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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의 설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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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Encounter with Spurgeon

찰스 스펄전, 헬무트 틸리케

김지혁 역자

새물결플러스

2013년 03월 08일 출간

ISBN 9788994752365

품목정보 136*205*20mm486p2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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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잘 배우는 가장 좋은 길은 좋은 설교자에게서 배우는 것이다!”


설교의 황태자 스펄전에게 직접 배우는 설교의 정수!

“스펄전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주목할 것은 청중과 함께한 그의 삶 속에서 역사한 복음의 권세다.”



‘설교의 황태자’라는 칭송을 받는 찰스 스펄전의 ‘이름’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왜 정작 그의 글을 직접 읽은 사람은 우리 주위에 이렇게 드문가? 아마도 스펄전 저작의 방대한 분량 때문이거나 19세기와 21세기라는 시간적인 차이가 주는 거리감 때문일 것이다.


21세기의 우리가 처한 바로 이런 상황을, 신학자인 동시에 열정적인 설교자였던 헬무트 틸리케가 20세기 중반에 인식하고 이 책을 준비했다. 우리는 이 책에서 틸리케가 그의 학생과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스펄전의 모습을 만난다. 틸리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평가받는 찰스 스펄전의 삶과 설교를 신학적으로 소개하고, 스펄전의 대표적인 사역이었던 목회자 대학의 설교론 강의로부터 자라난 『설교론 강의』(Lectures to my students)를 독자들이 읽을 만한 적당한 분량으로 발췌하고 엮어서 스펄전의 실제 설교 두 편과 함께 선보인다.


설교의 본질과 방법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현대의 독자들은 이 책에서 19세기의 위대한 설교자 스펄전을 만나서, 스펄전이 설교에 ‘대해서’ 말한 것뿐만 아니라, 스펄전의 설교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는 어느 시대에라도 진부할 수 없음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에 관한 이야기가 오늘날도 충분히 생동감 있게 전달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경험하고 배울 것이다.


틸리케가 스펄전을 어떤 마음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하는지, 우리는 자주 인용되는 틸리케의 한마디 호소를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스펄전의 책을 사라!”


목차


1부 스펄전을 만나다_헬무트 틸리케


2부 스펄전의 설교론

1. 회심: 설교의 목표

2. 설교자의 사역과 성령

3. 목회자의 진지함

4. 전진, 전진하십시오!

5. 진리를 위해 결단하십시오

6. 영적인 해석을 하려면

7. 설교자와 개인적인 기도

8. 설교자와 공적인 기도

9. 목소리

10. 몸으로 하는 표현

11. 야외 설교

12. 즉흥적인 설교

13. 설교의 주제

14. 빈약한 도구를 가진 사역자들에게

15. 감은 눈과 닫은 귀

16. 목회자의 건강과 목회

17. 사역자의 평소 대화

18. 청중의 주의를 끌려면


3부 스펄전의 설교

1. 설교1: 믿음의 표지

2. 설교2: 바람에 나는 겨


본문 펼쳐보기


우리의 시대에 이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분명 우리의 설교가 대체로 정확하고 해석상 “합당”하며 기교도 있고 잘 정돈되어 있지만, 희한하게도 생명력이 없고 감화력도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다. 너무나 자주 우리 설교는 실제 삶속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것과 실제로 말하는 언어와 분리되어, 마치 있지도 않은 허깨비가 공중에서 맴도는 것처럼 다가온다. 설교 영역에서의 이런 오류 신호 앞에서는,예배 의식을 세련되게 한다거나 시대의 상황을 무시하는 악덕을 덕으로 삼는 단순한 현실 도피는 도움이 안 된다.


최고의 사람들조차 무너뜨리려고 위협하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들의 짐을 느끼면서도 그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절망적인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교회의 “제1주제”인 설교를 위한 대략의 기준들을 얻는 것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기준들을 이론적인 차원에서 정립하는 것도 분명 가치가 있지만, 그것은 결정적인 것이 아니다. 설교를 하는 것은 엄청나게 복합적인 절차를 망라한다. 즉 성령의 기적을 위한 기도로부터 시작해서, 본문 자체에 대한 연구와 설교 개요를 작성하는 것을 거쳐, 효과적인 연설을 위한 전문가적인 기교까지 아우르는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기준들은 오직 생생한 예들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오직 그런 사례들을 통해서만 우리는 이 복잡한 과정들 전체가 분명한 형태를 갖추게 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고, 예리한 관찰자를 만족시킬 청사진의 기능을 수행할 정도로 충분한 규칙을 얻을 수 있다.


