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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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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렌 키르케고르

이창우 역자

카리스아카데미

2023년 12월 18일 출간

ISBN 9791192348247

품목정보 150*210*20mm312p4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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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마음이 청결한 사람입니까?

▶ 기도하는 자가, 불변하신 하나님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다만 기도는 기도하는 자를 변화시킨다!

▶ 진리 안에서 한 가지만을 품은 사람만 오직 선을 품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마음의 청결》을 출간함으로 1847년에 출판된 키르케고르의 작품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전체 3부 작품을 완역하였습니다. 1부 《마음의 청결》, 2부 《새와 백합에게 배우라》, 마지막 3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입니다. 1부의 원제목은 “En Leiligheds-Tale”로, 우리말로 옮기면, “특별한 때를 위한 강화” 정도로 옮길 수 있습니다. 즉, 이 말은 결혼식, 장례식, 고해성사 등 특별한 경우에 행하는 교회의 설교를 가리키는 말합니다. 여기에는 교회 기념일, 정치 행사, 혹은 축하 행사 등에서의 설교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청결》은 이 중에서 특별히 ‘고백의 때’와 관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의 전체 3부는 서로 깊은 관련이 있기에, 꼭 함께 읽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키르케고르의 일기를 참고하면, 1부 《마음의 청결》은 윤리적이고도 아이러니컬하며, 그리하여 건덕적이며 소크라테스적입니다. 반면 2부 《새와 백합에게 배우라》는 유머러스합니다.  3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각 작품에 그 책을 다음 책과 연결하는 하나의 가시를 남겨놓는다고 말합니다.  가시는 무언가를 찌르는 것입니다. 키르케고르가 각 사람의 덕을 세우기 위해, 마치 ‘독침’ 같은 무언가를 각 강화에 숨겨놓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는 상호 관련성이 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마음의 청결》을 ‘단독자’에게 바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이 책은 단독자와 관련된 작품이지만, 마지막 시리즈인 3장까지 끝까지 읽지 않는 한, 이 글이 단독자에 관한 이야기임을 독자가 분명하게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일기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단독자’는 키르케고르가 생각하기에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로서, 착각으로서의 차이를 완전히 폐지하고 영원의 본질적 평등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장 아이러니한 범주가 ‘단독자’라고도 말합니다.  이 작품의 3부는 특별히 단독자를 심층 깊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무엇보다 ‘다양한 정신’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두 마음’을 품고 살아갑니다. 야고보 사도가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청결하게 하라.”(약 4:8)고 경고한 것처럼, 두 마음이 아닌 한마음을 품는 것이 과연 무엇이고, 또한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키르케고르는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룹니다. 마음의 청결이란 사람이 오직 한가지만을 마음에 품는 것이라고 키르케고르가 말한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모든 분께서 한가지, 즉 청결한 마음을 품으시길 축복합니다. _ 역자 이창우


목차


역자 서문 _8

프롤로그 _10

참고자료 _12


고백의 때_17

마음의 청결은 한가지만을 마음에 품는 것이다. _48


제1장 한가지를 마음에 품을 수 있다면, 사람은 선을 품어야 한다.  _51

참고자료 _74


제2장 진리 안에서 한마음을 품어야 한다면, 사람은 진리 안에 선을 품어야 한다. _81


A. 사람이 진리 안에서 선을 품으려면, 모든 두 마음을 포기하기 위해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_83

1. 먼저, 이해하기 쉬운 것부터 말해야 한다. 보상을 받고자 선을 품은 사람은 한마음이 아니라 두 마음을 품었다.  _85

2. 다음으로 형벌에 대한 두려움으로만 선을 품는 자는, 한마음이 아니라 두 마음을 품은 자라고 말해야 한다. _99

3. 게다가, 고집스럽게 선을 품은 자, 그 승리를 원하는 자, 그는 한가지를 품은 것이 아니라 두 마음을 품었다고 말해야 한다. _126

4. 마지막으로, 청결한 면을 보여주기 위해 두 마음에 관한 주제를 벗어나기 전, 다양한 형태의 두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이 강화가 상기시켜야 한다.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볼 수 있듯, 나약한 두 마음을 품은 자도, 선을 품고 있지만 어느 정도만 적당히 품고 있는 자도, 모두 두 마음을 품은 자이다. _133


B. 사람이 진리 안에서 선을 품는다면, 선을 위해 모든 것을 행하거나 혹은 선을 위해 모든 고난당하기를 원해야 한다. _157

1. 사람이 진리 안에서 선을 품으려면, 선을 위해 모든 것을 행하기를 원해야 한다. _159

2. 진리 안에서 선을 품으려면, 그는 선을 위해 모든 고난 당하기를 원해야 한다. _194

참고자료 _234


제3장 단독자 _249

참고자료 _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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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렌 키르케고르
철학자이자, 신학자.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지, 평생 씨름하다 죽은 자.

세상에 알려지기로는 쇼펜하우어, 니체와 함께 실존주의 선구자이며, 헤겔과 함께 종교 철학자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813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기독교 가정에서 7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신학을 하는데 반감이 컸던 그는 방황하다가, 1841년 철학 박사학위 논문 《아이러니의 개념에 대하여, 소크라테스의 영향을 중심으로》을 출판하고, 연인 레기네 올 센과 파혼한다. 그 영향으로 1843년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썼으 며, 그 후 많은 양의 가명의 저서와 소위 '강화(discourse)'라 불리는 저서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스파이'라고 고백한 그는 기독교 정신에 집중하며 실존하는 주체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몰두하였으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이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나, 철학에서는 종교적 작가라 인식되어 변방에 있고 기독교에서도 철학적 작가라 인식되어 변방에 있다. 그의 삶은 언제나 변방에 있었다.

1855년 42살의 짧은 생을 마치고 프레데릭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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