 때입니다
순종하는 사람이 화해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화해의 시작입니다
우리에게 화해를 맡기셨습니다

4. 화해의 향기가 가득한 세상_ 자연과의 화해
화해의 미소를 소망합니다
화해와 치유 안에 화평케 하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화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새롭게 화해를 써 나아갸 합니다
채영삼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총신대 신대원에서 목회학(M. Div.)을 공부한 후에, 미국 미시간 주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약학을(Th. M.), 시카고에 있는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마태복음을 연구했다(Ph. D). 박사 학위 논문인 Jesus as the Eschatological Davidic Shepherd는 독일 튀빙겐에서 분트 시리즈(WUNT 2/216, 2006; Mohr Siebeck)에 선정 출판되었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채영삼 교수는 깊이 있는 신학적 통찰과 냉철한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본문 원의를 명쾌하게 드러내는, 말 그대로 잘 준비된 정통 신약 신학자이다. 그와 동시에 유려하고도 마음을 움직이는 필체와 따뜻한 제사장적 감수성, 그리고 권위 있는 선지자적 강직함을 두루 갖춘 사상가적 저술가이기도 하다. 과장하지 않는 겸손한 태도로 시류의 근원을 관통하면서 구절구절 말씀의 핵심을 짚어 내는 그의 주해 속에는 성실한 그의 성품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앞으로도 그는 바른 안목과 식견으로, 주님의 마음을 담은 성실한 저술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섬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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