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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무게 중심을 잡는 3가지-기도 성경 영적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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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Working the Angles: The Shape of Pastoral Integrity

유진 피터슨

차성구 역자

좋은씨앗(도)

2022년 09월 25일 출간

ISBN 9788958743750

품목정보 148*210*17mm280p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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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의 무게 중심을 잡는 3가지

기도, 성경 읽기, 영적 지도


- 목회 사역이 실행되는 소란스러운 환경 속에서

기도, 성경 읽기, 영적 지도가 이루어지는

고요한 자리로 들어가야만 한다!


- 이 책을 따라 당신의 목회 사역을 세워갈 때,

그것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균형 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1


첫 번째 각_____기도

1. 헬라의 이야기, 그리고 히브리의 기도 40

2. 기도의 책, 시편 71

3. 기도를 위한 시간 101


두 번째 각_____ 성경

4. 눈을 감고 귀를 열라 134

5. 주해 작업의 필수 조건, 묵상 163

6. 가자 노트 191


세 번째 각_____ 영적 지도

7. 영적 지도자가 된다는 것 220

8. 영적 지도자와 만난다는 것 242

9. 영적 지도력을 발휘하라 259


본문 펼쳐보기


 직분의 영역에서 고결함은 비가시적인 요소들과 관련되어 있다. 의사에게 고결함은 건강(단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것만이 아닌)이고, 변호사에게는 정의(사람들이 자기의 이익을 얻도록 돕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이며, 교수에게는 학습(시험을 위해 무수한 정보로 뇌의 용량을 확장시키는 것이 아니라)이다. 목회자의 고결함은 하나님(근심을 덜어주고, 평안함을 주며, 종교적인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이다. 

 -p.26


 목회 사역은 기도에서 시작된다. 목회자들이 관여하는 창조적이고 강력하며 성경적인 모든 행동은 기도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므로 시편에 분명하게 제시된 선지자들의 깊은 기도와 예배를 닮지 않고 그들의 선포와 도덕적인 행동만을 모방하는 목회자들은 믿음을 가로막는 장애물과 교회를 억누르는 부담일 뿐이다. 

 -p.68~69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조건에 관계되는 모험을 감행하게 한다. 신중하게 기도하라. 기도는 우리가 원하는 일보다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이루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일은 우리가 지대한 관심을 쏟으며 계획했던 것과 전혀 다른 차원이다. 우리가 그 일의 진행상황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벌어진 후다. 신중하게 기도하라. 

 -p.72~73


 기도와 놀이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함께 나눠 가진다. 둘은 모두 발전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해지며, 쇠퇴하는 법이 없다. 기도에 충실하고 놀이에 몰두하는 것은 죄에 의해 좌우되는 삶이 가진 쇠약해지려는 성향을 반대로 바꿔놓는다. 그것들은 삶을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삶을 강화시킨다. 우리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피로감을 몰아낸다. 우리를 새롭게 하고, 결코 지치게 하지 않는다. 놀이와 기도는 지루함에 대항하고, 걱정을 감소시키며, 우리의 몸과 영혼이 서로 교류하고 친밀하게 함으로써 우리를 인간성의 충만함 속으로 밀어넣고, 잡아당기고, 인도한다. 

 -p.124~125


 책을 기록하는 주된 목적은 저자와 독자 사이에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독자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이야기들 속에서 독자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의 노래를 듣고 함께 노래하며, 저자의 주장을 경청한 후에 그들과 변론하고, 저자의 대답을 듣고 다시금 그들에게 질문한다. 성경이야말로 전적으로 이러한 종류의 책이다. 정보를 수집하려는 마음에 성경을 비인격적으로 읽는다면, 그것은 성경을 완전히 잘못 읽는 것이다. 

 -p.146~147


 교회의 직무(목회자들은 이러한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는 이러한 오해를 방지하는 것이다. 즉 계시가 정보로 취급되는 것을 방지하는 일이다. 계시는 언제나 인격적인 역사와 인격적인 반응을 포함하고 있다. 정보는 비인격적인 사실들과 추상적인 개념을 담고 있다. 

 -p.172


 성경은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우리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거나 우리의 천박한 행동을 억제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 삶을 점검하고 신앙을 갖도록 초대한다. 

 -p.195


 영적 지도(spiritual direction)는 ‘매일의 일상적인 사건에 관련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일들’과 ‘평범한 삶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경우들’에 마음을 다하여 헌신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탐구하며 발전시키는 사역의 한 측면이다. 영적 지도는 목회 사역을 ‘로마 정복’의 양식으로 변경하라는 압력에 대항하고 거부한다. 

 -p.221


추천의글


 오늘날 허다한 목회자의 일상과 목회 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되곤 하는 피상적이고 관리에 치중하며 본질적으로는 세속적이라 할 수 있는 사역의 모양들에 훌륭한 교정자 역할을 한다.

 - 윌리엄 H. 윌리몬, 『목회자: 목회의 신학과 실천』 저자 


 목회자이자 작가이며 시인인 유진 피터슨은 무엇보다 선지자로 불릴 만 하다. 기도, 성경, 그리고 영적 지도, 이 세 가지는 목회자가 자신의 사역으로서 목양의 일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데 핵심인 열쇠다. 이것이 책 원제목에서 말하는 세 개의 각인 것이다. 각을 제대로 맞춰 놓으면 그로부터 시작되는 선들(설교, 가르침, 행정)은 알아서 합을 맞추게 되어 있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내려놓기 힘든 책이다. 

 - The Clergy Journal 


 도발적인 책이다. 유진 피터슨은 현재 우리 시대에 적절한 양상처럼 여겨지는 목회의 관행들에 뼈아픈 도전을 제기한다.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그의 외침은 너무 단순하다거나 진부하다는 이유로 무시되어선 안 된다. 책에 담긴 모든 문장과 어휘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진 피터슨 고유의 문학적 스타일은 그의 세심한 주해 작업과 마찬가지로 칭찬받아 마땅하다. 피터슨의 글쓰기에는 분명 진리의 반지가 있다. 

 - Theolog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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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워싱턴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 그는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환경을 통해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통해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를 통해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1950년에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바로 이 신학교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때 장로교와도 인연을 맺어 1958년에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제니스 스텁스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1959년부터는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고,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해 밧모의 요한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과 정체성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렇게 구체화되기 시작한 소명은 1962년 메릴랜드에 세운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통해 마침내 꽃을 피웠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성경을 현대 미국어로 번역하는 일에 전념했고,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하며 1993년 메시지 신약편이, 2002년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었고, 독창적인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 5권이 2010년에 완성되었다.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렸던 그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를 비롯해 중요한 작품을 출간했다.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절망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살았던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소명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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