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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새신자반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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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1)

홍성사

2022년 10월 01일 출간

ISBN 9788936515393

품목정보 210*297*18mm352p8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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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교회’ ‘교회 생활’ 내용을 수정, 추가한 개정2판 내용!

노년층과 저시력자를 위한 큼직한 판형!


더 편안한 독서를 돕는 글씨와 판형

 2022년 10월, 노년층과 약시(저시력) 독자를 위해 홍성사가 큰글씨책을 펴낸다. A4 크기의 큼직한 판형으로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독자층에게 편안한 독서 양식으로 다가간다. 

 《새신자반》은 1994년 초판 발간되어 2008년에 좀더 완전한 문장으로 다듬은 개정판을 내고, 코로나19 발발 이후 이어진 일상의 변화에 따라 ‘예배’, ‘교회’, ‘교회 생활’ 관련 내용을 수정, 추가하여 개정2판(《새로워진 새신자반》)을 2020년에 출간하였다. 

 이번에 내는 큰글씨책은 좀더 편안한 글씨 크기가 필요하다는 독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글씨를 키우고, 판형도 함께 확대하였다. 그 밖의 내용은 개정2판인 《새로워진 새신자반》과 동일하다.  

 《새로워진 새신자반 큰글씨책》은 하나님, 나(인간), 예수님, 성령님, 성경, 기도, 교회, 예배, 교회생활과 가정생활까지, 전체 10장에 걸쳐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사람이 맞이하게 되는 중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적실하고도 감동적인 예화, 구체적이고도 명쾌한 서술, 절제된 표현은 독자의 이해를 도와주며, 때마다 감동을 증폭시킨다. 

 ‘새신자’란 신앙의 길에 막 들어선 초신자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한 모든 이들이다. 《새로워진 새신자반 큰글씨책》은 신자들이 마주하는 일상적 부분의 기초를 다지도록 돕는 만큼, 이 책을 제대로 정리하면 참된 삶의 기반을 재정립하고, 영적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 “그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몇 번이고 읽어도 새롭다”, “새신자 양육에 최고”, “다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전하는 책”이라는 독자들의 반응은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새로운 길에 선 여행자에게 새 지도가 필요하듯 《새로워진 새신자반 큰글씨책》을 통해 성숙한 삶, 장성한 지혜의 길을 중단 없이 걸어가길 바란다. 


목차


개정2판을 내며 

개정판을 내며 

책머리에


1. 하나님은 누구신가

2. 나는(인간은) 누구인가

3. 예수님은 누구신가

4. 성령님은 누구신가

5. 성경이란

6. 기도란

7. 교회란

8. 예배란

9.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

10.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쓰고 나서


본문 펼쳐보기


 1994년에 태어난 새신자반은 14살 되던 2008년에 개정판으로 거듭났습니다. 개정판 서문에서 밝혔듯이, 1994년 사정상 단 2주 만에 탈고해야 했던 새신자반의 내용을 새롭게 가다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27살을 맞은 올해, 개정2판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작년에 온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두된 온라인예배 및 온라인교회와 관련하여, ‘교회’ ‘예배’ ‘교회생활’의 내용을 보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올해 27살인 이 책의 수명이 언제까지 갈는지는 저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 생명이 있는 동안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심령 속에, 죽음을 깨트리고 다시 사신 주님의 생명이 날마다 넘쳐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_5쪽, ‘개정2판을 내며’에서


 하나님께서도 이와 같으시다. 연약하기 짝이 없는 인간을 이기고 기뻐하는 하나님이라면 참된 하나님일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시기에 연약한 인간에게 늘 져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항상 인간에게 응답해 주시는 까닭이다. 그대 같으면, 아무리 절친한 친구라도 몇 번이나 계속해서 그의 청을 들어주겠는가? 친구가 같은 청을 세 번만 반복한다면, 그대는 필시 그를 더 이상 쳐다보려 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많은 청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하나님을 향해 입만 열면 요청이요, 요구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시도 때도 없이 거듭되는 우리의 요청을 묵살하시지 않는다. 언제나 변함없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응답해 주신다. 왠지 아는가? 우리의 모든 뻔뻔스러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져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_45쪽, ‘1. 하나님은 누구신가’에서


 주님께서 같은 장소에서 네 명의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돈을 주시지 않았다. 그들에게 높은 지위를 약속하신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이 주님을 좇아 나섰다. 그들이 대단한 결단력의 사람들이어서인가? 아니다. 주님의 말씀이 ‘부르시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사울은 본래 예수 믿는 사람들을 색출하여 투옥하던 박해자였다. 그 정도라면 그의 자아가 얼마나 강했겠는가? 그런 사울이, 그를 부르시는 단 한 번의 주님의 음성에 주님을 좇아 나섰다. 말씀의 ‘부르시는 능력’ 때문이다.

 _175쪽, ‘5. 성경이란’에서


 교회는 예배당 건물이 아니다. 교회는 제도도 아니다. 교회는 ‘사람들’이다. 2020년 삽시간에 온 세계를 삼켜버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예배가 보편화되자, ‘예배는 반드시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적지 않았다. ‘교회’를 ‘예배당 건물’로 오인해온 한 탓이다. 교회는 예배당 건물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사람들’, 즉 ‘우리 자신’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온라인교회들이 세워지고 있는 것 역시, 교회가 예배당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사람들’이기에 가능하다. 사람들의 모임은 온라인상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교회는 ‘사람들’이기에 교회가 타락했다면 그것은 건물이나 제도가 썩었다는 말이 아니라, 교회인 우리 자신이 부패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교회 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다운 교회이기 위하여, 교회된 우리 자신을 어떤 모습으로 가꾸어 가야 하는가? 

 _221쪽, ‘7. 교회란’에서


 온라인예배와 온라인교회에 부정적인 분들은 온라인을 통해서는 성도들의 만남, 즉 성도들의 거룩한 교통이 불가능하다고 비판한다. 그분들이 즐겨 인용하는 성경구절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히 10:25)이다. 하지만 온라인은 성도들의 교통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더 용이하게 해준다. 예배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성도들의 교통은 시간 및 거리상 여러 제약이 따른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그 어떤 제약도 없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마다 온라인을 통해 서로 교통할 수 있다. 동일 지역에 살고 있는 성도들은 온라인뿐 아니라, 직접 대면하여 성도의 교통을 나눌 수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_296쪽, ‘9.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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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1)
1988년 주님의교회 개척. 10년 임기를 마치고 1998년부터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3년간 섬겼다.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그해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강단에 복귀했다. 2018년 11월 18일 은퇴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 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1, 2》, 《목사, 그리고 목사직》,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전15권), 단편 설교 시리즈 〈이재철 목사 메시지〉(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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