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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윤리학 - 신학적 현상학으로 본 기독교적 성 이해

신학적 현상학으로 본 기독교적 성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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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SEX ETHINK DER GESCHLECHTLICHKEIT

헬무트 틸리케

김재철 역자

새물결플러스

2015년 12월 04일 출간

ISBN 9791186409282

품목정보 488p7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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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과 소비지상주의가 팽배한 21세기 문화 상황 속에서 성 현상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윤리의 정립은 그 어느 때보다 주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간통법 폐지, 미국의 동성애 합법화 같은 거대한 변화들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신앙을 갖고 있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하기 버거운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책은 다양한 성적 이슈와 관련해서 교회가 견지해야 할 중요한 관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성을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 본성에 대한 현상학적 차원에서 해명한다. 틸리케는 인간의 성을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이웃과 자신의 관계성 속에 존재하는 인간 본질에 속하는 존재 방식으로 이해하고 설명한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참된 의미를 얻기 때문에 신학적 관점에서 성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 틸리케의 통찰이다. 틸리케는 성에 대한 보수주의와 자유주의라는 양극적 사고의 틀을 뛰어넘어 성 현상에 대한 정치한 분석과 함께, 성경과 교회의 전통, 사회학, 의학, 심리학과의 광범위한 대화를 통해 성 문제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해법을 제안한다.
성 윤리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요즘, 균형 잡힌 기독교적 성 윤리에 대해 배우기 원하는 젊은 지성인과 목회자와 신학자들에게 이 책은 성 윤리에 대한 기독교적인 탁월한 관점을 제시해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성에 관한 바른 이해를 갖춘 독자들은 삶의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 상황에 너무 몰입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성을 기쁘게 누릴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성을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 본성에 대한 현상학적 차원에서 해명하는 가장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저술이다. 올바른 성 윤리에 대해 배우기 원하는 젊은 지성인과 목회자와 신학자들에게 이 책은 성 윤리에 대한 기독교적인 탁월한 관점을 제시해준다. 성 윤리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요즘, 이 책은 성 윤리에 관한 탁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김영한 |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학교 명예 교수

이 책은 지난 반세기 동안 기독교 성 윤리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틸리케의 입장이 무비판적으로 읽히지만 않는다면, 기독교 성 윤리의 고전이라 불리는 이 책은 한국 신학계에 큰 재산이 될 것이다.
신원하 |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이 책은 헬무트 틸리케의 『신학적 윤리학』 제3권 『사회, 법, 성 그리고 예술의 윤리』 가운데서 제3부 “성 윤리”를 발췌하여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원서는 분량이 3천 페이지에 달하고 내용도 매우 광범위해서 일반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새물결플러스를 통해 출판되는 틸리케의 『성 윤리학』은 마치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 한여름 타작마당의 얼음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독자들은 왜 틸리케를 두고 “칼 바르트와 함께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개신교 신학자”, 혹은“20세기의 스펄전”이라고 부르는지 알게 될 것이다.
안계정 | 평택나눔교회 담임목사

틸리케의 『성 윤리학』은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성 문제를 신학적 관점에서 잘 다룬다. 그는 “기독교적 관점을 시대 상황에 너무 맞추는 사람들”과 “삶의 현실과 무관하게 기독교적인 주장만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한다. 틸리케의 『성 윤리학』이, 한국 그리스도인이 복음의 메시지로서 살아가는 데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이경직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틸리케는 한 세대 전의 독일 신학자들 가운데서 미국적 의미의 복음주의권과 가장 가까운 신학적 입장을 드러내며 성경과 전통을 매우 중요시하는 인물이었다. 이 책은 기독교적 성 윤리를 깊이 통찰하기 위해 틸리케와 대화하길 원하고, 틸리케가 제시한 것과 더불어 좀 더 성경에 충실해지려는 사람에게 큰 유익을 줄 것이다.
이승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틸리케는 성에 대한 보수주의와 자유주의라는 양극적 사고의 틀을 뛰어넘어 성 현상에 대한 정치한 분석과 함께, 성경과 교회의 전통, 사회학, 의학, 심리학과의 광범위한 대화를 통해 성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해법을 제안한다. 성, 남성과 여성, 결혼, 임신중절, 동성애 같은 근본적이면서 첨예한 이슈들의 해법을 모색하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임성빈 |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기독교와 문화 교수

