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불필요한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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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Unnecessary Pastor: Rediscovering the Call

유진 피터슨, 마르바 던

차성구 역자

좋은씨앗(도)

2025년 09월 30일 출간

ISBN 9788958744221

품목정보 145*210mm4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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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목: 이 책은 '껍데기 목회자는 가라' 의 개정판도서입니다.

이 책 『불필요한 목회자』는 오늘날 목회자의 정체성과 사역을 새롭게 성경과 복음의 토대 위에서 재정립하도록 돕는 신학적 선언이다. 유진 피터슨과 마르바 던은 목회자가 세상적 기준으로는 ‘불필요한 존재’처럼 보이지만, 복음 앞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임을 역설하면서, 성공주의와 관리주의로 흐르는 한국 교회와 목회 현실에 깊은 도전을 건넨다.


1. 책의 핵심 메시지

- 목회자의 정체성 회복: 목회자는 단순한 행정가나 종교 전문가가 아니라, 말씀과 성례를 통해 교회를 세우는 자다.


- ‘불필요함’의 역설: 세상은 목회자를 크게 필요치 않을 수 있지만, 복음의 본질과 교회의 생명력은 목회자를 통해 드러난다.


- 신학적 기초: 에베소서와 목회서신을 중심으로, 성경적 근거 위에 선 목회 신학을 제시한다.


- 영성과 신학의 만남: 유진 피터슨의 깊은 영성과 마르바 던의 철저한 신학적 성찰이 조화를 이루어, 이상과 현실을 아우른 목회 신학을 보여준다.



2. 한국 교회를 향한 도전

- 세속적 성공주의 비판: 교회 성장, 프로그램 운영, 관리 능력에 치우친 목회 현실을 비판한다.


- 갱신의 부름: 로마서 12장 2절을 인용하여, 세대의 흐름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으라는 말씀을 교회 전체가 다시 들어야 함을 촉구한다.


- 성령의 선물 기억: 디모데에게 준 사도 바울의 권면처럼, 목회자들은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다시 불일 듯 새롭게 하여 복음적 사역을 이어가야 한다.



3. 의의

『불필요한 목회자』는 단순한 지침서가 아니라,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을 향한 신학적 선언문이자 갱신의 외침이다. 이 책은 목회자가 복음의 본질적 사명을 붙잡고, 문화적 요구에 끌려가지 않으며, 오직 은혜의 능력으로 교회를 섬기도록 초대한다.



4. 이 책이 주는 유익


1) 목회자에게

- 말씀의 권위 회복: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를 바탕으로, 목회 사역의 근간이 프로그램이 아니라 복음임을 선명히 한다.

- 겸손과 자유의 회복: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하나님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리라”(에 4:14)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교회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게 한다.

- 신학적 방향성: 에베소서가 제시하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청사진을 목회 현실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성도들에게 

- 목회자를 ‘성공 모델’이나 ‘종교 서비스 제공자’로 보던 시각을 깨뜨리고, 함께 복음에 동참하는 동역자로 인식하게 한다.

- 평신도의 사명과 공동체적 소명을 자각시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이라는 말씀을 자신의 삶 속에서 새롭게 붙잡게 한다.

-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를 상하가 아닌 함께 십자가를 지는 공동체적 관계로 전환시킨다.



목차


서문 성경적인 목회자의 정체성을 세우라 9 

유진 피터슨 


1장 불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 16 

유진 피터슨 


2장 회복을 위한 전주곡 48 

마르바 던 


3장 살아 있는 송영이 되라는 부르심 82 

마르바 던 


4장 바울과 로마: 성경적인 목회신학을 회복하라 118 

유진 피터슨


5장 통치와 권세에 맞서 승리하라는 부르심 151 

마르바 던 


6장 디모데와 에베소: 지혜를 가르치라 220 

유진 피터슨 


7장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영으로 변화받으라는 부르심 248 

마르바 던 


8장 디도와 그레데: 공동체 형성을 위한 패러다임 321 

유진 피터슨 


9장 공동체를 세우라는 부르심 356 

마르바 던 



본문 펼쳐보기


우리는 당신이 성경적 목회자의 정체성을 세워가기를 원한다. 그러한 정체성을 단단히 부여잡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의 복잡하고 산만한 일상들 속에서 흔들림 없이 사역할 수 있다. 

