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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NEARLY A CHRISTIAN

찰스 스펄전

손성은 역자

생명의말씀사

2015년 07월 20일 출간

ISBN 9788904165193

품목정보 1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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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믿음을 두려워하는 영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찰스 스펄전의 긴급 메시지!


구원에 이르는 길에는 오직 하나의 문만 있습니다.
그 문에 들어서지 않는다면 죄 가운데 멸망할 것입니다.

“왜 구원의 문 앞에서 머뭇거리십니까?”

“저는 너무나도 지독한 죄인이라 그리스도께 나아갈 수 없어요.”
“제가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는데 구원받지 못하면 어떡합니까?”
“예수님께서 저를 거부하시면 어떡하죠?”
“예수님을 믿지 못하지만, 교회는 성실히 다니겠습니다.”
“믿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복음을 알고 종교 활동에도 익숙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고 받아들이는 문제는 회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구원의 길이 어디인지도 알지만, 그 길로 향하는 유일한 문 앞에 서서 들어가기를 망설인다. 그러나 죄인임을 깨달았다고 해서 곧 구원받은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를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다면, 올바른 교리들을 모두 따른다 해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다.

그들에게는 믿기를 주저하는 이유가 있다. 찰스 스펄전 목사는 직접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이 믿음을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이유를 정리하고 답변을 마련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오래 접해야만 얻을 수 있는 그의 예화들은 통찰력이 넘치며 구원의 핵심을 짚는다. 구원의 본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지금,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생명의 문으로 인도할 수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답변을 제시할 것이다.

“천성을 향하는 길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지 않는다면 결국 죽고 말 것입니다.
생명의 문 바로 앞에서 죽는다니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노아의 방주 바로 곁에 있어서는 홍수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바로 곁에 있어도 그분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_ 찰스 스펄전



▶ 추천 독자
1. 예수님을 믿고는 싶지만 망설여지는 분들
2. 계속 복음을 전했지만 믿기를 유보하는 분들에게
3. 늘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해야 하는 복음 설교자들
4. 구원받는 믿음에 이르기까지 영혼을 인도해야 하는 전도자들
5. 전도팀 및 전도 훈련 교재가 필요한 교회

▶ 이 책의 활용법
사람들이 믿음에 대해 갖는 의문과 생각들을 목차에 담아 필요한 항목을 찾아 읽도록 했다. 이미 구원받았다 생각하는 분들도 책이 제시하는 문제에 정확히 답할 수 없다면, 이 책을 계기로 믿음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펄전 목사의 단순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문장,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인 예화들을 활용해 구원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구성했다. 새가족반을 비롯해 소그룹 등에서 함께 읽고 나누면 구원받는 믿음에 이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_왜 바깥에 머물러 계십니까?

1. 죄인인 걸 아니까 저는 괜찮습니다.
2. 예수님을 믿지만 저도 무엇을 해야지요.
3. 저는 구원에 대해 잘 압니다.
4. 정말 그거면 됩니까?
5. 믿는데 안심이 안 됩니다.
6. 믿고는 싶은데 믿어지지 않아서요.
7.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8.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9. 이해되는 부분은 믿습니다.
10. 다른 길도 있지 않겠습니까?

나가는 글 _좁은 문에 들어선 당신에게
역자의 글 _스펄전이 사랑한 책 『천로역정』의 ‘좁은 문’ 이해
찰스 스펄전
스펄전은 “설교의 황태자”,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 “불붙은 떨기나무”라고 불린다. 스펄전은 청교도 신학에 입각해 회중교회를 목회하시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경과 청교도 문헌을 탐독했고, 16세 되던 1850년에 회심해 침례를 받았다. 1851년 17세 나이에 케임브리지 근교에 위치한 워터비치에서 한 작은 시골교회의 담임목사, 1853년 19세 나이에 New Park Street Chapel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스펄전은 강력한 칼빈주의 신학을 설교했고, 국교회 제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했던 자유교회 제도 신봉자였다. 그는 성령의 기적적 은사의 목적과 기도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며, 강단에서 기도할 때 체험한 하나님 임재를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묘사했다. 그의 목회 사역 기간 동안 그의 기도로 신유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의 수가 런던 의사들이 치유한 사람들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청교도들이 성경과 칼빈에게서 자기의 모습을 구현시켰던 것처럼, 그는 오른손에 성경책을, 왼손에는 청교도의 경건서적들을 들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상고하고 묵상함으로 성령의 불세례를 체험했고, 청교도들의 사고방식을 따라 자신의 사고 틀을 형성했다. 스펄전은 청교도들의 영광의 상속자요 계승자이자, 19세기 청교도의 황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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