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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현실을 새롭게 하는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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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Reversed Thounder

유진 피터슨

홍병룡 역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22년 09월 06일 출간

ISBN 9788932819570

품목정보 140*200*15mm336p3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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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목: 이 책은 '묵시: 현실을 새롭게 하는 영성' 의 개정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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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시대가 낳은 가장 위대한 시”이자

메마른 삶을 소생시키는 성경의 마지막 노래


유진 피터슨의 해석으로 요한계시록을 새롭게 만난다!


수없이 오독된 책 요한계시록. 많은 이가 미래에 있을 종말만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유진 피터슨에게 요한계시록은 현실을 조명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는 교회, 악, 기도 등 다양한 주제를 오가며 상상과 현실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피터슨과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장엄하게 펼쳐지는 환상이 바로 오늘을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묵시: 현실을 새롭게 하는 영성』의 장정과 편집을 새롭게 한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리뷰


유진 피터슨이 8년간 심혈을 기울여 쓴

작가와 목회자로서의 경험이 결집된 역작,

‘상상’과 ‘현실’이라는 키워드로 요한계시록 전체를 톺아보다!


-역사를 뚫고 들어온 환상

“요한의 환상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를 위한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첫 단계는 일차 독자를 살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1세기를 살아가는 일곱 교회에 배달된 편지였으며, 그 목적은 그들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었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박해와 암울한 현실에 짓눌려 하늘을 상상하는 힘이 고갈되었다. 습관화되고 형식화된 신앙, 이것이 당시 교회의 심각한 문제였다.


요한은 이러한 교회들에게 현실 너머의 환상을 전한다. 구원의 드라마와 하늘 보좌를 보여 주고, 천상의 노래와 함성을 들려준다. 절망과 피상성에 매몰된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이 환상을 전달받았을 때를 상상해 본다면, 요한계시록의 목적이 무엇이고 그것이 가지는 힘이 어땠을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초기 그리스도인에게 요한계시록은 경직된 생각의 틀을 파괴하는, 하늘로 가득 찬 말씀이었다.

-일상을 위한 환상

“요한계시록은 아주 ‘평범한 삶’을 다루는 책이다.”


요한계시록이 일곱 교회를 위한 목회적 메시지였듯이, 유진 피터슨이 요한계시록에서 탐구하는 질문은 이것이다. “이 말씀은 내가 목사로 섬기고 있는 신앙 공동체 안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교회 사무실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는 저자의 관심은 그의 성도와 교회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삶의 현장에서 씨름하는 성도에게 환상이 어떤 실질적 의미를 지니는지 궁리한 결과물이다. 


환상은 가장 일상적인 지점을 파고든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며 교회, 악, 기도 등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동시에 요한계시록을 1장부터 22장까지 순차적으로 다룸으로 전체적인 맥락을 조망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그는 환상의 의미를 오늘에 비추어 해석하며, 환상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역설함으로 상상과 현실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현실을 새롭게 하는 시적 환상

“환상은…변화를 일으키게 마련이다.”


유진 피터슨은 요한계시록을 ‘시’로 읽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시란 ‘가시계’와 ‘비가시계’를 연결하고, 정보가 아닌 체험을 유발하며, 무뎌진 오감을 살려 낸다. 1세기의 일곱 교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겪는 주된 어려움은 시적 감각의 빈곤, 상상력의 고갈이다. 형식적으로 반복되는 신앙에 매몰되는 것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서 쏟아져 나오는 운율과 템포는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더욱 무모하게 믿도록, 그리고 더욱 유희적으로 행동하도록” 한다. 이렇듯 환상은 고착된 신앙 현실을 새롭게 한다. 교리와 이성에게 밀려났던 ‘감각적인 신앙’을 회복시킨다. 유진 피터슨의 탁월한 해석과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독자는 요한계시록이 가진 문학적 힘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묵시: 현실을 새롭게 하는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2002년 처음 출간되었으며, 지금까지 1만 5,000부 이상 판매되는 등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 하여 독자에게 선보이는 만큼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다가갈 것이다.


