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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읽다

제4차 산업혁명 문화 패권주의 충돌하는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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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삼

그리심(도)

2024년 12월 30일 출간

ISBN 97889579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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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현재 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그 사회를 선도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에 민감하고, 새로운 기술과 경영 능력을 창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특히 AI가 이 시대의 키워드가 될 만큼 급변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AI가 우리에게 주는 이점은 있다. 하지만 AI가 우리 사회에 늘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윤리적 측면에서 살펴봐야 할 것들이 많다.


AI가 아무리 이 시대의 키워드라 해도 얼마 후 다른 키워드가 등장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AI의 생명력이 얼마나 길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며 다음 시대를 창출해야 한다. 변화를 읽고 미래를 대비하는 자가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기후는 돌변해 우리를 공격하고 있고, 기업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애덤 스미스는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라 했다. 그가 바라는 사회는 '보다 살기 좋은 사회'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선한 사회다. 이 또한 우리가 원하는 바다.


요즘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가 구미를 점령했다. 젠더는 성 정체성마저 흔들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사정은 다르다. 한국 기독교계는 이를 문화 마르크시즘의 침투로 규정하고 그람시를 비롯해 좌파 이론가들을 공격하고 있다.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앞으로 어떻게 처리될지 모두 숨죽이고 바라보고 있다. 이 땅에서 과연 성 혁명은 일어날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헌팅턴은 앞으로 문명이 충돌하는 세계가 될 것이라 했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이미 문명은 서로 충돌했다. 아리안 문화가 인도를 휩쓸어 힌두 문명을 만들었다. 이슬람은 기독교와 부딪힌 바 있고, 지금은 이스라엘과 부딪히고 있다. 곳곳이 전쟁터가 되었다. 평화는 언제 올까 싶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이뤄져 있다. 제1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를 읽고 미래를 대비하라, 제2부는 애덤 스미스가 말하는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라, 제3부는 성 혁명을 외치는 문화 패권주의 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제4부는 충돌하는 문명, 평화는 언제 올까에 대해 말하고 있다.


현대를‘뷰카’(VUCA) 시대라 한다. 변동성(Volatility), 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이 크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측을 어렵게 한다.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 해도 인류가 중히 여기는 가치들은 변함없이 유지되어야 한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마당을 확장해 나가는 것은 기업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우리 모두 시대를 이끌어가야 할 책임이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부여된 사회적 사명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시대를 읽고, 변화를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


제1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를 읽고 미래를 대비하라

제1장 한 눈으로 보지 말고 두 눈으로 보라ㆍ10

제2장 세상은 변하고 있다, 시대를 읽어라ㆍ14

제3장 시장도 변하고 경제도 변한다ㆍ23

제4장 환경이 달라지면 경영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ㆍ30

제5장 디지털 시대는 정체되지 않는다ㆍ36

제6장 창조 시대에는 생각부터 바꿔라ㆍ52

제7장 전략을 바꾸고 리더십을 쇄신하라ㆍ61

제8장 꿈의 직장은 인간을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ㆍ71

제9장 마케팅은 시대를 판다ㆍ82

제10장 재무 환경도 변하고 있다ㆍ90


제2부 애덤 스미스,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라

제1장 조직을 살아있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ㆍ100

제2장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삶 자체가 신비다ㆍ109

제3장 기후 위기와 지구공학ㆍ120

제4장 ESG 경영과 지속 가능한 경제ㆍ128

제5장 과학의 정치화 문제, 감정보다 이성으로 풀어야ㆍ137

제6장 애덤 스미스,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라ㆍ145


제3부 문화 패권주의, 그들은 왜 성 혁명을 말할까

제1장 마르크스, 그는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ㆍ158

제2장 네오마르크스주의, 투쟁보다 인간이 기능하는 사회를ㆍ169

제3장 그람시, 문화 패권주의를 말하다ㆍ176

제4장 네오마르크스주의에 대한 한국 기독교의 인식ㆍ184

제5장 성해방주의, 성 혁명은 가능할까ㆍ192

제6장 그로스와 라이히, 그들은 왜 성해방주의자가 되었나ㆍ197

제7장 촘스키, 그는 왜 미국을 비판했는가ㆍ205


제4부 충돌하는 문명, 평화는 언제 올까

제1장 계급제도를 깨뜨린 불교, 인류의 욕심까지 깨뜨리다ㆍ212

제2장 중동에 평화는 언제 올까ㆍ216

제3장 오키나와의 아픔을 읽다ㆍ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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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삼

현재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명예교수이고 목사이자 시인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미국 웨스턴일리노이 대학교에서 MBA를,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에서 경상대학 학장과 산업경영대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연변과기대에서 상경대학장, 부총장, 챈슬러를 역임했다.


저서

『기독교와 현대사회』로 한양대에서 우수저술상을 받았고, 『헨리 나우웬의 실천하는 영성』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함께 쓴 『뒤르케임을 다시 생각한다』는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기독교 관계 주요 저서로 기독교사회학의 인식세계뒤틀린 삶의 문제와 기독교적 해답자아의식과 예수의식조선을 섬긴 행복: 서서평의 사랑과 인생 등이 있다.


바른 성경 읽기에 관심을 가져 성경 전권에 대한 주해서를 출간했고, 『믿음 125』 등 말씀 묵상집을 내놓았다. 


메디타치오 시리즈로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 자아의식과 예수의식』, 다시는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부인과 희생정신』, 자기를 깨뜨리는 기도』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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