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의 재발견 1) 작은 자의 하나님
서진교 | 세움북스
15,000 13,500원
(간증의 재발견 2)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김진혁 | 세움북스
20,000 18,000원
(간증의 재발견 3)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정민교 | 세움북스
15,000 13,500원
(간증의 재발견 4) 버텨 줘서 고마워
한미연 | 세움북스
15,000 13,500원
그 만남을 묻다
김형국 | 생명의말씀사
18,000 16,200원
[완전개정판]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나라
천주영 | 하늘기획
6,500 5,850원
그것은 설교가 아니다
손원배 | 뉴퓨리턴
12,000 11,400원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
강영우 | 생명의말씀사
13,500 12,150원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유정옥 글모음)
유정옥 | 소중한사람들
10,000 9,000원
[개정판] 그 청년 바보의사
안수현 | 아름다운사람들
15,000 13,500원
나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
이용호(3) | 영문
12,000 10,800원
전능자의 손길
권율(권률) | 세움북스
21,000 18,900원
[개정판] 크리스천 청년들의 군대 톡톡
주종화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정류장교회 이야기
최현석 | 한사람
16,000 14,400원
성령의 전도꾼
이은호(2) | 두란노
15,000 13,500원
"끔찍한 가정 폭력 피해자를 행복 전도사로 변화시킨
하나님의 놀라운 역전 스토리"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 한센인 할아버지와의 동거, 늑대와 더불어 살아간 산골 생활
⚫ 불우한 가정 환경의 ‘상처’가 ‘사명’이 된 인생 역전 스토리
⚫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였던 생생한 삶의 증언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본서는 끔찍한 가정 폭력 피해자를 행복 전도사로 변화시킨 하나님의 놀라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았다. 저자는 어릴 적부터 깊은 산골에서 한센인 할아버지와 동거하며 늑대와 더불어 외로움 가운데 살아갔다. 게다가 아버지의 알코올 의존과 가정 폭력이라는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성장했다. 예수를 믿고 그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 그 모든 고난과 상처를 하나님의 섭리와 복으로 승화시켜 이제는 가정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며 하늘나라의 행복을 전하는 가정 사역자가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그 고난의 시기를 ‘하늘 춤’이라고 표현한다. 절망과 고통의 시간들이 모두 하나님이 자신을 빚으신 시간이요,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하는 찬송의 고백을 생생한 삶으로 증거하고 있는 저자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들어 보자.
추천사
프롤로그
STORY 01 늑대와 춤을
늑대와 농사를|소의 등을 타다|외로움이 별이 되다|계속되는 늑대와 춤을
STORY 02 한센인 할아버지와 춤을
만져 주시는 찐사랑|아파서 더 행복하다|안동성좌원에서 하나님 나라를 보다|소록도에서 하나님 나라를 보다|계속되는 할아버지와 춤을
STORY 03 알코올 의존의 아버지와 춤을
탄광촌에서 놀라운 부르심|서상복 안고 울어 주기 당번|아버지께서 찔린 상처는 예수님의 흔적|아버지의 가시가 아직 아프다|계속되는 아버지와 춤을
STORY 04 가족과 춤을
아내와 춤을|두 아들과 춤을|나와 춤을|어머니와 춤을|장모님과 춤을|계속되는 가족과 춤을
STORY 05 제자들과 춤을
28년간 제자를 품다|선생님보다 아빠|교단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천국의 아이들|계속되는 다음 세대와 춤을
STORY 06 아픈 이들과 춤을
페라프로헬퍼, 아픈 세상을 품다|국내 전문인 선교사, 교회와 춤을|연애학교·결혼예비학교, 청년과 춤을|가정행복학교(부부학교), 가정과 춤을|책으로 하나님 나라 춤을|계속되는 아픈 이들과 춤을
에필로그
[프롤로그]
상처와 아픔의 때마다 나에게는 ‘그 어디나 하늘나라’였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에도 하늘나라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성전 지성소에 두는 법궤는 얼마나 값비싸고 귀하던가? 역설적이게도, 법궤를 만든 나무는 그 당시 제일 흔하고 싸며 값어치 없는 ‘싯딤나무(Shittim tree, acacia)’였다(출 25:5, 10, 13, 23; 26:15, 26; 27:1, 6; 37:15; 욜 3:18; 사 41:19). ‘아카시나무’라는 뜻이다. ‘싯딤나무’는 우리말로 말하면 ‘아까시나무’에 가장 가까우며, ‘조각목’이라고도 부른다(출 25:5, 10). 사실 싯딤나무는 불쏘시개가 자신의 최고의 역할인 초라하고 쓸모없는 나무다. 귀한 목공품이나 가구를 제작하는 데는 쓰일 수 없다. 그런 싯딤나무에 순금을 안과 밖으로 덮어서 새롭게 한다. 기름을 부어 정결하게 한다. 이제 싯딤나무로 만든 법궤는 이 전에 싯딤나무가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가장 고귀한 법궤가 되었다. 아마도 지금까지 그대로 법궤가 남아 있었다면 아마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비싼 물건일 것이다.
