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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3

교회 전통 자녀교육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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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1)

홍성사

2023년 08월 25일 출간

ISBN 9788936503888

품목정보 140*205*9mm128p1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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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새로워진다는 것은?

전통이란 이름의 우상은?

신앙적인 자녀교육은?


연동교회 말씀 사경회에서 선포된 사흘간의 메시지!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3》은 2021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연동교회 말씀 사경회에서 선포된 말씀을 녹취하고 다듬은 것이다. ‘교회가 새로워진다는 것은?’(약 1:12-18), ‘전통이란 이름의 우상은?’(삼하 6:1-8), ‘신앙적인 자녀교육은?’(삼상 17:12-19)을 주제로 ‘교회’, ‘전통’, ‘자녀교육’에 대해 우리가 맞이한 위기와 그 타개의 길을 설파한다. 

한국 교회는 오래전에 쇠퇴한 유럽 교회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 한국 교회가 새로워지는 길은 광야 교회, 아웃사이더 교회가 되는 길뿐이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은 세상에서 스포트라이트 받는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다 노부나가가 아버지의 빈소에 향을 던지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 이건희 회장이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세계 1등 기업을 이룩했듯 과거를 향해 오늘의 향을 던져야 새로운 미래가 가능하다(1부). 

소가 뛰자 웃사가 궤를 자기 소유물처럼 잡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치셨다. 법궤에 관한 한 아비나답 가문이 무얼 해도 괜찮다는 우상이 70년 만에 생겼던 것이다. 직분의 계급화, 권력화는 오늘날 한국 교회가 제거해야 할 70년 된 우상과 같다. 칼뱅은 장로교회를 세우지 않았으나 한국 교회는 장로교가 다수가 되었고, 직분이 계급이 되어 있다(2부). 

2017년 예장 합동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일학교 없는 교회가 10곳 중 세 곳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교회에서 사라진 이유는 30~40대가 교회를 떠났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 교회의 모순과 이율배반 때문이다. 이 모순과 이율배반을 교회에서 제거하지 않으면 30~40대는 다시 교회로 돌아오지 않으며,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재철 목사는 성경이 가르치는 중요한 가치를 공생과 자립이라고 명명하고, 다윗은 사무엘의 기름 부음을 받기 전 이미 완벽한 공생인이자 자립인이었음을 설파한다.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자립과 공생을 가르칠 때, 우리의 미래는 오늘 식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3부). 


*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시리즈


-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1

2019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주님의교회 전교인 사경회에서 전한 말씀. 인생, 사랑, 섬김에 대하여 나눈다. 

(160쪽 | 11,000원)


-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2

2019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시애틀형제교회 특별집회에서 전한 말씀. 새로운 삶, 성숙한 삶, 소명의 삶에 대하여 나눈다. 

(176쪽 / 11,000원)


목차


머리말을 대신하여


1. 교회가 새로워진다는 것은?

교회를 떠난 40만 명 

에레모스, 광야

광야 교회의 조건

회전하는 그림자

아웃사이더의 삶

오다 노부나가와 삼성


2. 전통이란 이름의 우상은?

새 수레를 끄는 암소

행진의 주인공, 웃사

장로교를 세우지 않은 칼뱅

죽음은 코끝에


3. 신앙적인 자녀교육은?

주일학교 없는 교회들

재미없음은 가짜 문제

교회학교 전담 목회자

공생과 자립 

법, 예절, 물질, 마음

시혜자와 보혜자의 법칙

경제, 행위, 의식, 영

완벽한 자립인, 다윗


본문 펼쳐보기


한국 교회는 오래전에 쇠퇴해 간 유럽 교회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교회는 위기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가는데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교회는 건재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 교회가 이런 위기에 직면하게 한 것, 그것은 전적으로 제 자신을 포함한 이 땅 목사들의 책임입니다. 그렇다고 이 위기에서 교인들은 자유로울 수 있는가? 그런 것도 아닙니다. 목사들이 이 위기의 공범이라면 교인들은 동조자 내지 방관자였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렇게 쇠퇴하게 만든 이 잘못을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는 말로는 안 됩니다. 방법은 한 가지입니다.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_12쪽


장례식장입니다. 아버지의 가신들이 장례식장에 엄숙하게 서 있습니다. 열여덟 살 된 오다 노부나가가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서 빈소 앞에 서더니 앞에 있는 향을 들어서 빈소를 향해 던졌습니다. 사람들이 다 무례하다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오다 노부나가에게는 지난 시대까지의 발상, 사고방식, 관습, 질서를 더 이상 따르지 않겠다는 나름대로의 작별 의식이었습니다. …… 만약 오다 노부나가가 구시대의 발상, 사고방식, 관습, 질서를 그대로 고수하려고 했던들 새 시대의 막을 올리는 선두 주자가 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_40쪽


그 개혁의 통로로 장 칼뱅은 교회에 4개의 직분을 뒀습니다. 첫 번째 직분이 목사입니다. …… 두 번째 직분이 교사였습니다. …… 세 번째 직분이 장로였습니다. 목사와 함께 치리와 권징을 행하고 목사를 지원하는 직분입니다. 그런데 칼뱅의 개혁교회에서 장로는 항존직이 아니었습니다. 1년 임기의 임시직이었습니다. 모든 장로는 1년마다 신임을 받아야 했습니다. 신임을 못 받으면 관두어야 했습니다. _65쪽


교회 직분이 계급이고 권력이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줄 수 없습니다. 지분이 있는 사람에게만 이 직분을 줘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중에는 아예 당회에서 장로 후보를 내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조건이 뭡니까? 십일조 내는 것입니다. 장로 되고 싶으면 봉투에 이름 써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한테 바치는 거 아니라 당회원들 보라고 바칩니다. ‘나 이렇게 십일조 냅니다. 나중에 장로 후보 세울 때 나도 뽑아주시오.’ 여러분, 이것이 과연 교회입니까? 직분의 계급화, 서열화, 권력화라는 이 전통이라는 이름의 우상이 한국 교회를 압도하고 있는데 다윗 왕이 웃사와 아효가 수레에 법궤를 싣고 나오는 것을 보고도 꿀 먹은 벙어리처럼 쳐다만 보았듯 아무도 말하지 않습니다. _70쪽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내 자식이 자기만의 영혼을 갖는 영적 자립인이 되지 못해서 일평생 어떤 목사, 어떤 장로, 어떤 권사, 어떤 선교회 리더에게 종속되어 사사건건 그 사람한테 전화하고 의논해서 하라는 대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보다 비극이 어디에 있습니까. 식탁에서 이야기 나누면서 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영적 자립인이 되게 해줘야 합니다. _120쪽


여러분, 다윗은 ‘아빠, 왜 나예요? 저 형들 보내세요’ 그러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말씀이 그때는 법입니다. ‘가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왜입니까? 다윗의 마음에 형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미 공생인입니다. 내가 좀 힘들더라도 전쟁터에서 형들이 이 음식을 먹고 전쟁을 잘 치러낼 수 있다면 가는 겁니다. 여러분, 이때 다윗은 이미 완벽한 공생인, 자립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다윗을 들어서 이스라엘 역사의 지평을 새롭게 했습니다. _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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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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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1)
이재철 李在哲 1988년 주님의교회 개척. 10년 임기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3년간 섬겼다.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그해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강단에 복귀했다. 2018년 11월 18일 정년을 맞아 은퇴했다. 저서로는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출간 중), 단편 설교 시리즈 <이재철 목사 메시지>(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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