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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영성 1 : 영성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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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이종태.양혜원 역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06년 03월 10일 출간

ISBN 97889328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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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공지사항
2006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올해의 책 수상!
“권위 있고 생동감 넘치며 시의적절한 데다, 성경적이며 영성 충만하다.”


유진 피터슨 일생의 영성 연구를 집대성한 영성 시리즈 1권!
영성 신학의 모든 것, 살아 숨쉬는 대화로 만나다!

창조 세계에서 보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피 흘린 역사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눈물을,
흠투성이 인생들을 한데 묶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금. 여기서. 만나다.
지금. 여기서. 살아내다.

특징
-유진 피터슨 일생의 영성 신학 연구 집대성!
-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총 다섯 권)의 초석이 되는 책.
- 영성 신학에 대해 앉은 자리에서 대화로 술술 풀어내는 듯한 책.

독자 대상
- 유진 피터슨 독자, 영성 신학 관심자, 목회자, 신학생, 신학 교수

역자후기
유진 피터슨의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IVP)을 번역하던 때가 생각난다. 정말 ‘씨름’의 기간이었다. 평생의 기도와 사색으로 조
탁된, 피터슨 목사의 언어와 생각은 쉽사리 우리말로 옮겨지지 않았다. 현학적이어서가 아니라, 너무도 인격적인, 너무도 ‘피터슨스러
운’ 언어와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신대원 시절 어느 방학을 거의 다 투자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러나 이 씨름은 실은 ‘천사와 벌인
씨름’임을 나중에 알았다. 이 씨름은 피상(皮相)에 안주하려는 나의 태도에 깊은 상처를 주었고, 성부께서 창조하시고 성자께서 구원하
시고 성령께서 다스리시는 삼위일체적 참 현실의 세계에 조금이나마 눈뜨게 해주었다.
「현실, 하나님의 세계」에, 번역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면서 난 과거의 그 씨름과 축복이 한 차원 더 높고 깊은 수준에서 되풀이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앞서의 책을 번역했을 때 이미 알아보았던 것이지만, 정말 피터슨 목사는 ‘내공’이 깊은 분이었다. 영성적, 문학
적 내공뿐 아니라 신학적, 성서적 내공에 있어서도 얼마나 탄탄한 기본과 높은 경지를 갖추고 있는지, 이 책은 명실상부 그의 최고 대작
(magnum opus)일 뿐 아니라, 복음주의 영성신학의 (아마도 최고) 수작(秀作)이라고 생각될 정도다.
현실. 피터슨 목사는 늘 우리에게 ‘현실’을 들이댄다. 현실을 살라고. 현실을 깊이, 충만하게 살라고. 참 현실로부터 도피해, 너만의 가
상현실 속으로 기어 들어가지 말라고. 거기로부터 나오라고. 그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센 설교를 듣고 교회당 밖으로 나와 마주하는 현실
은 그 설교를 듣기 이전의 현실과 참으로 판이하다. 그 현실은 창조 세계와 역사와 공동체라는 드넓은 마당에서 지금 당장 펼쳐지고 있
는, 성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스런 드라마요 춤이다. 피터슨의 글은 늘 우리로 하여금 ‘내가 지금 너무 소심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
가’를 자문하게 만든다. 현실이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구속하시고 다스리고 계신 하나님의 세계임을 알지 못하고, 그저 소심하게, 신문
기자들이 보도해 주는 외적 현실, 소위 ‘영성’ 서적들이 그려 주는 내적 현실을 현실의 전부로 알고 그런 피상적이고 비좁은 현실에 안
주하려고 하는 우리의 소심증을, 피터슨은 늘 조용한 목소리로 호통쳐 준다.
영성학을 전공하는 필자가 수업 시간에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요즘 “영성이란 말은 무엇이든 의미하는 말이 되어 버렸다”(spirituality
means everything)는 것이다. 누구나 자기 식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말이 되어 버렸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실은 이것이 이미 단어로서
의 효용성을 잃어버린 말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유의 차분한 통찰로써, 피터슨은 이 ‘영성’이란 말이 그토록 ‘아무거나’
(everything)를 뜻하는 단어가 되어 버린 심층적 이유를 응시하고 설명해 주며, 또 이 단어를 기독교적으로, 성서적으로, 복음적으로 사
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세 단어들을 제시해 준다. ‘예수’, ‘영혼’, ‘주 경외함’이 바로 그 단어들이다. 실은 이 책은 우리에게 그런 진부한
(?) 단어들을 ‘영성적으로’ 사용하는 길을 가르쳐 준다고 말할 수 있다. ‘예수’라는 말, ‘영혼’이라는 말, ‘주 경외함’이라는 말, 이 모두 얼
마나 비영성적으로, 도그마적으로, 구호적으로, 억압적으로, 현실 도피적으로, 피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말들인가. 그러나 피터슨의
골방과 서재에서 조탁되고, 피터슨의 강단에서 선포되어 나올 때, 그 단어들은 이제 현실의 한 작은--종교적--부분에 국한되는 말이 아
니라 현실의 전부(everything)를 새롭게 조명해 주고 창조해 주는, ‘하나님의 숨’이 담긴 말들로 거듭난다.
피터슨의 글은 쉽지 않다. 아마 우리의 현실이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현실은 하나님의 세계이기에, 쉽사리 이해될 수 있는 기계적․
산문적 표현들로는 제대로 포착될 수 없다. 바람 같은 하나님의 숨--성령--이 자유롭게 움직이실 수 있는, 널찍한 의미론적 틈새들을
가진 시적 언어야말로 이 현실을 묘사하기에 가장 과학적인 언어다. ‘놀이하시는 그리스도’라는 더없이 시적인 메타포를 중심으로 짜
여 있는 이 책은 우리를 성삼위 하나님의 세계인 참 현실로 깨어나게 만들어 주는 세미한 외침이다.

