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삶의 첫걸음
김형국 | 비아토르
11,000 9,900원
성경에서 말하는 집사
알렉산더 스트라우크 | 전도출판사
8,500 7,650원
왜 일대일 제자양육인가
이기훈 | 두란노
13,000 11,700원
교인을 양육하고 돌보는 권사
김병태 | 브니엘(도)
17,000 15,300원
교회를 세우는 일하는 집사
김병태 | 브니엘(도)
17,000 15,300원
[개정판] 제자도
데이비드 왓슨 | 두란노
24,000 21,600원
풍성한 삶의 기초
김형국 | 비아토르
24,000 21,600원
평신도를 위한 제자 훈련 입문 - 길
옥한흠 | 국제제자훈련원(DMI)
8,000 7,200원
제자도
존 스토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10,000 9,000원
온전론
오정현 | 국제제자훈련원(DMI)
33,000 29,700원
그리스도를 본받는 제자의 도
앤드류 머레이 | 브니엘(도)
18,000 16,200원
[개정판] 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다
김원태(1) | 브니엘(도)
15,000 13,500원
마가복음의 급진적 평화실천 제자도
박성용 | 대장간
25,000 22,500원
THINK 기초양육
큐티엠 | 큐티엠(QTM)
7,000 6,300원
용서의 복음
하도균 | 소망(도)
13,000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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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이 실패한 그 자리에서 회복을 향해 가는 방법
오류 : 함정에 빠진 제자훈련
제자훈련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힘들고 어렵지만 옳은 길을 가고 있는 것 같다. 당장이라도 훈련만 받으면 의로운 사람이 되고, 하나님 앞에 조금 더 바른 사람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제자훈련을 하는 지도자든, 제자훈련을 받는 훈련생이든 모양은 달라도 주님 안에서 훈련 가운데 있다는 것만으로 은혜의 울타리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는 말씀처럼, 스스로 신앙이 세워졌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우리는 교만에 빠지기 쉽다. 어느 순간 돌아보면 우리는 신앙이라는 가면을 쓴 채 세상보다 더 정죄하고 판단하는, 껍데기만 남은 그리스도인이 되어버린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을 가고자 시작했지만 정작 주님이 빠져버린, 나의 의만 남은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저자도 목회 현장에서 이 길을 목도했다. 모든 걸 쏟아 헌신했던 제자훈련 현장에서 구멍이 난 자신의 제자훈련 그물을 발견했다. 저자는 그 일들을 이 책에서 가감 없이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의 실패를 덮어두기보다 물 밖으로 가감없이 드러내며 제자훈련 목회 현장의 실상을 생생히 전달한다. 탄탄한 말씀의 뿌리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했지만, 어느 날 그들의 달라진 모습을 통해 앞만 보며 달려왔던 자신의 목회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말씀으로 세우면 된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제자훈련이 어느 순간 예수님의 제자가 아닌, 지식만 가득한 제자를 만들었음을 깨닫는 과정이 이 책에 모두 녹아있다.
새로고침 :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지름길
그러나 “넘어짐은 일어섬을 위한 변주곡”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그는 무너진 자리에서 주저앉지 않는다. 대신 주님의 십자가 앞에 철저히 내려앉아 다시 겸손히 제자훈련의 그물을 수선한다. 제자훈련이 교회의 수많은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 아닌, 단 한 사람이라도 온전한 제자의 길을 걷는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디뎠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깨닫고 깨달은 것이 삶으로 체화되는, 삶이 변화되는 제자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다시 시작했다.
저자의 뼈아픈 경험과 생생한 현장의 고백이 담긴 《넘어진 제자훈련 넘어서기》는 제자훈련 목회 현장에서 직접 겪은 실패와 회복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하며 독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거기서 머물지 않고 자신의 실패와 그 원인을 낱낱이 고백하며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를 만드는 길을 찾으며 그것을 제시한다.
