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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눈으로 본 십계명 주기도 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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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규

생명의말씀사

2003년 08월 15일 출간

ISBN : 8904155126

품목정보 : 150*225 mm26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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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료계에 몸 담은지 41년, 미국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후 동산기독병원에 와서 줄곧 30년을 근무하였다.
대구신학교에서 영어성경을 가르쳐 온 것이 어언 2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다. 그 동안 틈틈이 고심하면서 "현대의학"을 "예수의
치유사역"에 접목시켜 보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던 차에 지난 10여년동안 의과대학교단에서 의료윤리학을 강의하면서 "의료윤리"
를 "기독교 윤리"에 접목시켜 보려고 또한 몸부림 쳐보았다.
이러한 역정(歷程) 속에서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십계명과 주기도를 포함한 산상보훈의 말씀이 나의 신앙 생활에 지극히 귀하고
중요한 말씀임을 깨닫게되었다. 그 후 나 자신의 신앙생활을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모은 글의 일부를 모아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하여 모세에게 직접 건네주신 유일한 지상문서이다. 그리고 주기도는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그의 공사역(公使役) 초기에 제자들에게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문이다. 뿐만 아니라 산상보훈의 서두에 기록된 팔복은 지상최대의
복이다. 이와 같은 기독교의 핵심 교훈을 나름대로 깊이 이해한 후 나 자신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정리하였다.
신학을 깊이 전공하지도 못한 평범한 의사인 내가 이러한 핵심 교리를 언급하게되니 두려움과 중압감이 가슴을 짓누르는 듯하다.
그리고 성숙되지 못한 나의 생각을 세상에 공개하게 되니 부끄러운 마음 또한 금할 길 없다.
그러나 성경 말슴은 신학자에게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직접 다가와서 삶에 적용되어야하며 행위에 나타나야 한다. 이와 같이 행위에 나타나는 말씀의 실천이 곧 기독교 윤리일 것이다.

윤리란 이성적 비판을 거친 바람직한 인간의 행위이다. 기독교 윤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실천하는 의무론적 윤리(義務論
的 倫理)의 범주에속한다. 나같이 부족하고 서툰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닫고 생활에 적용해 볼때, 전문가의 세련된
논리보다 적용성이 순수하고 단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본 내용 중에는 말씀을 해석함에 있어서 미숙하고 체계화되지 못한 부족함이 많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첨단과학이 바벨탑을 쌓고있는 사악한 시대에 사는 내가 하나님께로 향한 순수하고 뜨거운 마음을 고백하는
어리광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첫째로, 십계명은 만고불변의 성경윤리의 원리이다.
둘째로, 주기도는 주님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기독문으로 매일의 삶에서 윤리적 결단을 내릴수 있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셋째로, 산상보훈의 서두에 기록된 팍복은 하늘의 복일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 매일의 삶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의 복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함에 있어서 잘못된 오류는 결코 나의 고집이 아니며 순수한 나의 독백이므로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 줄
믿는다.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주 앞에 서는날 얼굴과 얼굴을 대할 때에(고전 13:12) 주님의 참뜻을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고대해 본다.
부족한 졸서(拙書)를 기꺼이 추천해 주신 대신대학교 정성구 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껏
정리해 주신 소설가 이수남 집사님과 대신대학교 교목 실장 황봉환 교수님의 수고를 잊을 수 없다. 그리고 바쁜 생활 중에서도
인내로 원고를 일일이 읽고 격려와 충언을 아끼지 않았던 아내의 정성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글은 타인을 위하여 쓴 글이 결코 아니며 나 자신에게 적용하는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나의 가족을향한 말씀임을
다시 언급함으로 나의 부족과 오류를 다소나마 용서받고자 한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동산의료원 마취통증의학교실 연구실에서 은퇴를 앞두고/글머리에-

추천의 글

30여 년 전부터 잘 아는 의사 한 분이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비인후과 의사인 데이비드 한슨 박사
(Dr.David Hansen)입니다. 한슨 박사는 비록 의사이지만 국제 개혁주의 신행협회 회장을 지냈을 정도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
로 꽉 찬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평신도이지만 칼빈주의 신앙을 가진 지도자였고, 그가 일하는 분야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영
광과 주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자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도 한슨 박사와 꼭 닮은 의사가 있습니다. 바로 전재규 박사입니다. 전 박사는 평생을 계명대학교의 교수로서, 동
산병원의 마취과 의사로서, 대구 서현교회의 장로로서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왔다. 또한 의사이면서도 다작가로서 의
학에 관한 서적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관련된 여러 책들을 집필했습니다. 예컨데 치유 목회에 관한 책을 비롯해서 대구의 기독교
와 3.1운동에 관한 자료집들도 아주 독특한 것이었습니다. 전 박사는 자료를 아시는 분이며 지금까지 왕성한 정력으로 복음적인
글들을 써왔습니다.
이번에 전 박사는 정년퇴임을 얼마 앞두고 아주 의미 있고 실제적인 책 한 권을 쓰셨습니다. 즉 의사의 눈으로 본 십계명, 주기
도, 팔복이란 제목의 이 책은 십계명, 주기도문, 팔복 등 기독교 신앙의 핵심 내용을 한 분의 의사로서 말 그대로 정갈하게 터치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사상은 분명히 복음적인 윤리관에 기초하였고, 의사만이 가질 수 있는 예민한 감각과 그리스도인의 구체
적인 신앙의 제시가 뚜렷이 부각되었습니다. 그것은 전 박사가 이미 기초신학의 훈련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전 박사에게는 30여 년 교수생활을 마감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일 것이며, 이 책에 묻어나는 그의 신앙고백들은 후학들에
게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이 교역자들은 물론이고 모든 학생들과 평신도들에게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감히 몇 자 적어 추천하는 바입니다.

-대신대학교 총장 정성구-

목차

글머리에
추천의 글

제1장 십게명과 기독교 윤리
1. 십계명의 역사성
2. 윤리란 무엇인가?
3. 유교 윤리
4. 기독교 윤리
5. 십계명의 윤리적 적용성

제2장 주기도와 기독교 윤리
1. 서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3. 나라이 임하옵시며
4.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5.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6. 죄를 용서하옵소서
7.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8.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제3장 팔복과 기독교 윤리
1.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2. 애통하는 자의 복
3. 온유한 자의 복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
5.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6.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7. 화평케 하는 자의 복
8.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의 복

편집 후기
전재규
경북대학 의과대학 졸업 미국 클리버랜드 클리닉 병원 마취과 수료 대한민국 및 미국 마취과 전문의 미국 템플 의과대학 조교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마취과장 대한 마취과 학회장 대한통증학회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총신대학교 재단 이사 한국의료윤리 교육학회장 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한국호스피스협회 이사장 대신대학교 재단이사 동산의료원 박물관장 대구서현교회 시무장로 *저서* 통전적 치유와 건강 내 집이 평안 할 지어다 대구 3.1 운동의 정체성 수액요법의 실제 척추마취의 임상 임상산과 마취 의료 윤리학 호스피스 총론 전인 의학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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