설교가 무엇이며 또 설교가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배우려는 사람은, 스펄전의 설교와 같은 것들을 읽어야만 한다.

_1부: 스펄전을 만나다 / p. 16~17


스펄전은 우리의 마음이 그렇듯 육신도 섬김을 위해 주어졌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한다. 육신은 우리 선포의 내용이신 분의 도구가 되어야 하기에, 또한 선포에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영뿐만 아니라 혼과 육신이 모두(참고. 살전 5:23) 영적인 자아의 총체를 구성한다. 따라서 결국 이 세 가지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의 종을 육신이 되신 말씀의 이름으로 훈련시키는 이들에게 감독과 훈련을 위해 위탁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소리와 몸짓을 포함하는 설교의 육적인 측면조차도 단지 수사학의 규칙과 기법의 문제만은 아니다. 그것은 설교자가 말씀을 전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 말씀을 전해야할 이웃을 위해 사랑으로 행해야 할 섬김의 한 부분이다.

_1부: 스펄전을 만나다 / p. 36


스펄전이 감수했던 설교학적 위험들을 생각해볼 때, 바로 이런 것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교의학자, 성경신학자, 심지어 설교학 교수들도 종종 그의 원고를 수정해야겠다는 강한 충동을 느낄 수 있다. 미학자나 예배학자는 몹시 화를 낼 수도 있다. 원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편견 없이 단순하게 듣는 것을 가장 어려워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강도를 만난 사람들이나 불신 때문에 마음이 상해서 더 이상 말씀을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을 너무 쉽게 무시하고 지나치기 때문에, 이들이 마치 목자 없는 양처럼 되는 것이다. 그런 비평가들은 스펄전을 보면서 목자로서의 그의 면모를 살펴야 한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 헤매고 다닐 때, 그는 가시와 예리한 돌들 때문에 옷이 찢겨 누더기가 되게 그냥 둔다. 그래서 어떤 때는 그가 예배보다 등산을 위해 훈련을 받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세상적 설교는 옷에 흙을 묻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이제 막 상자에서 꺼낸 것처럼 보이는 새 옷들은 여기에 없다. 게다가 수많은 외침 때문에 목이 쉬어서 듣기 거북할 때도 있다. 신약성경의 목자들도 그렇게 거칠고 서투른 젊은이들이었다.

_1부: 스펄전을 만나다 / p. 74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스펄전과는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저 그를 모방할 수는 없다. 오히려 그의 말과 행동을 번역해야 한다. 마치 스펄전이 단지 흉내쟁이가 아니라 언제나 번역자였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스펄전으로 하여금 경고 표지와 교정자 역할을 하게 할 수 있다. 믿음의 선조들에 대한 우리의 신실함은 그들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에서 나타난다. 성도의 교제는 우리 모두가 똑같은 것을 말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샘에서 함께 마실 때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샘을 지키고 있던 많은 사람들 중에 가장 탁월한 사람이 바로 스펄전이다.

_1부: 스펄전을 만나다 / p. 80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특히 흔해 빠진 몇몇 설교 관련 서적들은 꼭 포함해서) 팔아서라도, 스펄전의 책을 (중고 서점을 샅샅이 뒤지는 한이 있어도) 사라. 비록 당신이 이후의 페이지에서 제시되는 모든 내용들을 따르지는 않을지라도, 그것이 소크라테스가 되어서 당신 스스로 해답을 찾는 과정을 돕도록 하라. 당신이이제 읽게 될 이 강의를 그저 완벽한 설교자가 되기 위한 연습으로서가 아니라, 당신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위한 훈련으로 읽기 바란다.

_1부: 스펄전을 만나다 / p. 80~81


우리가 진리를 위한 결단을 보여주려면, 목소리나 말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 행동을 통해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사람의 삶은 언제나 그의 웅변보다 더 강력합니다. 사람들이 누군가를 평가할 때 행동은 큰돈으로, 말은 잔돈으로 계산합니다. 만일 그의 삶과 가르침이 불일치한다면, 그를 바라보는 수많은 사람은 그의 행위는 본받으면서도 그의 가르침은 거부합니다. 사람이 진리에 대해서 많이 알면서도 오히려 진리를 손상시키는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은, 그가 전혀 신뢰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감기를 낫게 하는 확실한 치료제가 있다고 떠들어대는 돌팔이 의사가 말끝마다 기침을 하고 코를 훌쩍거렸다는 옛 이야기는, 거룩하지 않은 목사를 가시화하는 이미지와 상징이 될 수 있습니다···. 행실이 나쁜 사람으로부터 선한 진리를 듣는다는 것은 정말 우스꽝스러운 일입니다. 그것은 마치 석탄포대 안에 있는 밀가루와 같습니다···.

