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의 재발견 2)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김진혁 | 세움북스
20,000 18,000원
(간증의 재발견 3)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정민교 | 세움북스
15,000 13,500원
(간증의 재발견 4) 버텨 줘서 고마워
한미연 | 세움북스
15,000 13,500원
전능자의 손길
권율(권률) | 세움북스
21,000 18,900원
(간증의 재발견 6) 그 어디나 하늘나라
서상복 | 세움북스
15,000 13,500원
(간증의 재발견 1) 작은 자의 하나님
서진교 | 세움북스
15,000 13,500원
(간증의 재발견 7) 믿음 서바이벌
김신구 | 세움북스
18,000 16,200원
옥중서신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3)
디트리히 본회퍼 | 복있는사람
19,000 17,100원
대체 왜 나를 사랑하세요
임형규 | 규장
14,000 12,600원
믿음으로 정면승부
이정현 | 생명의말씀사
14,000 12,600원
[개정판] 크리스천 청년들의 군대 톡톡
주종화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하나님의 대사 1 (성령을 따라 담대하게 사는 삶)
김하중 | 규장
12,000 10,800원
하나님의 대사 2 (기도의 용사로 사는 삶)
김하중 | 규장
12,000 10,800원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개정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 좋은씨앗(도)
9,000 8,100원
카타콤의 순교자 (개정판)
김정현 | 기독교문사
10,000 9,000원
“하나님, 왜 나를 장애인 되게 하셨나요?”
역기능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네 살 때 하반신 장애로 시작해…
일평생 주님 향한 일편단심으로 모든 고난을 정면 돌파한 사람!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 여덟 번째 책
● 약한 데서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찬미와 고백
● 한 시대 고결하게 쓰임받은 작지만 거대한 ‘영적 영웅’의 회고록
세움북스의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는 어느 순간 퇴색되고 빛바랜 ‘간증’을 재조명하기 위한 시리즈이다. 예수 믿어 성공한 ‘나와 다른 사람’의 성공담이 아닌, 예수 믿어 당하는 시련과 고난들, 그 고난에 묵묵히 맞서 살아가는 ‘나와 같은 사람’의 신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 본서는 장애인으로서 당면하는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장로교 목사이자 실천신학 교수로서 살아온 황성철 교수의 간증을 담았다. 저자는 역기능 불신 가정에서 태어났다. 게다가 네 살 때 결핵성 관절염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어 보행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장애인이기에 겪는 사회생활의 많은 어려움들에도 그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하면서 주님 주신 은혜와 일편단심의 강한 의지를 가지고서 이를 정면 돌파했다. 사랑을 했고, 부르심을 따라 목사가 되었으며, 유학도 갔다. 이민 목회에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죽기 살기로 감당하면서,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지키려고 귀국해 신학 교수로서 부르심에 끝까지 충성했다. 저자의 생애에 안주(安住)란 없었다. 본서는 저자의 일평생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이요, 약한 데서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대한 찬미와 고백이다.
추천사
프롤로그
Story 01 축복을 받지 못한 가정
01 축복을 받지 못한 사람들
02 아! 어머니…
03 하늘의 부르심
04 첫사랑의 아픔
05 장애인은 안 돼!
06 기적 (1)
07 부모님의 삶의 방식
Story 02 갈림길
08 기적 (2)
09 신학교 아닌 법과대학으로
10 사법 고시는 뒷전으로
11 뿌리째 흔들린 신앙
12 세 번째로 찾아온 저주의 불청객
13 두 호칭: 황 전도사와 황 사장
Story 03 주님의 노예
14 준비되지 않은 결혼
15 고통받는 제2의 롯!
16 모(母)교회로 부르신 하나님
17 교회 리더십이 바뀌다
18 목사 안수: 공식적으로 그분의 노예가 되다
19 유학을 결심하다
20 유학을 받아 준 고마운 학교
21 학문의 최고 경지를 향해
Story 04 죽기 살기
22 첫 이민 목회
23 나와 죽음 사이는 한 걸음뿐!
24 꿈을 이루다
25 죽고 싶으면 오라는 데도
26 목사가 아닌 신학교 교수로
27 학사 업무의 책임자로
28 신학 논쟁
29 교무 행정의 책임자로
30 대학원의 책임자로
31 오기로 나간 총장 선거
Story 05 끝까지 충성
32 교수의 Side Job (1) - 설교 목사
33 교수의 Side Job (2) - 협동 목사
34 은퇴 – 교수 생활을 정리하면서
35 Little Giant!
36 은퇴의 명암(明暗)
37 은퇴자 마을에서
에필로그
[프롤로그]
황혼의 때에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나는 외아들(only child)로서 부모님께 어떤 자녀였나?’, ‘아내에게 어떤 남편이었나?’, ‘자녀들에게는 어떤 아버지였나?’, ‘신대원 학생들에게는 어떤 교수였나?’, ‘목사로서는 어땠나?’ 등 간단치 않은 물음들에 마음을 열어야 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곤혹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분을 만나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80의 나이에 지나온 삶을 진솔하게 회고해 본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그분을 뵙기 전에 ‘나’라는 인간을 미리 점검해 볼 수 있어서다.
