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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원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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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경(2)

대한기독교서회

2024년 04월 25일 출간

ISBN 97889511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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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원에서 나를 발견하다
기독교 영성학자가 쓴 최초의 ‘프랑스’ 수도원 순례기

『프랑스 수도원 순례』는 역사와 문화, 영성이 살아 숨 쉬는 프랑스 수도원들을 순례하며 사색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이다. 이 여정은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서남부·프로방스 지역 그리고 남동부 지역에 이르며, 저자가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듣고, 경함한 수도원과 수도승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대학에서 ‘중세 수도원 영성과 개혁’이라는 강좌를 개설하여 가르치면서 수도원에 관한 수많은 책을 읽고 문헌을 찾아보았음에도 수도원이 여전히 멀게 만 느껴졌다고 한다. 세상과 격리되고 단절된 수도원 그리고 스스로를 유폐시킨 채 침묵과 고독 속에서 살아가는 수도승에게서 현대인들이 왜 감동하고 매료되는지 알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도원이라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 

프랑스 수도원을 찾아가는 여정은 크게 세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에서는 대표적인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쥬미에쥬 수도원, 649년에 세워졌으나 30명 남짓한 수도승들이 여전히 베네딕투스 전통을 잇고 있는 퐁트넬 수도원, 안셀무스의 숨결이 느껴지는 벡 수도원, 바다 한가운데에 자리한 바위섬에 세워진 신비의 몽생미셸 수도원 그리고 그레고리오 성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솔렘 수도원을 찾았다. 

두 번째 프랑스 서남부와 프로방스 지역에서는 중세의 가장 거대한 수도원으로 그 위용을 자랑하던 퐁트브로 수도원, 어린 순교자 성녀 푸아의 영혼이 살아 숨 쉬는 생푸아(콩크) 수도원 그리고 프로방스 계곡에 자리한 세낭크 수도원을 찾았다. 

그리고 개혁 수도회의 본원이 위치한 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는 그리노블의 그랑드 샤르트뢰즈 수도원과 리옹의 클뤼니 수도원 그리고 디종의 퐁트네 수도원과 시토 수도원, 삶의 여유과 고요가 넘치는 플뢰리 수도원을 찾았다. 

이 밖에도 클로드 모네의 심장이 뛰는 지베르니, 고독한 순례자를 만날 수 있는 아를, 화해와 나눔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는 떼제 공동체를 찾았다. 

최근 수도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도원을 소개하는 책들이 여럿 나오긴 했지만 기독교 영성학자가 ‘프랑스’ 수도원만 소개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포스트모던 시대 이후의 기독교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사막 교부 영성’과 ‘수도원 운동’에 천착해왔다. 저자는 수도원에서 보낸 하루하루, 수도승들과 만난 순간순간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침묵 속에 있었으나 여전히 살아 역동하고 있는 프랑스 수도원들이 중세가 아니라 자신의 현존과 만나게 했다는 것이다. 

지금은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넘치는 세속화된 시대이지만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늘 저 너머의 세계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 그리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책은 고독하지만 깊은 영성의 샘이 흐르는 수도원으로 발을 들여놓게 한다. 이를 영혼의 쉼을 누림과 동시에 저자처럼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과 마주하게 할 것이다.

목차


머리말ㆍ4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
지베르니|빛과 색의 마술사, 클로드 모네의 심장이 머무는 곳ㆍ11
쥬미에쥬 수도원|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폐허ㆍ27
퐁트넬 수도원│신의 숨결이 숨어 있는 곳ㆍ43
벡 수도원│안셀무스의 숨결을 느끼며 걷다ㆍ57
몽생미셸 수도원│천상을 두드리고 싶은 구도자들의 소망을 담다ㆍ73
솔렘 수도원│천상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ㆍ89

프랑스 서남부·프로방스 지역
퐁트브로 수도원│중세 여성들의 천국을 꿈꾸다ㆍ105
생푸아 수도원│순교자의 영혼이 살아 숨 쉬는 곳ㆍ121
아를│고독한 순례자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ㆍ139
세낭크 수도원│그리스도의 신비를 품은 수도원ㆍ157
샤르트뢰즈 수도원│ 고독과 깊은 침묵 속에서 피어나는 영성의 신비ㆍ175
라 투레트 수도원│아름다운 원색과 빛이 어우러진 현대 수도원 건축의 최고봉ㆍ193

프랑스 남동부 지역
클뤼니 수도원│중세를 뒤흔든 개혁 수도원, 새로운 길을 가다ㆍ211
떼제 공동체│화해와 나눔,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다ㆍ227
시토 수도원│단순함과 소박함으로 영혼을 깨우다ㆍ243
퐁트네 수도원│단순함은 자기 변화의 척도요,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다ㆍ259
베즐레 수도원│‘영원한 언덕’에서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다ㆍ275
플뢰리 수도원│새 하늘과 새 땅이 깃들어 있는 곳ㆍ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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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가 일상화된 세상에서 온 세상이 연결되어 있다는 놀라운 진리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삶의 한 자락을 떼어낸 청년들이라니! 영성이라고 하면 그저 하나님을 깊게 만나는 것이나 하나님과 일치되는 어떤 신비한 경험쯤으로 생각하기 쉬운 세상이다. 그러나 진정한 영성은 너와 나, 나와 하나님, 너와 하나님, 우리와 하나님이 하나라는 감각을를 온전하게 하고, 기도는 노동을 거룩하게 했다. 기도와 노동은 수도승의 삶을 단순함과 순수함으로 인도할 뿐만 아니라 신적 온전함에 이르게 했다. 그렇게 시토회 수도승들은 노동을 기도로 받아들였다. 어떻게 노동이 기도가 될 수 있는가? 손과 발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마음으로 일할 때 우리의 일은 곧 기도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회복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 단순하고도 놀라운 진리를 어린 청년들이 깨달은 것을 보며 떼제가 가지고 있는 힘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_떼제 공동체, 234쪽

추수철이 되면 수도승들은 들로 나가 노동에 참여했다. 그들에게 노동은 단순한 육체적 활동이나 의식주 해결을 위한 수단이 아니었다. 노동은 기도가. 사실 현대인들은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보다 지적 노동자가 많다. 손과 발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는 노동자도 아닌데 우리는 늘 지쳐 있고 스트레스에 힘들어한다. 오늘 우리에게 노동은 노동이고, 쉼은 쉼이고, 기도는 기도이다. 몸과 마음은 하나인데 노동과 쉼과 기도가 따로 놀고 있다는 데서 현대인의 불행이 있는 게 아닐까? 우리의 몸과 정신이 오롯이 한곳을 향할 때 우리의 노동은 쉼이 되고 기도가 될 것이다. 우리는 언제쯤 우리의 노동이 쉼이 되고, 기도가 곧 노동이 되는 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을런지!
_시토 수도원, 2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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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경(2)
학력 경북대학교 철학과 (B.A.), 영남신학대학교 신학과 (B.A.), 동국대학교 대학원 (M.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Th.M.), 영국 랑카스터대학교 (Lancaster University, Ph.D.) 경력 대구제일교회 부목사 역임, 영국 랑카스터국제교회 담임목사 역임, 영국 랑카스터대학교 연구교수 역임, 장로회신학대학교 강사 역임, 현, 영남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현, 디바인영성연구소 소장이다. 저서로는『십자가는 사랑입니다』 (편저, 디바인레게),『영성을 살다』 (디바인레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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