온전한 제자의 길을 향한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 책은 제자훈련이라는 긴 여정 앞에서 고민하고 있을 목회자들 혹은 그 여정 중에 넘어져서 좌절하고 있을 지도자들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자훈련을 향해 쉼 없이 뛰고 있는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자훈련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유용하고 유익한 참고도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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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 제자훈련이 빠지기 쉬운 함정
1장 제자훈련을 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1 제자와 팬의 혼동
2 1-2년 코스의 훈련 과정
3 교회 중직 세우기
4 강하게 훈련시키면 된다
5 작은 목사 세우기
2장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교만하지 마세요
6 훈장 달아주기
7 이상론 중독
8 교회를 바로 세운다
9 부담 없는 십자가
10 유능한 평신도 세우기
2부 : 실패를 넘어서는 제자훈련 법칙
3장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11 지식에서 삶의 변화로
12 의인에서 죄인 됨의 초점으로
13 십자가의 막연함에서 구원의 확신으로
4장 바로 그 자리에서 넘어서야 합니다
14 말씀 해석에서 삶의 적용 훈련으로
15 외형적 교회 성장에서 영혼 구원으로
16 아는 것에서 순종으로
5장 우리는 회복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17 훈련 과정을 넘어 마음 치유로
18 형식보다 가치관 변화로
19 목적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20 멘티에서 멘토로
에필로그
부록 1 : 제자훈련을 위해 인도자가 갖추어야 할 10계명, 다시 시작한 제자훈련의 열매
부록 2 : 미주, 참고도서
나는 ‘구체적인 순종’이라는 이 부담스러운 질문을 훈련생에게 깊게 던지지 못했다. 그저 훈련 과정을 따라 열심히 가르쳤다. 말씀을 암송하고, 큐티를 시키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게 하고, 성경을 읽히고, 기도를 하게 했다. ‘열심히 하다 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다 보니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제자를 만드는 것보다 훈련시키는 것이 목적이 되어버렸다. 훈련생을 수료식이라는 목적지까지, 순장이라는 고지까지 어떻게 해서라도 낙오되지 않고 데리고 가는 것이 내 제자훈련의 목적이었다. 힘겨워할 때도 있었지만 대개 훈련생들은 내가 제시한 목적지까지 잘 따라와 주었다. 그들 자신도 힘든 시간을 돌아보며 수료식에 참석하여 뿌듯해했다. 그리고 순장이 되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거기까지였다.
/ 01 제자와 팬의 혼동_ 32면
훈련을 마친 훈련생에게 달아주어야 했던 것은 ‘이제 당신은 멋진 지도자입니다’라는 자랑스러운 훈장이 아니라,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죄인 됨과 약한 제자임을 잊어버리지 않게 도와주는 장치였다. 그 장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기 위해 붙인 죄패(죄목, 마 27:37)다. 죄패는 죄와 무관한 예수님보다는 실제 죄인인 우리에게 필요하다. 여전히 틈만 나면 우리 안에서 나오려고 하는 교만, 자기 의, 인정받음, 자랑 등 여러 가지 죄의 모습을 보게 해주는 장치(죄패)는 우리를 그러한 죄로부터 경계를 늦추지 않게 해주고 우리 자신을 지켜주는 나침반이기 때문이다.
/ 06 훈장 달아주기_ 72면
이렇듯 제자훈련은 말씀과 삶을 연결시키는 훈련이 되고, 훈련을 마친 후에도 지속적으로 말씀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옥한흠 목사님은 평신도를 훈련하면서 향방 없이 허공을 쳐서는 안 되며(고전 9:26) 세상으로 보냄 받은 평신도를 어떤 목표와 표준에 따라 교육하고 훈련시킬 것인가를 분명하게 제시하는 전략적인 가치가 바로 적용훈련임을 밝혔다.
/ 14 말씀 해석에서 삶의 적용 훈련으로_ 156면
이후 내가 은혜와 감동으로 “저도 목사님과 같이 좋은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했더니 목사님은 손을 저으시며 “나와 같이 되면 안 됩니다. 예수님처럼 되어야지요!”(not like me, like Jesus Christ!) 라고 말씀하셨다.
문 앞까지 나와 한국식으로 허리를 굽혀 먼저 인사하며 배웅해 주시던 목사님, 그분이 보여주신 제자도는 어깨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의 온유와 겸손의 모습이었다. “not like me, like Jesus Christ!”라는 그 마지막 한마디가 제자훈련이 가야 할 길이요 방향이다.
/ 20 멘티에서 멘토로_ 2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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