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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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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2)

소망(도)

2021년 11월 15일 출간

ISBN 9791189787271

품목정보 148*225mm1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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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복음이 보이는 복음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우선은 그리스도께서 보이지 않는 구원을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도 사람들을 구원하실 때 예수님의 육체를 통하여 복음을 드러내고 제시하셨듯이 복음은 보여야 비로소 온전한 모습을 나타내고 그것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복음을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두 번째는 보이는 복음이 되어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드러내려고 하시는 진리의 모습이 실체화되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이 삶에서 드러나지 않는다면 거기에는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임하실 수가 없다는 말이다. 만약에 그리스도께서 눈에 보이도록 성육신하지 않으셨다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펼치시겠는가? 그리스도의 보이는 십자가가 아니면 구원의 복음은 누구에게도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다. 


 복음이 보여야 하는 마지막 이유는 그것이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신이 사람이 되어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 담당하신 사실을 믿는 사람들의 종교이다. 물론 종교 이상의 근본적인 진리이며 신이 사람을 위해 죽음으로써 사람을 구원하는 유일한 참된 구원의 원리를 따르는 형식이 기독교이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보이는 복음이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서 세상에 명백하게 드러나게 해야 한다. 단지 구원의 진리를 품고 가르칠 뿐만 아니라 그 진리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서 구원의 복음의 증거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기독교가 삶의 방식으로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면 기독교는 어느 한 쪽만의 얼굴을 세상에 보일 뿐인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에는 그 보이는 복음으로서의 삶의 방식이 결여되어 있다. 그래서 기독교는 그 힘과 영향력을 많이 잃어버리고 오히려 세상의 걸림돌로 전락한 측면이 큰 것이다. 문제를 해결해주고 구원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회가 세상에 문제를 계속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보이는 복음을 삶으로 드러내는 방향으로 개혁되어야 한다. 


 그 보이는 복음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이웃사랑이다. 그런데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보이는 복음을 삶으로 드러내지 못하다가 보니까 보이는 복음으로서의 이웃사랑의 본질이 많이 퇴화되어 참된 이웃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조차도 흐려지게 되었다. 수많은 설교들, 경건서적들, 제자훈련들, 예배와 기도와 말씀훈련 중에서 이웃사랑은 크게 강조되지 못하고 있다. 찬송가, 복음성가에도 이웃사랑의 내용은 극히 제한적으로 제시될 뿐이다. 신앙인의 삶의 대부분의 기능을 차지해야 할 이웃사랑은 그렇게 몹시 약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이 주제도서『보이는 복음, 이웃사랑』을 기획하고 집필하고 출판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은 『보이는 복음, 이웃사랑』의 워크북으로 만들어졌다. 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의 모든 주제도서에는 반드시 워크북이 제공된다. 워크북을 통하여 내용을 반복 학습할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이 신앙의식으로 자리 잡아야 비로소 신앙인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먼저 스스로 본문을 잘 읽고 워크북으로 잘 정리해서 그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을 통하여 삶의 방향을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워크북은 모여서 강의를 듣기 위해 기획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토론의 과정을 통하여 보이는 복음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신앙의식을 바꾸기 위해 제시되는 것이다. 