목차

제1부 서론| 인간의 양성: 성(sex)에 관한 성경적 인간론

제2부 인간의 성관계에 대한 신학적 현상학
제1장 문제: 에로스의 영역에서 육체적 삶과 인격의 결합
1. 인간론의 위기
2. 에로스와 아가페 개념
제2장 동물적・인간적 성격을 가진 리비도
1. 리비도의 본성(매춘에 관하여)
2. 리비도의 인간적인 완성
제3장 성 본능의 실현
1. 자기실현
2. 일부일처제 – 일부다처제

제3부 결혼의 질서
제1장 결혼의 성경적 이해
1. 결혼의 신학적 의미
2. 구약성경의 결혼
3. 신약성경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
제2장 결혼에 관한 성례적 이해와 “세속적” 이해 - 비교 신학적 견해
1. 가톨릭 신학에서 성례적 결혼에 대한 이해
2. 결혼에 대한 성례적 이해에 대한 루터의 반박
제3장 남녀관계 이해에 관한 인간학적 변천
1. 에로스에 관한 이해의 변화
2. 가족과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 변화(양성평등의 문제)
3. 미혼 여성
4. 부연설명: 여성 목사
제4장 이혼과 재혼
1. 이혼
2. 재혼
3. 특별한 경우: 신앙이 다른 사람들 간의 결혼

제4부 한계상황들
제1장 산아제한과 임신중절
1. 산아제한(불임의 문제)
2. 임신중절(인위적인 낙태의 문제)
제2장 인공수정
1. 인공수정의 문제
2. 배우자 인공수정
제3장 동성애 문제(형법상의 문제)
1. 개신교 신학의 문헌을 통해 본 동성애
2.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윤리적인 측면
3.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법적 측면
참고문헌
헬무트 틸리케
나치 치하에 반체제 신학자로 신앙적 양심을 지켰던 독일의 현대 신학자이자 목회자(1908-1986).

독일 부퍼탈의 바르멘(Barmen)에서 태어나 칼빈주의적 청교도 신 앙의 전통 속에서 자랐다. 대학 시절 갑상선 종양으로, 또 수술 후에는 강직경련이라는 후유증으로 뼈를 깎는 고통에 시달리는 가운데에서도, 휠체어에 몸을 맡기며 공부에 매진했다. 그리하 여 에를랑겐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1932년)와 신학박사 학위(1934년)를 받았다. 특히 기독교 윤리학과 교의학에 관심이 많았다. 1935년 에를랑겐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지만 나치의 방해로 교수직에 오르지 못했다. 이듬해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조직 신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질병에서 오는 고통으로 몸부림쳤던 시간이 있었다. 삶의 끈을 놓아 버리고 싶은 그 순간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만났고, 기적과도 같은 치유를 경험했다. 이것은 그를 매우 실존 적이면서도 복음주의적인 신학을 고수하게 만들었다.

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폐허가 된 슈투트가르트 예배당에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설교와 가르침을 계속했으며, 수많은 독일 성도들이 그의 설교로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특히 당시의 주기도문 설교는 전운 속에 힘겨워하는 독일의 영혼을 사로잡았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이들에게 읽혔다. 그는 독일 대중이 깊이 사랑한 설교자였고 '스펄전 이후 가장 최고의 설교 자라는 칭송을 받았다.

세계대전 후 그는 튀빙겐대학교 신학부 교수로 초빙되었다가 총장으로 취임했고, 그후에도 함부르크대학교에서 신학부 설립을 주도하며 총장을 역임했다. 동시에 함부르크의 성미카엘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섬겼는데,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미카엘교회로 모여들었다.

1956년부터는 각국의 초청으로 세계의 여러 대학과 공동체에서 강연을 하였다. 《신학적 윤리학》, 《하나님의 그림책》, 《하나님의 침묵》을 비롯해 수많은 역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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