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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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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1)

홍성사

2023년 11월 17일 출간

ISBN 9788936503901

품목정보 130*175*23mm296p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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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고, 시대를 밝히는

이재철 목사의 메시지!


잘 짜여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주제와 전개, 예문 등이 듣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재철 목사의 설교들. 저자의 설교 중에서도 마음을 울리고, 시대를  밝히는 설교를 골라 《이재철의 메시지》로 내놓는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명확한 텍스트 이해를 특징으로 한 저자의 설교는 2018년 낙향 이후 자연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자연을 텍스트 삼아 이야기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며 더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설교집은 교회의 상황, 회중의 수준에 맞게 말씀을 들려주는 모본을 보이고, 설교자 바로 앞에서 듣고 있는 듯 생생한 저자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고자 하였다. 이제는 제작이 어려운 〈이재철 목사 메시지〉 시리즈 여섯 종(《주님의 사람》, 《주님의 교회》, 《주님의 심판》, 《주님의 치유》, 《고생의 밥과 물》, 《교인의 수준, 목사의 수준》)과 과역중앙교회에서 전한 두 편의 설교(‘자연 그리고 믿음 1, 2’)를 묶었다.


<편집자가 뽑은 문장>

아무것도 없는 빈 들에서 떨기나무 불 속의 하나님을 뵙고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의 나이는 80세입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양을 치는 목자였는데 치는 양은 전부 다 장인 이드로 것입니다. 40년을 처갓집에 얹혀서 살았습니다. 자기 재산이라고는 양을 몰기 위해서 꺾은 마른 나뭇가지 지팡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 지팡이 하나 들고 내미니까 홍해가 갈라지고 그 지팡이로 치니까 반석이 갈라지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지 않습니까? 그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미디안 광야 빈 들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_26쪽


목차


머리말을 대신하여


자연 그리고 믿음 1

자연 그리고 믿음 2

주님의 사람

주님의 교회

주님의 심판

주님의 치유

고생의 밥과 물

교인의 수준, 목사의 수준


본문 펼쳐보기


아무것도 없는 빈 들에서 떨기나무 불 속의 하나님을 뵙고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의 나이는 80세입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양을 치는 목자였는데 치는 양은 전부 다 장인 이드로 것입니다. 40년을 처갓집에 얹혀서 살았습니다. 자기 재산이라고는 양을 몰기 위해서 꺾은 마른 나뭇가지 지팡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 지팡이 하나 들고 내미니까 홍해가 갈라지고 그 지팡이로 치니까 반석이 갈라지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지 않습니까? 그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미디안 광야 빈 들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_26쪽


제 처가 도시에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텃밭을 낙향해서 가꾸어 왔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토마토, 가지, 양배추, 브로콜리 전부 다 텃밭에서 난 걸 먹었습니다. 제가 ‘참 당신 수고 많았다’고 그랬더니 제 처가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나는 별로 수고한 것이 없고 그저 크게 한 일이 있다면 물 주는 것밖에 없다. 물이 다 했다. 물만 줬는데 텃밭에서 토마토가 올라오더라. 가지가 올라오더라.’ 제가 그 얘기를 들었는데 그다음 날부터 컵에 담긴 물을 보면 그 컵 속에 토마토가 있는 겁니다. 그 컵 속에 가지가 있는 겁니다. 그 컵 속에 양배추가 있습니다. 그 이후로 하늘에서 비가 떨어집니다. 하늘에서 토마토가 떨어집니다. 하늘에서 가지가 떨어집니다. 하늘에서 브로콜리가 떨어지는 겁니다. 도시에서는 한 번도 느낀 적이 없습니다. _49쪽


제가 지금 설교를 하면서 검은 양복을 입고 있습니다. 예복이라고 하면 거의 검은색입니다. 왜 예복으로 검은색 옷을 입습니까? 검은 색깔만 그 사람을 보이게 합니다. 옷이 색깔이 있고 화려할수록 옷이 보입니다. 화려한 옷을 입으면 사실 자기 옷을 도드라지게 보이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검은 옷을 입고 예배를 드릴 때는 ‘하나님, 이 얼굴 있는 이대로 나를 드립니다’ 이런 뜻입니다. 

이 검은색이 검은색이 되어 줌으로 나만 보이게 해주는 겁니다. 그 녹음의 음이 검은 바탕이 되어 줌으로 초록색들이 마구 살아서 춤을 춥니다. 마치 천반산이 검은 예복을 입었는데 그 예복 위에 초록색 넥타이와 무늬가 꽂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옛날 사람들이 기가 막히게 녹음이라는 말을 지어냈습니다. 이 말을 지어낸 사람들은 분명히 이 음을 본 것입니다. _64쪽


여러분이 무엇으로 치장했든 다 소용없습니다. 지워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결국에는 꺼집니다. 한순간에 꺼집니다. 가장 어리석은 인간이 자기 인생이 천년만년 지속되리라 착각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무대에 언젠가는 조명이 꺼지고, 커튼이 내려오고, 화장을 지워야 할 때가 온다는 사실을 알 때만 우리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퇴장할 때가 있음을 아는 사람만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_93쪽


바울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도 바울로부터 들어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누가는 의사였기 때문에 과학적・분석적・구체적으로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만 그 위대한 안디옥 교회, 그 유명한 안디옥 교회, 그 중요한 안디옥 교회를 창립한 사람들을 ‘티네스 안드레스’ ‘어떤 사람들’이라고 익명으로 처리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 어떤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가리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중심, 그들의 마음을 높이 산 바울이 그 사실을 누가에게 알려 주었고, 누가가 사도행전을 쓰면서 그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상급을 위해 그들을 ‘티네스 안드레스’ ‘어떤 사람들’이라고 표기한 것입니다. _169쪽


여러분, 그런 기준으로 여러분들이 목사를 스카우트하면, 소위 CEO를 데려옵니다. 여러분들에게 목사로서 당부합니다. 목사는 CEO가 아닙니다. 설교는 잠시 공기를 진동시키고 사라집니다. 그것은 ‘말’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성경의 90퍼센트 이상은 우리가 듣기 거북한 말씀입니다. 우리를 야단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선지자를 보내어서, 예수님을 보내어서, 왜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를 야단치고 질책하십니까?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죄성에 빠져 죄 가운데서 쓰러져 가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단 1초도 허비하지 않고 바르게 우리의 인생을 건져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님께서는 우리를 질타하십니다. 그것이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CEO는 교인들이 들어야 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듣기 좋은 말’을 합니다. 듣기 좋은 말은 공기를 진동시키는 순간은 듣기 좋지만 여러분의 생을 절대로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_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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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1)
이재철 李在哲 1988년 주님의교회 개척. 10년 임기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3년간 섬겼다.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그해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강단에 복귀했다. 2018년 11월 18일 정년을 맞아 은퇴했다. 저서로는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출간 중), 단편 설교 시리즈 <이재철 목사 메시지>(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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