_2부: 5장 – 진리를 위해 결단하십시오 / p. 179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본문 속에 나와 있는 성령의 생각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똑같은 두 본문은 없습니다. 관련된 내용이나 본문의 취지가 똑같아 보이는 두 본문에 차이를 부여합니다. 성령의 궤적을 그대로 따라가십시오. 그러면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더 이상 다룰 내용이 없게 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집니다(참고. 시 65:11)···.


형제 여러분, 정해진 본문 말씀의 정확한 의미를 지키는 습관이 여러분에게 있다면, 저는 여러분이 계속해서 성령의 말씀, 곧 말씀 그 자체(ipsissima verba)를 붙들기를 권면합니다···. 그런 후에 여러분이 다루는 주제를 풍성하게 해서, 영감된 말씀으로부터 자라나게 하십시오. 마치 제비꽃과 앵초가 잔디밭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고, 통에서 딴 생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처럼 그렇게 하십시오.


설교할 때는 언제나 무게 있고 정말로 중요한 가르침이 가득하도록 유념하십시오. 나무나 건초 또는 조약돌로 세우지 말고, 금과 은과 값진 보석들을 사용하십시오···. 우리가 다루는 영혼들이 처한 위험은 영원과 관련된 엄중함과 관련되어 있지, 땅에서 난 화젯거리들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나무나 건초로 집을 세울 수 있는 훨씬 매력적인 방법들도 여전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것들에 현혹되지 않도록 마땅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_2부: 13장 – 설교의 주제 / p. 326~327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면 감사하십시오. 그러나 그런 것들이 나타나지 않아도 “모든 죄는 사함을 얻으리라”(마 12:31)라는 말씀을 단순하게 신뢰하십시오. 기이한 표적으로 약간의 위안을 찾은, 마음이 연약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 중에 누구라도 기만당하지 않게 하려고, 정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엄숙하게 경고하는 것은, 여러분이 보았거나 꿈꾸었거나 들었다고 생각하는 그 어떤 것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의를 기울인다면 성경이야말로 여러분에게 확실한 증거가 되는 말씀입니다. 마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빛처럼 말입니다.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오. 여러분의 모든 확신을 주님이 여러분의 모든 죄악을 담당시키시는 곳,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두십시오. 그러면 이런 표적과 기사가 있든지 없든지 여러분은 구원받을 것입니다.

_3부: 설교 1 - 믿음의 표지 / p. 443~444


추천의 글


설교자의 위대함은 복음의 능력, 곧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을 청중과 마찬가지의 자리에서 맛보고 증언하는 일에서 발견된다. 스펄전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주목할 것은 청중과 함께 겪으며 걸어간 그의 삶 속에서 역사한 복음의 권세다.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자인 스펄전의 설교를 자신이 또한 탁월한 설교자였던 헬무트 틸리케의 소개를 통해서 배운다는 것은 정말이지 독특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한국 교회의 진지한 회복은 설교 회복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런 성경적 설교에 대한 갈망을 느끼는 모든 동역자들과 후학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을 온 맘을 다해 추천한다.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스펄전의 설교학과 설교에 대한 열정을 대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은 어두운 시대와 영혼들을 말씀으로 밝히려는 설교자라면 다시 한 번 읽어야 할 설교학의 고전이다. 이 책에서 만나는 위대한 설교자는 식어버린 가슴과 설교에 대한 열정에 다시 불을 지펴줄 것이다.

김운용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독자들은 설교에서 드러나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자신이며, 설교 행위 속에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성경의 본문에 충실한 기본 진리와 교리들이 설교를 통해 분명하게 선포되어야 한다는 것을 19세기의 스펄전을 통해서 놀랄 만큼 동시대적으로 느끼고 배우게 될 것이다.

김창훈 교수총신대학교


독자들은 스펄전을 통하여 설교의 두 특성, 즉 설교는 십자가의 구속의 복음을 전하는 것임과 동시에 설교자를 통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전달되어야 하는 것임을 배우게 된다. 특히 감성의 시대로 불리는 21세기에 스펄전의 “센스어필”의 전달 방식은 현대 설교자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문상기 교수침례신학대학교


오늘날 한국 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 시대 우리 민족의 영적 각성과 영적 부흥을 위해 ‘위대한 설교자’를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고, 설교학을 가르치는 교수인 나도 ‘위대한 설교자’가 나타나 교회를 깨우고 백성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해왔다. 나는 『스펄전의 설교학교』가 이러한 기대와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고 생각한다.