장애의 몸으로 76년을 살아온 삶을 내보인다는 것은 꽤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다. 외아들로서 부모님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불효자에다,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어 두 딸을 두었지만 자녀 앞에서 두 번씩이나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했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이런 나를 지켜본 아내는 결국 어느 날 이런 천둥 같은 말을 내뱉었다.
“목사가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이 목사가 되었어요.”
맞는 말이었다. 목회에서마저 많은 시행착오를 했고, 심지어 어느 교인에게 ‘양치기 소년 같다’라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 이런 나를 공개하는 데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다. 그러나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용기를 내기로 했다. 그것은 그분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주인님 때문이다.
장애로 인한 수치심과 열등감 때문에 죽음의 언덕을 수없이 오르내리던 나를, 그분은 두 번씩이나 찾아오셨다. 한번은 긍휼을 한 바구니 들고, 또 한 번은 소명(召命)의 큰 바구니를 들고 나를 만나 주셨다. 이때 나는 십자가의 사랑을 통곡 속에서 깨닫고 비로소 거듭난 새사람이 되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이 나의 고백이 되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그러나 거듭난다는 것,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정말 말같이 쉬운 게 아니다. 적어도 생활 속에서, 그것도 가정에서 말이다. 그래서 한 사람이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인지 여부는 그의 가정을 통해 확인해 봐야 한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지금도 아내가 했던 말을 가끔씩 떠올리면서 이런 중얼거림을 한다. ‘그때 그 말은 아내의 입을 통해서 내게 하신 그분의 말씀이야!’ 나는 한순간, 일분일초도 그분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것을 뼛속 깊이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분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긍휼은 내 삶에 강물처럼 흐른다. 그래서 감격과 감사가 있다. 그분의 긍휼과 사랑, 그리고 용서가 지금도 계속해서 나를 아름답게 다듬고 계신다. 다듬는 소리가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교향곡 5번(Symphony No.5) 〈운명〉(Fate)에서 들을 수 있을 법한 그런 웅장한 소리로 매일 내 삶 속에서 들리고 있다. 나의 남은 날에 더욱 힘써야 할 일이 있다면 주인님께 최상의 충성과 헌신으로 삶을 곱게 마무리하여 드리는 일이다. 지금도 나 때문에 노래하시고 춤추시는 나의 주인님께 최상의 감사를 드린다.
뜻밖에도 생애 말년에 나를 진솔하게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주인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이어 세움북스의 강인구 장로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글을 쓰면서 한평생 정돈되지 않았던 나의 삶을 정리하게 된 것은 무엇으로도 그 값을 지불할 수 없을 만큼 내게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진다. 주인님 만날 때를 이렇게 준비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마치 샤워를 하고 나서 개운함을 느끼는 것과 같은 기분이다.
그가 보내 준 원고를 다음 날 새벽까지 읽으면서, 지난날 곁에 있으면서도 몰랐던 그의 세계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겠는가를 느끼며, 위대한 그의 이야기가 뜨거운 눈물로, 은혜와 감동의 체험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하룻밤에 이 책을 다 읽으면서, 교회와 대학을 퇴직하고서 스스로 자책 및 자학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저 자신을 다시 한번 추스르며 ‘오뚜기’처럼, ‘작은 거인’처럼 다시 일어서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김근수 (한울교회 원로목사, 칼빈대학교 전 총장, 명예교수)
저자의 글은 참 순수하고, 깨끗합니다. 꾸밈이 없고, 있는 그대로 정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합니다. 공감대가 크며 허전하고 식었던 가슴을 데우는 일에 충분합니다. 파란만장한 삶이라고 표현하기도 너무 과소한 저자의 어린 시절의 핍절함과 장애와의 싸움은 눈물 없이 읽어 갈 수가 없습니다. 저자의 글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네 사랑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인기 있는 K-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보다 가히 더 재미있습니다. 저와 같은 목회자, 혹은 많은 신학도와 사역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고서나 교과서 같습니다.
∥ 김한요 (얼바인 베델교회 담임목사)
인생의 모든 순간마다 저자의 생애를 붙들고 오신 하나님의 손길이 생생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저자의 일생이 주님께서 빚어 오신 아름다운 한 편의 작품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저자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한 시대 고결하게 쓰임받은 진정한 ‘영적 영웅’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한 시대 하나님께로 부름받아 사명을 완수한 교수님께 존경과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거대한 파도와 같은 울림으로 다가온 이 책은 실의에 빠진 사람, 힘겨운 삶의 무게로 아파하는 많은 사람에게 일어나라고 손을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처럼 들려올 것입니다.
∥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고든콘웰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저는 저자가 스스로 주인님이라고 고백하는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남다른 은혜를 경험하신 분이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독자들은 매 페이지마다 농축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황성철 목사님이 삶으로 기록한 본서는 어떤 이에게는 소망을 선물할 것입니다. 또 다른 이에게는 한 사람이 경험하는 다양한 색깔의 인생사를 여과 없이 제공할 것입니다. 저는 본서가 요단강 도하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상징이었던 열두 돌처럼 대대로 소중하게 쓰임받으리라 확신합니다.
∥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108회기 총회장)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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