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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비에 눈뜨는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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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SUBVERSIVE SPIRITULALITY

유진 피터슨

차성구 역자

좋은씨앗(도)

2003년 08월 05일 출간

ISBN 8989085802

품목정보 150*225mm4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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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에 대한 새로운 진술*

크리스천의 삶은 타락으로 인해 상실된 영역을 회복하는 것이다.
우리는 여러사물과 개념들, 사람들과 사건들, 그리고 그런 복잡함 속에있는 성경을 만나고, 주목하며, 거기에 다가가 접촉한다.
그 모든것들은 자아로 가득찬 우리의 영혼과 죄로 흐려진 눈에의해 지나쳐버리기쉽다. 때때로 이런 현상은 수년동안 계속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눈을 뜨는 순간 마주친다. 인생에 눈을 뜨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깨닫고, 친구의 소매를 붙잡고 부탁한다.
"이것 봐! 한번 들어봐!" 대개 우리의 친구는 처음부터 끝가지 경청하고, 우리의 갑작스러운 열정을 정중한 태도로 받아들인다.
지난 25년의 세월 동안 기록되어 여기에 수록된 몇 편의 글들을 읽으면서, 나는 이 글들이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받아 들여질
것이라고 분명히 느꼈다.
나는 오스틴 패러(Austin Farrer)가 독창적이라 자부하는 태도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것을 기억한다. "어떤 주제에대해 새로운 것
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은 하나도없다. 오로지 표현되는 방식만 바뀐 채 고대의 주장은 새롭게 진술된다." 여러 기사들과 에세이,
시와 대화를 묶어놓은 이 책은 하나의 조개무덤과 같다. 이는 내가 목회자와 작가, 그리고 최근에는 교수라는 소명의 컨텍스트
속에서 신앙 생활을 하던중 목격한 내용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무작위성과 반복성 그리고 어수선한 서두 등은 내가 다듬지 않은
부분으로 솔직함의 표현이기도 하다.
대체로 영성은 매끄럽지않다. 하지만 나는 이책에 담긴 글들이 "새롭게 진술되었다"고 여겨지길 소망한다. 여기 담긴글들 중에는
나중에 책으로 발전된 것들도 있다.
리젠트 신학교에있는 나의친구 짐 라이스터(Jim Lyster), 존 샤론(John Sharon), 그리고 피터 샌투시(Peter Santucci)는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을 수집하고, 배열하고, 편집하는 데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서론-

목차

서론

제 1부 영성
1. 마가복음 : 기독교 영성을 위한 기본 텍스트
2. 출발점으로 되돌아가기
3. 영성의 추구
4. 작가와 천사들 : 초월성의 목격자들
5. 영성 형성의 장소, 신학교

제 2부 성경 연구
6. 거룩한 그루터기
7. 수덕 신학자 예레미야
8. 요한계시록에서 배우는 경배
9. 요한계시록 : 매체가 메시지다
10. 부활 4중주

제 3부
11. 거룩한 행운

제 4부
12. 밧모섬에서 지어진 시(詩) : 목회자, 시인, 신학자 사도 요한
13. 상상력의 대가들
14. 울프의 옷을 입고 있는 양
15. 커피잔 사이의 주전자
16. 목회자가 예식을 주관한다는 것의 의미
17. 돌보는 법과 돌보지 않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18. 나의 소중한 지원군들
19. 소설가, 목회자, 그리고 시인
20. 목회자와 소설

제 5부 대화
21. 유진 피터슨과의 대화
22. 우연한 의도 : 목회에 대한 접근법
23. 파괴적인 영성
24. 오순절파, 시인, 그리고 교수에 관하여
25. 열정, 기도, 그리고 시에 관하여

주(註)
유진 피터슨
워싱턴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 그는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환경을 통해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통해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를 통해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1950년에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바로 이 신학교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때 장로교와도 인연을 맺어 1958년에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제니스 스텁스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1959년부터는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고,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해 밧모의 요한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과 정체성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렇게 구체화되기 시작한 소명은 1962년 메릴랜드에 세운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통해 마침내 꽃을 피웠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성경을 현대 미국어로 번역하는 일에 전념했고,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하며 1993년 메시지 신약편이, 2002년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었고, 독창적인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 5권이 2010년에 완성되었다.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렸던 그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를 비롯해 중요한 작품을 출간했다.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절망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살았던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소명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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