이성민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틸리케는 예리한 안목으로 우리가 스펄전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일에 공헌했다. 이 책을 통해 박물관에 박제된 스펄전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살아 움직이는 스펄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설교자들이여, 스펄전에게 와서 배우라!

이우제 교수백석대학교


설교자는 모방에서 창조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설교의 황태자 스펄전은 시대를 초월해 모든 설교자들이 본받아야 할 설교의 사표다. 『스펄전의 설교학교』는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스펄전의 책을 사라!”는 헬무트 틸리케의 추천을 가감 없이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설교자들의 필독서다!

정인교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이 책의 저자 헬무트 틸리케는 “스펄전의 스펄전보다 틸리케의 스펄전이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스펄전에 대해 탁월한 식견을 갖고 그를 소개한 사람이다. 틸리케가 소개하고 발췌한 스펄전과 그의 설교를 이 시대의 설교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만나야 하고, 배워야 할 것이다.

정창균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한국설교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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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
스펄전은 “설교의 황태자”,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 “불붙은 떨기나무”라고 불린다. 스펄전은 청교도 신학에 입각해 회중교회를 목회하시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경과 청교도 문헌을 탐독했고, 16세 되던 1850년에 회심해 침례를 받았다. 1851년 17세 나이에 케임브리지 근교에 위치한 워터비치에서 한 작은 시골교회의 담임목사, 1853년 19세 나이에 New Park Street Chapel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스펄전은 강력한 칼빈주의 신학을 설교했고, 국교회 제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했던 자유교회 제도 신봉자였다. 그는 성령의 기적적 은사의 목적과 기도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며, 강단에서 기도할 때 체험한 하나님 임재를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묘사했다. 그의 목회 사역 기간 동안 그의 기도로 신유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의 수가 런던 의사들이 치유한 사람들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청교도들이 성경과 칼빈에게서 자기의 모습을 구현시켰던 것처럼, 그는 오른손에 성경책을, 왼손에는 청교도의 경건서적들을 들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상고하고 묵상함으로 성령의 불세례를 체험했고, 청교도들의 사고방식을 따라 자신의 사고 틀을 형성했다. 스펄전은 청교도들의 영광의 상속자요 계승자이자, 19세기 청교도의 황태자가 되었다.
헬무트 틸리케
나치 치하에 반체제 신학자로 신앙적 양심을 지켰던 독일의 현대 신학자이자 목회자(1908-1986).

독일 부퍼탈의 바르멘(Barmen)에서 태어나 칼빈주의적 청교도 신 앙의 전통 속에서 자랐다. 대학 시절 갑상선 종양으로, 또 수술 후에는 강직경련이라는 후유증으로 뼈를 깎는 고통에 시달리는 가운데에서도, 휠체어에 몸을 맡기며 공부에 매진했다. 그리하 여 에를랑겐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1932년)와 신학박사 학위(1934년)를 받았다. 특히 기독교 윤리학과 교의학에 관심이 많았다. 1935년 에를랑겐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지만 나치의 방해로 교수직에 오르지 못했다. 이듬해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조직 신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질병에서 오는 고통으로 몸부림쳤던 시간이 있었다. 삶의 끈을 놓아 버리고 싶은 그 순간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만났고, 기적과도 같은 치유를 경험했다. 이것은 그를 매우 실존 적이면서도 복음주의적인 신학을 고수하게 만들었다.

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폐허가 된 슈투트가르트 예배당에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설교와 가르침을 계속했으며, 수많은 독일 성도들이 그의 설교로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특히 당시의 주기도문 설교는 전운 속에 힘겨워하는 독일의 영혼을 사로잡았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이들에게 읽혔다. 그는 독일 대중이 깊이 사랑한 설교자였고 '스펄전 이후 가장 최고의 설교 자라는 칭송을 받았다.

세계대전 후 그는 튀빙겐대학교 신학부 교수로 초빙되었다가 총장으로 취임했고, 그후에도 함부르크대학교에서 신학부 설립을 주도하며 총장을 역임했다. 동시에 함부르크의 성미카엘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섬겼는데,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미카엘교회로 모여들었다.

1956년부터는 각국의 초청으로 세계의 여러 대학과 공동체에서 강연을 하였다. 《신학적 윤리학》, 《하나님의 그림책》, 《하나님의 침묵》을 비롯해 수많은 역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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