<주요 독자>

- 신뢰할 만한 요한계시록 길잡이를 찾는 그리스도인

-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설교할지 고민하는 목회자

- 유진 피터슨 특유의 성경 해석에 관심 있는 독자



목차


서론 


1. 가장 유명한 최후의 말씀 

2. 성경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1:1-11) 

3. 그리스도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1:12-20) 

4. 교회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2-3장) 

5. 예배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4-5장) 

6. 악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6-7장) 

7. 기도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8-9장)

8. 증거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10-11장) 

9. 정치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12-14장) 

10. 심판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15-18장) 

11. 구원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19-20장) 

12. 하늘에 관한 최후의 말씀(계 21:1-22:5) 

13. 최후의 말씀 


주 



본문 펼쳐보기


요한계시록의 몇 구절이 아드레날린처럼 나의 신앙의 동맥 속으로 밀려들기 시작하면 나는 어느새 온통 생기를 되찾게 된다. 요한계시록을 읽고도 나의 상상력이 꿈틀대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요한계시록은 나로 하여금 바로 내 앞에 펼쳐진 것을 바라보되 그것들을 신선한 눈으로 보지 않을 수 없게 하고 또 그런 능력을 준다.

- 서론

  

사도 요한이 이룬 신학적 과업의 성과는 결국 한 편의 시인데, 그것은 ‘초대교회 시대가 낳은 가장 위대한 시’다. 요한계시록을 시로 읽지 않으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해석과 오용은 대부분 요한을 시인으로 보는 능력이 없기(또는 그렇게 보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 1장 가장 유명한 최후의 말씀


오랜 세월 경건한 자세로 성경과 관계를 맺다 보면 그 날카로운 날이 무뎌질 수 있다. 성경 내용에 친숙해질 경우 그 특유성을 감지하는 면에서 둔해질 소지가 있다. 만일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요한계시록은 우리를 안일한 상태에서 끌어내어 두 발로 서게 하고, 모든 성경 곧 ‘낯선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의 세계’ 앞에 똑바로 서게 만든다.

- 2장 성경에 관한 최후의 말씀


어떤 행동이나 믿음도 그저 사적인 것에 불과한 것은 없다. 종교성과 가치가 많이 실린 것일수록 사적인 성격이 더 약하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및 적그리스도와 연루된 문제는 사적인 성격이 가장 약하고 따라서 가장 정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모든 생각은 머리에서 나오고, 모든 행동은 피부를 뚫고 밖으로 표출된다.

- 9장 정치에 관한 최후의 말씀


사도 요한이 우리에게 하늘 환상을 주는 이유는, 만일 우리에게 그것이 없으면 우리의 존재가 단색의 차원으로 전락하여 모든 것을 흑백 논리로 판단하는 무색의 인간, 도덕적 의무감에 끌려 겨우겨우 살아가는 인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12장 하늘에 관한 최후의 말씀



추천의글


저자는 삶을 예리하게 통찰하는 최고의 관찰자요, 으뜸가는 진리 해석자이자 가장 참신한 신학적 시인이다. 본서는 그의 저작 중 최고가 될 것이라 믿는다.

브루스 라슨 미국 저술 협회 설립자


요한계시록을 다루는 이 책은 놀랍도록 빛나며 숨 막힐 듯한 현실의 비전을 보여 준다. 

버넌 그라운즈 덴버 신학교 명예 교수


피터슨은 우리 주님의 가장 친한 친구인 사도 요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테드 엥스트롬 전 월드비전 회장


문학 작품같이 재미있고, 성경 연구서처럼 심오하다. 금광과도 같은 요한계시록 강해 설교의 보고다. 

「미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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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워싱턴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 그는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환경을 통해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통해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를 통해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1950년에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바로 이 신학교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때 장로교와도 인연을 맺어 1958년에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제니스 스텁스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1959년부터는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고,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해 밧모의 요한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과 정체성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렇게 구체화되기 시작한 소명은 1962년 메릴랜드에 세운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통해 마침내 꽃을 피웠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성경을 현대 미국어로 번역하는 일에 전념했고,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하며 1993년 메시지 신약편이, 2002년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었고, 독창적인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 5권이 2010년에 완성되었다.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렸던 그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를 비롯해 중요한 작품을 출간했다.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절망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살았던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소명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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