서문 성경적인 목회자의 정체성을 세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상당히 반(反)문화적”이라는 명백한 사실에서 시작하려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눅 12:49). 

1장 불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 


당신도 자신이 겉으로는 그럴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온갖 방법과 장치들을 애써 동원하려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기 바란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실체와 다른 모습으로 가장하려 하지는 않는가? 자신의 ‘사역’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가? 

2장 회복을 위한 전주곡 


더 나아가, 우리의 성도됨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안에서 살아내야 할 부르심이다. 다시 말해, 나는 그 은혜와 평화를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묻는 자로 부름 받았다. 어떻게 해야 그것을 삶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3장 살아 있는 송영이 되라는 부르심 


하지만 바울은 우리에게 목회 사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공해준다. 바울은 로마 신자들 곁에 머물지는 않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르고 신실하게 살도록 돕는 일에는 열정적으로 관여했다. 그가 로마 교회에 보낸 그 유명한 로마서는 바로 그러한 ‘삶’을 위한 목회의 권면이다. 

4장 바울과 로마: 성경적인 목회신학을 회복하라 


우리는 통치와 권세들을 바라보는 이중의 관점을 기억해야 한다. 물리적/세상적/인간적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이 무수히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는 인간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인간의 문제를 조종하는 영적 세력들에 대해서도 무관심해서는 안된다. 

5장 통치와 권세에 맞서 승리하라는 부르심 


기독교 공동체에서 지도자의 중심 사역은 가르침이다. 복음의 모든 요소는 삶으로 살아내야 하기에, 목회자들은 계속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가르침인지가 중요하다. 그것은 지혜의 가르침이어야 하며 지식의 가르침이 아니다. 

6장 디모데와 에베소: 지혜를 가르치라 


우리가 목회자로서 교인들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사역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분이 우리를 대신해 심연 속으로 들어오셨고, 그분이 바로 지금도 그 절망의 구덩이에 우리와 함께 계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7장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영으로 변화받으라는 부르심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목회자는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대하셨던 방식으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 동시에 세상 문화가 사람들을 다루는 방식대로 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상은 조직적이고 기능적으로 사람들을 다룬다. 복음은 관계적이며 인격적인 차원에서 사람들을 바라본다. 

8장 디도와 그레데: 공동체 형성을 위한 패러다임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공동체에 대하여 가르치는 첫 단계는 성경의 많은 부분이 복수형(plural)으로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 다음에 그러한 복수성(plurality)을 실천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9장 공동체를 세우라는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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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성경적 기독교 영성을 오늘의 언어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유진 피터슨. 1950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곳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기 시작했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 박사 과정에서 셈족 언어를 공부했고, 1959년부터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다.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에 강하게 이끌린 그는 29년간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에서 목회자로 섬겼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40여 권의 저서를 통해, 그는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질문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삶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섬세한 감수성과 풍성한 언어를 구사하는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키는 ‘목회자들의 목회자’이기도 하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주님의 품에 안겼다.

마르바 던
장애를 안고 살면서 저술가, 교사, 신학자로 왕성하게 사역해 온 우리 시대 대표적 영성신학자. 노터데임 대학교에서 기독교 윤리학과 성서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제임스 휴스턴, 유진 피터슨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 신학교에서 오랫동 안 영성신학을 가르쳤다. 지금도 여전히 설교, 강의, 강연, 저술 등을 통해 전 세계 목회자와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예배와 영 성과 목회자 리더십 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창세기에서 배웠다』 『분 별의 지혜』(이상 IVP), 『마르바 던의 위로』 『고귀한 시간 ‘낭비’』 (이상 이레서원), 『희열의 공동체』 『세상 권세와 하나님의 교회』 (이상 복있는사람), 『껍데기 목회자는 가라』(유진 피터슨 공저, 좋은씨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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