목차


제1부 이웃사랑의 출발점

 제1장 이웃사랑의 지향점

 제2장 아담 이후의 이웃사랑

 제3장 그리스도와 이웃사랑

 제4장 자기사랑과 이웃사랑


제2부 구약의 이웃사랑

 제5장 율법이 말하는 이웃사랑

 제6장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다

 제7장 차별하지 않는 것이다

 제8장 이웃사랑의 범위


제3부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기

 제9장 먼저 형제를 사랑하라

 제10장 이웃이 되는 것이다

 제11장 누구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제12장 이방인들에 대한 이웃사랑


제4부 그리스도인의 영혼사랑

 제13장 이웃사랑의 초점

 제14장 이웃사랑과 영혼사랑

 제15장 영혼사랑과 영적 싸움

 제16장 영혼사랑의 실천적 방법들


본문 펼쳐보기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이웃사랑이 차지하는 비중과 위치, 그리고 방향은 어느 정도나 될까 궁금해진다. 안타깝게도 어쩌면 이웃사랑의 개념 자체가 희미해진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짐작하게 된다. 대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겠지만, 사실은 이웃사랑이 우리 신앙생활의 핵심이자 중심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구약 율법에서부터 그런 방향을 명백하게 제시해주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과 성령강림 이후에 제시된 방향이 결코 아니다. 이웃사랑 중심적인 신앙생활이 하나님의 마음인 것이다.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을 모르면 이웃을 사랑하는 방식도 모르기 때문이다. 자기사랑은 자신의 신분적 정체성을 바로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당하고 돌아가셨다. 그래서 그 사실을 받아들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것이며, 하나님의 권속이며 백성이며 기르시는 양들이 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동역자로 삼으시기 위함이다. 그것이 우리를 사랑할 수 있는 근거이다. 


 구약의 율법이 한 민족의 질서와 통치를 위한 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엄청난 오해가 될 것이다. 만약에 이스라엘역사를 단지 한 나라의 운명을 기록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완전히 거꾸로 해석한 것이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단지 이스라엘의 존속만을 생각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나라로서의 가치가 영구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그 가치는 백성들이 하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나가 되는 것이었다. 그것만이 우상을 섬기는 이방나라와의 분명한 차이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같은 백성들끼리 차별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전체 민족을 가나안으로 이끄신 것이지 잘난 사람, 똑똑한 사람, 지도자들만 인도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차별하지 않는 것은 이웃사랑의 아주 중요한 원리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웃을 겉으로 사랑하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배려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나누는 것만큼이나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가 공동체에 흐르기를 원하신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덮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웃사랑을 나눔이나 섬김으로 한정짓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것은 이웃사랑이란 예수님의 목숨을 버리는 희생적인 사랑에서 기인된다는 사실과, 그 사랑이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세상으로 흘러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채워지지 못한 상태에서의 이웃사랑은 지극히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인가? 너무나도 분명하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그 원리를 찾고 그 원리를 따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구원이란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다시 살펴야 한다. 왜냐하면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어야 진정한 이웃사랑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구원이란 당연히 죄에서의 구원이지만 그뿐만 아니라 목숨의 구원이고 마귀로부터의 구원이며 세속적인 욕심으로부터의 구원이고 세상나라의 가치관으로부터의 구원이다. 그래서 구원은 우리의 힘이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다. 구원이란 전적으로 성령님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으로 주시는 선물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을 도와서 이웃을 구원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사랑의 실체적인 모습들을 행하기 위해 애를 써야 한다.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의 비움처럼 그렇게 비우고 이웃에게 나누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복음이다. 왜냐하면 복음이란 자기를 버리고 나누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자기를 낮추고 섬기는 모습을 이웃들에게 실제로 행해 보여야 한다. 그러나 영혼구원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반드시 뜨겁고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이런 실천적 삶을 통하여 영적으로 무르익었을 때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들 전체가 바로 온전한 이웃사랑인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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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2)
김완섭 목사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였고, 거여동 새소망교회를 개척하여 20년간 목회하다가 지금은 은퇴하고 본질적인 기독교신앙회복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마지막 시대의 한국교회를 깨우고 살리기 위하여 실천적, 근본적인 기독교회복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과의 관계 시리즈, 이웃과의 관계 시리즈, 복음소책자 시리즈, 핵심복음제자훈련 시리즈를 중심으로 약 50여권 이상이 출간되어 있다. 김완섭 목사가 일으키고 있는 JMDC(Jesus Mind Disciples Class, 예수마음제자반) 훈련은 신앙의식을 초대교회 제자들의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실천적인 프로젝트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하고 제자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고 살아있는 참 복음이 삶을 통하여 세상에 전파될 수 있도록 훈련한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이웃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전체 6학기 과정을 설치하였으며, 스스로훈련, 반복훈련, 소그룹 토론과 나눔, 그리고 각 과목 수료 즉시 다른 사람을 훈련함으로써 결코 지워지지 않는 의식을 소유하여 실질적인 삶을 이끌도록 훈련한다. JMDC 제자들을 통하여 본질복음과 생명력 있는 삶이 확장되게 만든다. 이제까지의 제자훈련을 완전히 바꾸는 복음적인 목적과 획기적인 훈련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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