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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들 215) 예수를 업고가는 아프리카 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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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OUT OF THE BLACK SHADOWS

스티븐 룽구

고석만 역자

홍성사

2004년 08월 13일 출간

ISBN 9788936502157

품목정보 150*215mm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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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갈림길에서 만난 5분!
폭탄을 던지러 들어갔던 전도집회에서 오히려 복음의 폭탄을 맞은 스티븐 룽구의 회심 이야기

1962년 초 어느 일요일 밤, 우리 갱단은 인근 쇼핑센터에 있는 한 은행을 폭파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입맛을 다셨다. 더구나 내
가 그 일을 지휘하게 되었다.
우리는 직접 만든 폭탄과 화염병과 칼을 가방에 잔뜩 챙겨 놓고 출발했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대규모 기독교 전도집회가 열
리고 있는 커다란 천막과 마주치게 되었다. 나로서는 기가 막힌 행운이었다. 예수쟁이들이 꽉 들어찬 천막을 폭파해 버리는 것은
그까짓 은행 하나 날리는 것도 훨씬 대단한 일이 아니겠는가, 잘했다는 소리도 많이 들을 것 같았다.
나는 서둘러 공격 계획을 세우고 나서 부하들을 천막 곳곳 출입구에 배치시켰다. 우리의 작전은 불붙은 화염병을 던져 넣은 다음
, 밖으로 뛰쳐나오는 예수쟁이들을 해치우는 것이었다. 5분 후 내가 공격 개시 신호를 보내기로 했다. 그 사이, 나는 천막 속에
서 사람들이 뭘 하고 있는지 볼 요량으로 무기 가방을 들고 슬그머니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바로 그날 밤의 호기심으로 인해, 이 책이 쓰여지게 된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그 순간 나는 기독교가 무엇인지 깨닫기 시작했다.
…..예수를 통해 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내가 당한 고난, 가난, 핍박과 굶주림과 목마름과 외로움을 다 겪은 분이었다.
그와 내가 어찌 이리도 많이 닮았는가?

-본문 중에서


추천의 글

“눈물, 감동, 그리고 도전. 이것이 전도자 스티븐 룽구 스토리를 읽을 때의 나의 반응이었다.부모에게 버림받은 뒤로 증오와 분
노와 폭력으로 살던 그가 극적으로 예수를 만나 위대한 하나님의 사역자로 변화되는 사건을 보며, 스티븐의 삶에 놀라운 일을 행
하신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에 감격하게 된다. 스티븐의 큰 위로와 소망이 될 것이다. 또한 주를 온전히 섬기기를 원하는 이
들에게 격려와 도전이 될 것이다.”
-홍성건(예수 전도단 동아시아 대표 , 열방대학 책임자)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된다. 스티븐 룽구가
자신의 멘토인 쥬베르 선교사를 통해 배우는, 일상 생활 속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절실하게 요구되는 훈련일 것이다.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저자의 뜨거운 열정은 바로 그런 삶의 결과가 아닐까. 복음에 사로잡
혀 제대로 살기를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감동의 드라마!
-김중원(두란노 해외선교회 총무)

“스티븐 룽구의 책은 영적 스릴을 느끼게 해준다. 나는 독자들이 안전벨트를 매고 자리에 꼭 붙어 앉아서 전속력으로 밀어닥치
는 은혜를 움켜쥘 것을 권한다.”
-마이클 카씨디(아프리카 선교회 설립자 겸 국제팀 리더)

-추천사 중에서

목차

차례

추천의 글
머리말

1부 어둡고 외로웠던 날들
1.불행한 가정
2.버림받은 아이
3.닭장 속에서
4.다리 밑으로
5."검은 그림자"


2부 새로운 세상
6.천막 전도집회
7.화염병
8.자수
9.버스 전도활동
10.쥬베르 선교사와의 만남
11.소테리아 성경학교


3부 아프리카를 하나님께로
12.위험을 무릅쓰고
13.패트릭 존스톤과 함께
14.레이철
15.어머니
16.다시 말라위로
17.아프리카 선교회
18.세계 전도여행
19.계속되는 복음행진

부록:추억의 순간
소개
믿음의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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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룽구
1942년 잠바브웨 출생. 일곱 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부랑자 생활을 했다. 가출한 또래들과 뭉쳐 "검은 그림자" 라는 갱단을 만들기도 하고, 국민민주당 청년동맹에 가입하여 공공시설에 폭탄을 터뜨리는 방법으로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그러 던 중, 폭파하려고 찾아들어간 전도 집회장에서 극적으로 회심을 하고 그때부터 하나님께 사로잡힌 인생을 살게 되었다. 1963년 부터 도로씨아선교회 성경학교에서 교육을 받고,도로씨아 소속 아프리카 자국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1982년부터는 아프리카 선교 회로 자리를 옮겨 현재 말라위 지부 대표로 사역 중이다. 아프리카뿐 아니라 미국과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매년 스티븐 룽구 초청 강연이 열리고 있는데, 부랑자요 깡패에서 아프리카 선교의 거장이 되기까지의 그의 삶은 수많은 사람들을 회 심으로 이끄는 데에 크게 쓰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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