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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

자라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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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무근검

2018년 04월 26일 출간

ISBN 9791187506102

품목정보 112*184mm1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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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삶은 고달픕니다. 학업, 취업, 연애, 인간관계, 고독 등 삶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이 너무나도 버겁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한다고 말하지만, 막상 눈앞에 닥친 현실은 아득하고 막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지 못해 때로는 삶을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합니다. 저자는 망연자실하고 있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잠깐 고개를 돌려 여기를 보라고 손짓합니다. 잠시 멈추어 서서 ‘인생’, ‘사랑’, ‘목표’ 같은 것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같이 한 걸음을 떼자고 이야기합니다.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는 《통찰과 분별》(2000년, 낮은울타리)의 개정 증보판으로, 박영선 목사가 전도사 시절에 ‘5분 스피치’ 형식을 빌려 청년들에게 들려준 짤막한 교훈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오늘날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좌충우돌하는 청년들과 그들의 문제를 고민하는 풋풋한 전도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삶’, ‘자유’, ‘진리’ 등 청년들이 스스로 정립하기에 다소 진지한 주제들을 비롯하여 ‘책임’, ‘약속’, ‘감정 표현’ 등 일상에서 부딪치는 사소하지만 까다로운 문제들까지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함께 나눕니다. 자기 길을 잘 걷고 있는지 고민하는 청년들과 그들을 이해하고 싶은 어른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저자 서문]


어떤 문제나 생각에서 핵심을 간파해 내는 실력은 중요합니다. 이러한 실력을 안목이라고 합니다. 안목이 필요한 이유는 인생에서 위기와 도전에 부딪혔을 때 적절하고 책임 있게 반응할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안목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축적된 선대의 교훈에 자신의 경험이 어우러질 때 생깁니다. 현실에서 교훈을 체감하고 몸소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어느덧 성숙한 인생으로 익어 가게 됩니다. 넉넉한 인격과 온유한 성품으로 깊은 인간관계를 맺어 가는 멋있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성숙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밟아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은, 한참 이 길을 걷고 있는 중에는 왜 걸어야 하는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흐르고 나면, 왜 하나님이 그 과정을 허락하셨는지 깨닫게 됩니다.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외면하거나 도망가는 것으로 자기 인생을 변명해서는 안 됩니다. 후회하고 분노하더라도 그 시간들을 몸소 겪어 나가십시오. 그 과정을 지날 때 맺히는 열매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진지하게 이 시간을 살아 내기 바랍니다. _ 2018년 봄 박영선


목차


위치 파악하기

탈출 –17

나의 위치 –21

아직 차고 있는 때 –24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6

정면으로 부딪치기 –30

사춘기 –32


짧지만 굵은 개념어 사전

칭의 –39

자유 –41

절제 –43

자립 –45

책임 –48

계약 –50

우열 –53

인생 –56

목표 -57

사랑 –60


이게 날 괴롭혀

나를 인정하기 –67

자라나는 일 -70

게으름과 반항 –72

진리대로 사는 용기 –74

감정 표현 –77

똑똑한 것 –79

무능함 –81

주어진 상황 –83

싫은 사람 –86

키가 다 클 때까지 –88


우린 왜 모였는가

단체와 개인 –93

선배와 후배 –95

배움과 꾸중 -98

목표와 과정 –100


잘 가려야 잘 큰다

존경하는 사람 –105

미국 간 내 친구 –107

방학 숙제 -110

연애 –113

가출 –115

충고 –118

진정한 도움 –120

아름다운 모방 –122

틀과 원리 -124

복과 영광 -126

경유지와 목적지 -128

이원론 –132


큰 그림 보기

우리의 유익 –137

우리가 가진 것 –140

그다음 -142

한밤의 노래 –144

경지 –145

부드러운 마음 –148


본문 펼쳐보기


예수님은 우리가 얼마나 형편없는 사람들인지를 잘 아신다. 그것까지 다 아시고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 것이다. 그러니 있는 용기를 다 긁어모으고 스스로를 보듬어 가며 목표를 향해 걷기로 하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온전한 은사를 주신다. 그럼에도 우리가 온전하지 못한 존재이기에 균형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고 있을 뿐이다. -59쪽


하나님은 우리를 말할 수 없이 사랑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다만 하나님이 우리를 편안하게 해 줄 것을 바라고 하나님을 믿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복보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신자가 되기 바란다. -62쪽


가르치는 사람이 흠이 없어야 교육이 이뤄진다고 한다면 사람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나 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거침없이 청년들을 찾아간다. 하나님의 사랑은 막힘이 없다.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 청년들이 깨달았으면 한다. -99쪽


충고는 그 사람을 사랑할 때에만 가능하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만이 충고할 수 있다. 진실로 그 대상에게 신뢰를 받고 내가 그를 사랑할 때에만 그를 위해 충고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충고한다면 그것은 상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118쪽


어느 누구도 다른 이에게 강요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강요하실 수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위해 강요하신다. 오직 우리 영혼의 유익을 위해 그렇게 하시는 것이다. -125쪽


우리는 자신의 고통에만 민감하고 자기 관점에서만 문제를 바라볼 뿐 하나님의 관점에서 내가 어떻게 하나님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생각하지 못한다. 무엇이 진정한 복이며 유익인지 알기를 바란다. -139쪽


이제 우리는 무엇을 보아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확인하며 기쁨과 감사와 환희가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풍성함 속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누구를 향해서도 이를 갈 필요가 없다. … 예수를 믿은 후에는 심판의 눈이 아닌 사랑의 눈을 가져야 한다. 각자 자신의 맨 밑바닥에 칼을 품고 있는지, 사랑을 품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1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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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매진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저서 《하나님의 열심》, 《구원 그 이후》,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기도》, 《인생》,《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 《박영선의 이사야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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