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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 부활은 관념이 아니다 가슴 떨리는 삶의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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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1)

두란노

2018년 03월 21일 출간

ISBN 9788953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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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오늘 여기에서
우리가 경험해야 할 현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죽음을 넘어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눈물과 탄식을 거두고
세상을 새롭게 하시려는 주님의 꿈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길 위의 사람 김기석 목사가 일상에서 걷고자 하는 순례의 길은 아픔의 자리, 찢김의 자리, 수치와 모욕의 자리에서 울고 있는 이들의 품이 되는 것이다. 시대의 고통에 공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살아내기를 마다하지 않는 저자에게 부활 신앙은 미래에 지속될 삶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 삶과 더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저자가 ‘부활’을 주제로 처음 선보이는 이 책은 부활 신앙이란 무엇인지, 지금 여기에서 부활을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삶 속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묵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조차 부활 신앙은커녕 죽음의 현실이 전부인 것처럼 절망하게 만드는 이 시대에, 어떻게 좌절을 딛고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되는 세월호 참사를 비롯하여 가난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 낯선 땅에서 차별을 당하는 이주노동자 등 사회 곳곳에서 버림받은 이들과 함께하시는 부활의 주님을 발견하고, 부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준다.
총 2부의 구성 가운데 1부의 중심 텍스트는 복음서에서 부활 사건을 경험한 제자들이다. 부활하신 주님과 그들의 만남을 해석하는 깊이 있는 신학적 이해와 묵상은 우리로 하여금 그들의 여정을 여과 없이 체험하고, 그 이야기에 비추어 지금 여기에서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2부는 부활 신앙을 지닌 사람들의 삶의 태도를 강조하는 텍스트다.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연대 의식이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그토록 중요한 이유를 풀어낸다. 그러면서 우리는 비록 죽음의 현실에 살고 있지만 죽음을 이기신 주님이 지금 우리 곁에 계시다는 저자의 목소리는, 부활을 믿기 때문에 기꺼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위안을 준다.
여기에 말씀에 대한 응답으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거둠의 기도’까지 들어가 있어서,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부활 신앙을 적용해 볼 수 있다. 고통과 좌절만을 보았던 곳에서 부활이 만들어 내는 한 줄기 희망을 담아내려는 저자의 메시지를 통해, 절망적인 시대일지라도 부활을 믿고 살아가는 한 우리에게는 언제나 희망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독자의 needs]
- 부활 신앙의 참된 의미를 배울 수 있다.
- 부활 신앙을 지금 여기에서 살아야 하는 삶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되는 기독교 신앙의 요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타깃 독자]
- 부활 신앙의 참된 의미를 알기 원하는 평신도
- 부활의 기쁨을 일상에서 충만하게 느끼기 원하는 평신도
- 해마다 기념하는 부활절의 실제적인 의미를 알고 영적으로 성장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서문에서]

봄비가 굳었던 대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따스한 햇볕이 땅속의 미물들을 깨우듯이 부활의 꿈을 품고 사는 이들은 절망의 대지에 희망을 파종하고, 죽음의 땅에 생명의 씨앗을 파종합니다. 우리가 선 자리가 비록 눈물의 땅이라고 해도 싹싹하게 그리고 굳건하게 대지 위를 걸으며 씨앗을 뿌리는 것이야말로 생명에 속한 이들의 사명이 아닐까요? 뿌린 씨가 당장 싹트지 않는다고 낙심할 것 없습니다. 그 위에 움씨를 덧뿌리면 됩니다. 고단하지만 그것은 허무한 노력이 아닙니다. 우리가 심는 씨앗이 죽은 것이 아니라면 언젠가 기어코 싹을 틔울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지금 우리를 당신의 몸으로 삼고 싶어 하십니다.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을 책으로 엮어내는 일은 언제나 조심스럽습니다. 구체적인 목회 현장과 상황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내는 것은 이 땅에 만연한 불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동시에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연대의 뜻을 표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설교 끝에 덧붙인 거둠의 기도는 선포된 말씀에 대한 일종의 응답입니다. 생명은 기어코 죽음을 넘어섭니다. 아프고 서러울지라도 말입니다. 이제 넘어진 자리에서 몸과 마음을 추슬러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봄, 봄이 아닌지요!




목차


서문

1부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죽어서 산다
해가 막 돋은 때 이제 다시 시작이다
힘찬 삶의 시작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거룩한 위임
함께 걷고 계신 주님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머릿돌
놀라운 그 이름
주님이 놓으신 기초

2부
가슴에 멍이 든 하나님
꽃이 진 자리에 남는 것
연민과 연대
참 생명은 죽지 않는다
무엇을 짊어지고 다니는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위하여
기념비는 필요 없다
내가 바라는 것
차이보다 중요한 것
지금은 우리가 인류
낡아 없어지지 않는 유산
주께 소망을 둔 사람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십시오
김기석(1)

일상의 세계 속에 담겨 있는 하늘빛을 보여 주는 저자의 글에서 우리는 수도자의 마음과 시선, 그리고 문학의 향기를 접한다. 목회자이자 평론가인 저자의 글은 잔잔하면서도 풍요롭다. 그건 참 묘한 경험이다. 침착함 속에 넘치는 열정과 그저 무심한듯 지나치는 것 같으면서도 깊숙이 응시하는 성찰의 힘을 느끼게 된다. 시, 문학, 동서고전을 자유로 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빼어난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질펀한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병든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번득인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청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 《삶이 메시지다》, 《흔들리며 걷는 길》, 《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 《끙끙 앓는 하나님》,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외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예수 새로 보기》 외 다수의 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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