나에게도 이런 은혜가 이루어졌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환경이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다. 신분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돈이 많이 생기지도 않았다. 성공도, 해결된 것도 없지만, 나는 ‘예수님짜리’가 되었다. 비싼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예수님의 신부’도 되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보혈로 나의 상처와 거절을 덮으셨고, 안과 밖을 모두 덮으셨다. 그래서 나는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인생이 되었다. 다른 수많은 사람을 하나님 나라로 돌아오게 하는 삶도 살게 되었다. 은혜, 은혜이다. 베드로에게 맡기신 “내 양을 네가 먹이거라”라는 놀라운 사명도 감당하는 ‘의미 있는 존재, 사명자’가 되었다. 그걸로 충분하다. 더 바랄 것이 없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부르는 찬양이 있다.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이다. 특히 후렴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부분은 내 삶의 모토(Motto)이기도 하다. 해피가정사역연구소(해가연 상담센터)의 주제이기도 하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가 내 삶이다.
하나님은 나를 ‘상복(喪服)’에서 ‘상복(相福)’으로 역전시키셨다. ‘상복(喪服)’은 ‘죽은 자에게 입히는 장례식 옷’이다. ‘상복(相福)’은 ‘서로 도와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받는 인생’이라는 뜻이다. 슬픔에서 기쁨으로 역전된 것이다. 성경에도 역전하는 인생을 살았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베냐민이 그 대표적 인물이다. 베냐민은 아버지 야곱과 어머니 라헬에게서 태어났다. 출생 중에 엄마가 하혈로 인해 죽었던 참 슬픈 인생의 시작을 겪었다. 야곱은 아내가 죽으면서 지어 준 아들의 이름인 ‘베노니’를 거절하고 ‘베냐민’으로 불렀다. 역전된 것이다. 새 피조물이 된 셈이다.
‘베노니’는 ‘내 슬픔의 아들’, ‘왼손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베냐민’은 ‘오른손의 아들’, ‘행복한 아들’, ‘행운의 아들’, ‘남방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야곱이 아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 주었다. 내 삶의 대전환도 마찬가지다. 창세기 35장 18절의 말씀이 이루어졌다. ‘베노니를 베냐민으로’ 바꾸는 삶이 내게도 이루어진 것이다.
내 영적인 이름도 ‘베냐민’이다. ‘행복한 아들’, ‘오른손의 아들’이다. 어린 시절의 서상복은 죽을 때 입는 ‘상복(喪服)’ 같은 베노니 인생이었다. 특히 초등학교 때 가장 많이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중학교 때 믿음이 자라면서 ‘상복(相福)’이라는 내 이름이 서로 도와서 복을 받으라는 좋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내 이름과 존재 자체에 감격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을 하나님 나라의 길로 인도해서, 별의 역할을 하라는 것이 아닌가! ‘베냐민’이 된 것이다. ‘상복(上福)’, 가장 높은 하나님의 복,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고 나누며 확장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게 되자 나는 이미 참복을 누리는 자가 되었다. 즉, 하나님 나라를 적극적으로 나누는 사람이 되었다.
‘서상복’, 그대로만 보면 살아온 세월처럼 마냥 슬픈 이름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품에 안긴 나는 이제 기쁜 이름으로 바뀌었다. 진리 때문에 그렇게 이름도, 정체성도 바뀌고 자유로워졌다(롬 5:8 참고).
이 책을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일하심, 그리고 신앙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우는 교과서로 삼고 싶습니다. 삶에서 지친 독자들에게, 삶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꼭! 꼭! 꼭! 일독을 권하며, 저자와 함께 하나님 앞에서 하늘나라의 춤을 함께 추기를 소망합니다.
김도인|목사, 아트설교연구원 원장, 《설교를 통해 배운다》 저자
칠흑 같았던 그의 인생길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 모든 상처가 회복되었으며, 또 어떠한 역사를 통해 그의 꿈들이 이루어진 것일까요? 이제 저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세요. 그와 마주하기 전에 미리 손수건을 준비해 두기를 권합니다. 당신의 인생길에도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김마리아|선교사, 《너의 심장 소리》, 《엄마가 엄마 찾아 줄게》 저자
어린 시절 늑대와 춤을 추었던 저자는 이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진정 하나님의 복음으로 치유된 회복자가 사람을 어떻게 환대하며,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지 엿보면서 감탄하고, 감격하며, 감동할 겁니다. 하늘 환대를 이 땅에서도 이루는 분을 보게 될 겁니다.
김영한|품는교회 담임목사, Next 세대 Ministry 대표
남편은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회복되어 아들에게 존경받는 아빠로서 삶을 살고 있습니다. 32년간 제게도 상처를 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살아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독자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남편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로 살아온 것을 말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김은숙|사모, 저자의 아내
이 책을 읽어 보면 자신, 가족, 가문, 직장을 모두 까발립니다. 그럼에도 전혀 부끄러운 것이 없습니다. 열악한 환경을 하나님이 주신 훈련장으로서 잘 사용했음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지금의 ‘서상복’이라는 걸쭉한 하나님의 일꾼이 만들어졌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어찌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이 땅에도 이루어지는지를 잘 보여 주는 삶입니다. 자신이 겪은 모든 삶으로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상처와 아픔과 어려움에 강한 울림과 대안을 던졌습니다.
박달수|반디제자교회 담임목사, 전 CCC 부대표
아픈 현실에서 하늘나라를 경험하여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함께 춤추는 인생으로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가 과거 힘든 경험으로 아파하는 이들에게, 지금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우리들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임윤택|목사, 둥지 청소년 회복 센터장, 《아빠 해 주세요》 저자
제가 가까이에서 보고 겪은 목사님은 책의 내용 그대로입니다. 상처가 사명이 되어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분입니다. 목사님이 살아온 삶이 독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고,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목사님이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도 ‘상처가 사명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삶’으로 치유되고 변화되어 가리라 믿습니다.
전형열|새로운교회 담임목사, 새로운가족지원협회 이사장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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