추천의 글

“저자는 성과 속을 구별하는 이분법적인 영성의 이해를 거부하며, 창조 세계에 펼쳐져
있는 하나님의 영을 숨쉬고 맛보고 살아내는 통합적인 영성의 이해를 일상적인 언어와
소재를 빌려서 생생하게 펼쳐 가고 있다.”
-유해룡, 장신대 영성학 교수

“유진 피터슨의 책은 영성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사람들에게 안심하고 권할 수 있는 책이다.”
-임영수, 모새골교회 담임목사

“신학과 삶의 듀엣은 본서의 저변에 흐르는 주제음(音)이다. 본서는 피터슨의 손에서 나온
가장 걸출한 작품이며 이 분야의 고전이 될 것이다. 신학과 영성의 탁월한 균형을 배우려면
피터슨의 무릎 밑에 앉으라.”
-류호준,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장

“유진 피터슨보다 내가 더 신뢰하는 목사는 없다.…이 책은 변화와 해방을 가져오는 책이다.
나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깊이 생각하며 존경과 주의 깊은 태도로 읽게 되기를 기도한다.”
-마르바 던, 「안식」(IVP)의 저자

“이 책은 우리가 기다려 오던, 영성 신학의 중추적 책이다. 유진 피터슨은 고전 신학을 가지고
현대 영성의 문제를 다뤄 준다. 그의 특별한 천재성은 이러한 통찰들을, 지성과 영혼을 위한
좀더 깊고 영원한 진리들을 탐색함으로써 드러내 보여 준다는 점이다.”
-크레이그 반즈, 피츠버그 신학교

“나는 이 책이 영성 신학에 대한, 우리 시대의 가장 깊이 있는 묵상이라고 믿는다.”
- 프레드릭 데일 브루너, 휘트워스 칼리지

목차

감사의 글
서문
들어가는 글

놀이터 치우기
-두 이야기
-세 본문
-네 용어
-그리고춤

제 1장 창조 안에서 놀이하시는 그리스도
창조의 동네 탐험하기
케리그마: 예수님의 탄생
위협: 영지주의
근거 본문(1) : 창세기 1-2장
근거 본문(2) : 요한복음
창조 안에서 주 경외함 기르기: 안식일과 경탄

제 2장 역사 속에서 놀이하시는 그리스도
역사의 동네 탐험하기
케리그마 : 예수님의 죽음
위협: 도덕주의
근거 본문(1) : 출애굽기
근거 본문(2) : 마가복음
역사 속에서 주 경외함 기르기 : 성찬과 손대접

제 3장 공동체 안에서 놀이하시는 그리스도
공동체의 동네 탐험하기
케리그마 : 예수님의 부활
위협: 분파주의
근거 본문(1) : 신명기
근거 본문(2) : 누가복음/사도행전
공동체 안에서 주 경외함 기르기 : 세례와 사랑

후기: 물총새들이 불타는 것처럼...
부록: 영성 신학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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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워싱턴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 그는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환경을 통해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통해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를 통해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1950년에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바로 이 신학교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때 장로교와도 인연을 맺어 1958년에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제니스 스텁스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1959년부터는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고,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해 밧모의 요한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과 정체성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렇게 구체화되기 시작한 소명은 1962년 메릴랜드에 세운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통해 마침내 꽃을 피웠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성경을 현대 미국어로 번역하는 일에 전념했고,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하며 1993년 메시지 신약편이, 2002년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었고, 독창적인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 5권이 2010년에 완성되었다.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렸던 그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를 비롯해 중요한 작품을 출간했다.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절망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살았던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소명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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